‘다이와·미래에셋 한국셀렉트 펀드’는 주식형, 채권형 2개의 상품으로 지난 1일부터 판매했으며 3229억원(217억엔)을 모아 국내 자산운용사가 일본에 판매한 최대 펀드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펀드별 설정액은 주식형 2956억원(198억엔), 채권형 273억원(35억엔) 등이다.
이 펀드는 국내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하며 판매와 관리 등은 다이와투신운용이...
한국투신운용(1조1071억원), 삼성자산운용(1조613억원), 알리안츠운용(7478억원), 교보악사자산운용(6352억원), NH-CA운용(5681억원)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때 펀드시장의 강자로 군림하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조7530억원이 이탈해 자금유입 순위에서 ‘꼴찌’를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하위권을 달리는 신영자산운용(-3418억원), KTB자산운용(-4222억원)과...
가장 많은 자금을 확보한 자산운용사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한국투신운용이다. ‘신한BNPP명장한국주식롱숏전문사모투자신탁1호’에 470억원이, ‘한국투자펀더멘털롱숏전문사모투자신탁1호’에 300억원이 각각 모였다. 프라임브로커(PB)인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50억원씩을 받고 나머지 자금은 자체자금과 계열사 자금으로 조성했다....
그렇다면 ‘시중금리+α’의 수익률을 보장하면서도 보다 안전하게 내 돈을 관리해주는 한국투신운용의 ‘글로벌타겟리턴[주혼-재간접]’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11월11일에 출시된 이 펀드는 변동성 수준과 목표수익률을 미리 정해놓고 운용하는 국내 최초의 타겟리턴형 펀드다. 전 세계의 주식과 채권 외에 통화(FX), 원자재, 리츠 등 상관관계가 낮은...
실제 ‘한국형 헤지펀드’ 출시를 앞두고 초기 운용 전략이 퀀트 위주로 짜이면서 그의 예측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김 본부장은 “1988년 국민투신(한화자산운용 전신)에 입사하면서 운용업에 발을 들였다”라며 “1990년대 유진파머(Eugene Fama) 교수를 중심으로 일기 시작한 퀀트에 대한 관심이 2000년대부터 본격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이 분야에 관심을 갖기...
한국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 백재열 팀장은 “삼성전자가 IT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란 기대감이 펀드 수익률을 끌어올렸다”라며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업종 대표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보인다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펀드애널리스트는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상승탄력이 다소...
양봉진 한국투신운용 글로벌 AI본부 부문장은 “과거 헤지펀드에 대한 무조건적인 절대수익 기대는 최근 감소한 반면, 변동성을 헤지하고 분산투자 측면에서 주목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졌다”며 “아직 국내엔 도입초기니만큼, 해외처럼 멀티풀 전략을 추구하기 보단 유동성과 투명성이 높은 CTA전략으로 접근해 볼만 하다”고 밝혔다.
운용사보다는 명쾌한 전략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셀렉트리턴증권펀드1호’는 ‘시장금리+α’ 수익을 목표로 운용되는 절대수익형펀드다.
셀렉트리턴의 목표수익률은 연간 7%~8% 수준이다.
상관계수가 적은 4개의 전략을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기존 절대수익형펀드들 보다 시장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는게 특징이다. 보통 절대수익형펀드들은 1개의 주 전략과 보조전략 1~2개를...
한국투자신탁운용 자문운용팀 이상민 팀장은 “한국운용의 리서치본부는 총17명인데 업계 내에서도 큰 규모이고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서 시장 분석이나 종목 선별 능력이 탁월하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비중과 종목교체를 유연하게 해서 상승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표이사는 모건스탠리 PE에서 파견된다. 매각대금의 사용처에 대해 김 회장이 모건스탠리 PE와 협의 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건스탠리 PE는 미국 모건스탠리 산하의 사모투자 전문회사로서 과거 한국에서 전주페이퍼, 현대로템, 쌍용, 랜드마크 투신운용을 비롯해 총 10건의 투자를 수행했다.
백재열 한국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 팀장은 “경기가 불확실때일수록 업종대표주들의 반등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라며 “선진국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고 IT업종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졌음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수익률 호조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현대·기아차 선전에 현대그룹주펀드 역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현대차그룹주펀드의...
김영일 한국투신운용 본부장은 "IT와 금융은 업황 사이클이 반등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좀 더 관심을 이어갈 필요가 있고,낙폭 과대주 중 아직 주가가 회복되지 않은 조선 등도 주가 회복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지표가 안정된 흐름을 보일 경우 오래 쉬었던 정유 화학 등도 반등을 기대할 만하다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다양한 글로벌 ETF에 분산투자하는 ‘한국투자 글로벌타겟리턴 증권펀드(주식혼합-재간접)’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 글로벌타겟리턴증권펀드(주식혼합-재간접).jpg:SIZE400]시중금리+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이 펀드는 전세계의 △주식 △채권 △통화 △원자재 △리츠 등 상호관계가 낮은 자산에 투자해 변동성을 줄이면서 꾸준한...
자산운용사 중에서는 외국계인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 이달 들어 주식편입 비중을 5%포인트 넘게 확대해 금융시장 변화에 가장 공세적으로 대응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9월 말 93.7%이던 주식비중을 이달 19일 현재 98.9%로 5.2%포인트나 확대했다. 삼성자산운용도 주식편입 비중을 9월 말 90.3%에서 19일 95.2%로 4.9% 포인트나 비중을 늘렸다....
한국투신운용이 ‘미운오리새끼’로 전락한 베트남펀드의 만기를 연장키로 했다.
12일 한국투신운용은 신대방동 전문건설공제회관에서 ‘한국월드와이드 베트남혼합증권펀드2호’의 수익자 총회를 개최한 결과 만기연장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서면의결권 및 수익자 참석을 합쳐 발행 총 좌수 2483만좌 중 68.5%(1700만좌)의 출석으로...
이 회사는 2004년 계열사로 대체투자전문회사인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을 설립하고 세종투신과 SK투신을 인수해 부동산 등 대체자산 운용에 들어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일임자산을 포함한 운용순자산은 45조6661억원,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9조4921억원으로 두 회사를 합치면 55조1582억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두 회사의 합병 이유로 내달 한국형 헤지펀드...
김중원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기업의 투자매력을 검증하는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 기관 투자자 사이 운용 성향차이로 선호 업종과 선호 산업 또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기관과 외국인의 선호 종목을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수익증권 자금유입이 기대되는 구간에서는 투신 선호가 높고 외국인 매도 부담이 적은 자동차 및 부품, 음식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