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GOMS) 자료 중 4년제 대학졸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했으며, 성향점수매칭법(GPS, Generalized propensity score matching methods)을 이용해 특정 직업훈련의 효과를 추정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또 졸업후 1년내 취업여부를 갖고 판단했다. 다만 이 방식으로는 취업의 질적 측면을 측정할 수 없다는...
5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발표한 ‘2017 대학 도서관 통계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일 현재 전국 4년제 대학 ·전문대학교 등 대학도서관이 설치된 423개 대학의 대학생 1인당 대출도서 수는 6.5권으로 집계됐다. 학생 대출도서 수는 △2013년 8.7권 △2014년 7.8권 △2015년 7.4권 △2016년 7.2권 △2017년 6.5권으로 지속해서 줄었다.
재학생...
최근 박근혜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특수활동비를 박 전 대통령에게 상납하는 과정에서 5만 원권 뭉칫돈이 사용됐다는 점이 알려졌다. 고액권 발행 때부터 논란이 됐던 뇌물 등 지하경제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환수율이 확대되는 등 안착조짐도 보이는 중이다.
주요 선진국들의 경우 각 국가 통화대비 고액권 비중이 90%를 넘어가는 게 통상이라...
우리나라의 재정정보를 노린 해외발 해킹 시도가 올해 들어 다시 높아지고 있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이 한국재정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통계청 등 재정정보원의 보안관제대상기관 7곳에 대한 해외발 해킹...
한국고용정보원통계에 따르면 건설업의 고령인력(55~79세) 비중은 2007년 14.5%에서 올해 5월 30.4%로 올랐다. 같은 기간 제조업이 9.3%에서 14.9%로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건설업의 고령화 속도는 타 산업에 비해 빠른 편이다.
이에 따른 노동력 결핍은 외국인 근로자가 메우는 실정이다.
하남시 아파트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를 맡은 이 씨(30)는 “현장의 70~80%가...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출신으로 같은 대학교 통계학과를 나온 조 장관과 친분이 있다.
야당에서는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과 박완수 의원을 꼽을 수 있다. 이 의원은 1957년생으로 조 장관과 동갑이다. 그는 행정안전부 제2차관과 음성군수,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제8대 충청북도 충주시 시장을 지냈다. 이후 충주에서 18대부터 내리 삼선에 성공해 현재 국회...
유지관리사업을 17개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 산하기관 케리스와 계약 완료했다. 205억 원 규모의 국세청 엔티스(NTIS) 증설사업 계약과 104억 원 규모의 한국재정정보원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운영유지보수사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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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 6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2015년 청년층 취업준비생은 41만~45만5000명이었다. 당시 연간 취업준비생 대비 70% 이상이 15~29세 청년층이었던 셈이다. 이같은 방법으로 추정했을 때 지난달에는 48만 명 이상의 청년이 취업준비생이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취업준비생이 늘어나는 것은 그만큼 청년층...
기획재정부는 이날 미얀마의 신 경제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KSP 사업에 자본시장 개발, 토지정보, 내륙항 개발을 포함키로 했다. 이번 방한연수에는 뚠 쩌 미얀마 기재부 대외경제관계국 과장 등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통계청과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고용정보원, 농어촌공사 등을 방문해 한국의 산업발전과 통계시스템 개선, 농촌개발정책에...
우선 서민금융진흥원, 중소기업청(중기청), 신용정보원 등의 정보 공유를 통해 1분기 안에 사업컨설팅 지원책을 내놓기로 했다. 중기청의 상권정보시스템과 은행권 자영업자 매출 및 대출 정보를 결합해 실질적으로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상권정보시스템에는 2727개 업종에 대한 창·폐업률, 유동인구 등 53개 정보가 집중돼 있고 창업...
학과별 진출 직업에는 한국직업정보시스템(KNOW)의 직업 정보(하는 일, 교육과 훈련, 취업률, 자격, 업무수행능력, 근무환경, 임금, 5년 후 직업전망 등)와 연계돼 있어 대입 진학뿐 아니라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과별 취업률 데이터는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결과를 받아 서비스된다.
이랑 고용정보원 전임연구원은 “학과...
재정정보원은 7일 IDB와 한국의 재정정보화시스템 구축·운영 및 재정제도 경험을 중남미 국가들에 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IDB 회원국의 재정정보화시스템(FMIS) 도입·개선과 재정통계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정정보화 연구, 국제세미나,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필요할 경우...
9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조선 업종이 모여 있는 울산과 경남에서 실직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을 상실한 근로자 숫자는 각각 1만5941명, 3만8110명으로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울산의 경우 지난 2011년 7월 1만522명보다 50% 이상 급증했다. 경남도 5년 전 3만34명에 비해 27%가량 실직자 수가 늘었다.
7월 기준 실업급여 신청자...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고용보험통계현황’에 따르면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전체 육아휴직자의 5.6%(2015년 기준)에 불과하고, 육아휴직으로 인한 해고·불이익 금지 규정에도 최근 5년(2010-14년)간 30일 이내 고용보험 자격을 상실한 인원이 2만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안은 △배우자출산휴가기간을 총 5일(3일 유급)에서 6개월간 총 30일(전일...
윤 부사장은 “구글이 마치 한국이 지도 반출을 안 하면 혁신이 없는 것 같이 말하고 있다”면서 “관광 통계를 보면 82%가 아시아로, 구글 영향을 받는 외국인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지도 데이터 반출로 인한 국가 안보가 취약해 질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구글은 사용자의 이익 부분만 대변하는 모습으로 일관했다. 권 매니저는“반출을 허가해도 국가...
공간정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구글 측은 지도 반출을 허용한다고 해서 국가 안보 등에 영향이 없다는 주장이고, 네이버는 안보 문제를 구글이 판단할 수 없는 것이라며 맞섰다.
구글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지난 6월 1일 국내 정부에 지도 데이터 반출을 신청한 상태다. 신청한 자료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축척 1:5000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7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고용규모가 가장 큰 제조업의 고용보험 피보험자(취업자)는 지난달 전반적인 수출부진과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0.5%(1만6000명) 늘어난 356만9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세다.
제조업 중 가장 많은 인원을 고용하는 전자부품ㆍ컴퓨터ㆍ통신장비의...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개원식 축사에서 “브렉시트에서 봤듯이, 재정은 국가경제가 가장 의지할 만한 자산이고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라며 “한국재정정보원은 고품질 재정통계로 재정정책의 합리적 결정을 뒷받침함으로써 정부의 외뇌(外腦)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재정정보원은 설립단계에서부터 성과연봉제, 임금피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