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스는 1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1·739야드)에서 열린 OHL 클래식 at 마야코바(총상금 700만 달러)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26만 달러(약 14억7000만원)다.
멕시코계인 페레스는 2009년 1월 밥 호프 클래식 이후 통산 2승째를...
한국 선수들이 부진하다. 멕시코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700만10달러) 첫날 경기에서 중하위권으로 밀렸다.
노승열(25·나이키골프)은 11일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1·703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크리스 커크(미국)가...
1970년대 시트콤 ‘해피 데이스’의 헨리 윙클러, 영화 ‘스타트렉’에서 커크 선장 역을 맡은 윌리엄 샤트너, 전 프로풋볼 선수 테리 브래드쇼, 전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조지 포먼 등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왕년의 스타 4명이 한국, 일본 등 4개국 6개 도시를 여행하며 벌어지는 돌발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버킷리스트(Bucket list)를 완성해 나가는 포맷이다....
유소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ㆍ6507야드)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ㆍ약 22억7000만원) 1라운드에서 이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유소연은 공동 2위 노무라 하루(일본), 캔디 쿵(대만ㆍ이상 7언더파 65타)을 각각 2타차로...
데이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 8강전에서 브룩스 코엡카(미국)에 3&2(2홀 남기고 3홀 차 승리)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데이는 크리스 커크(미국)에 4&3(3홀 남기고 4홀 차 승리)로 승리하고 4강에 오른 맥길로이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데이는 또 이날 준결승 진출로 다음 주 세계랭킹...
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 힐 클럽(파72ㆍ7381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스마일리 카우프먼, 잭 존슨, 크리스 커크(이상 미국)와 공동 9위에 올랐다.
3번홀(파4)과 4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최경주는 이후 15번홀(파4)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은 크리스 커크(미국), 로리 사바티니(남아공)와 같은 조에 묶여 오전 7시 17분(한국시간 25일 밤 9시 17분), 김민휘(24)는 찰스 하웰 3세(미국), 카를 페테르손(스웨덴)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26일 오전 1시 45분) 10번홀에서 출발한다.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기대주 김시우(21ㆍCJ오쇼핑)는 재미동포 존 허(한국명 허찬수), 윌리엄...
김(한국명 김상원), 그리고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 김민휘(24), 김시우(21), 이동환(29ㆍ이상 CJ오쇼핑)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미 워커(미국)는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워커는 2014년과 2015년 크리스 커크와 스콧 피어시(이상 미국)를 각각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만약 워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011년 스티브 스트리커...
스피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ㆍ7411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90만 달러ㆍ약 69억4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코엡카와 마지막 조에 편성, 오전 8시 1분(현지시간 10일 오후 1시 1분) 티오프한다.
스피스는 10일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스피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ㆍ7411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90만 달러ㆍ약 69억4000만원) 3라운드에서 키스너와 마지막 조에 편성, 오전 6시 티오프한다.
디펜딩챔피언 패트릭 리드(미국)는 파비안 고메스(아르헨티나)와 마지막 조보다 10분 먼저 티오프한다. 뉴질랜드 교포...
스피스와 데이는 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하와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90만 달러ㆍ약 69억4000만원)에 출전한다. 우승상금은 114만 달러(약 13억4000만원)다.
한때 왕중왕전으로 불렸던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2005년 이후 출전하지 않으면서 톱랭커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그러나...
영화 ‘스타트랙’에서 커크 선장으로 나온 윌리엄 샤트너(84), 1970년대 인기 시트콤 ‘해피 데이즈’의 주연 헨리 윙클러(70), 전직 풋볼선수 테리 브래드쇼(67),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전직 복서 조지 포먼(66)이 출연한다. 코미디언 겸 배우 제프 다이(32)가 한국판 이서진처럼 젊은 ‘짐꾼’으로 등장한다.
나 PD는 “NBC가 재작년 포맷을 구입한 뒤 1년 준비...
한국 골프사에 이보다 풍요로운 한해는 없었다. 국내외 활약 남녀 프로골퍼들은 정상을 휩쓸었고, 국내에선 아시아 최초로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열렸다. 인기 하락과 스폰서 난으로 소외받아온 남자 선수들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를 배출해내며 희망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이 찬란한 기록들을 인물별 테마로 묶어...
한국시간) 바하마 알바니 코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폴 케이시와 챔피언 조에 편성, 우승컵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됐다.
왓슨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 이글 1개로 9언더파 63타를 쳐 중간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2위 폴케이시(잉글랜드ㆍ17언더파 199타)를 2타 차로 밀어내고 단독 1위 자리에 했다.
패트릭 리드는 크리스 커크...
싱글 매치플레이 전승을 노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결전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미요시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ㆍ6500야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6일 열리는 4개 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총상금 1억엔ㆍ약 9억4000만원) 최종 3라운드 싱글 매치플레이 조편성 및 티오프 시간이 발표되면서...
스피스는 5일(한국시간) 바하마 알바니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이글 1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빌 하스, 지미 워커(이상 미국)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4위였던 스피스는 2번홀(파3) 버디 후 3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고, 5번홀(파3)에서도 보기로 한 타를 잃으며 주춤했다. 그러나...
헐-커크, 니키 가렛 조를 4&3(3홀 남기고 4홀 차 승리)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를 마친 조윤지는 “(KLPGA 투어를) 대표해서 온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 인지랑 언젠가 팀으로 시합해보고 싶었다. 같은 조가 된 후 찹쌀떡 같은 궁합을 보여주자고 다짐했다.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조윤지는 이어 “한국 선수들이 매치 경험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필승조’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 조가 호주여자프로골프(ALPG) 투어 케서린 헐-커크, 니키 가렛 조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전인지와 조윤지는 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미요시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ㆍ6500야드)에서 열린 4개 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총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