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ESG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우수기업 선정을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별 평가 지표를 수립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핵심 인프라인 5세대 이동통신(5G)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KBSTAR ESG사회책임투자 ETF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평가프로세스에 기반한 ‘KRX ESG 사회책임경영지수(S)’를 기초지수로 한다. 코스피 및 코스닥 100여 개 종목에 투자하는 국내 대표 ESG ETF로 연초 이후에만 순자산이 1800억 원 증가해 3340억 원에 달한다.
비교 기관은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레피니티브(옛 슨로이터)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등이다.
세 기관 모두가 등급(점수)을 제공하는 55개 기업의 평균 등급 격차는 1.4단계로 조사됐다. 3단계 이상 차이가 나는 기업도 22개로 40%에 달했다.
글로벌 기업에 대한 평가결과 차이가 컸다. 세계 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ESG 상장지수펀드(ETF)를...
“ESG에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은 대기업이 도와줘야 한다.”
오덕교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연구위원은 22일 서울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ESG 포럼 2021’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의 ESG 현실과 상생경영’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2020년 KCGS의 ESG 점수를 분석, 환경경영(E)ㆍ사회책임경영(S)ㆍ지배구조(G) 분야별로...
이어진 발제에서 오덕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연구위원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ESG 기법을 전수해야 한다고 짚었다. 협력사 리스크가 대기업이 직면한 주요 리스크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하청업체(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관리 필요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즉, 하청업체에 ESG 경영을 전수하는 것이 대기업으로서는 중요한 리스크 관리 중 하나라는 의미다.
지난해 기준...
사진 왼쪽부터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 이민호 법무법인 율촌 고문(ESG연구소장), 주영섭 고려대 공학대학원 특임교수, 김 의원, 오덕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연구위원, 김 대표.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이다. 이투데이가 ‘대·중소기업 상생 ESG’를 주제로 마련한 이날...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1’에서 오덕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연구위원이 ‘중소기업의 ESG현실과 상생경영’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이다. 이투데이가 ‘대·중소기업 상생 ESG’를 주제로 마련한 이날 행사엔...
이 자리에는 박재식 중앙회장과 저축은행 대표이사,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저축은행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과 같은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가치를 반영한 ESG경영 도입에 동참하기로 했다.
박재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세계는 기후 변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한국거래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ESG 공시제도 현황과 전망을 정리했다. SK이노베이션과 법무법인 세종은 기업 현장의 ESG 경영 추진에 도움이 될 사례를 발표했다.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ESG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정 교수는 "연기금의 영향력 증대와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적인 우려를 고려할 때 ESG는 지속적...
원, KBSTARESG사회책임ETF 3290억 원을 포함한 주식형 6400억 원, 채권형 2600억 원 등이다.
ESG 통합(Integration) 시스템을 적용해 국내기업은 대신경제연구소, 한국지배구조원과 함께 7단계로 구분해 개별종목 ESG 평가정보를 이미 운용에 활용하고 있다. 이같은 KB자산운용의 행보는 금융투자업계의 ESG 투자기준 성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덕교 한국지배구조원 연구위원은 “친환경 경영을 하라고 할 때 환경보전활동 같은 거창한 것을 하는 게 아니다”라며 “몇천 대 몇만 대 돌아가고 있는 컴퓨터와 서버들의 사용량과 효율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이민호 율촌 ESG연구소장 또한 “사용하는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하는 방법도 있다”라며 “탄소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기업 ESG 등급 평가 결과 남양유업의 작년 기준 ESG 통합등급은 '보통' 수준인 B로 나타났다.
B등급은 통상 '코스피 200 ESG' 등 거래소가 ESG 등급을 기반으로 산출하는 ESG 지수 5종에서 제외된다.
기업지배구조원 관계자는 "사회적 논란 등 부정적 이슈가 통상 기소 등 사법처리 단계까지 가면 ESG 등급 평가에 반드시...
GS건설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받았다. 또 지난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태(Asia Pacific)지수에 11년 연속 편입하며 국내외에서 ESG 경영의 모범 실천기업임을 증명했다.
주목할 점은 GS건설의 미래 사업 전략이 ESG 시대에 맞춰져...
개인정보위는 14일 오전 6차 전체회의를 개최,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에 개인정보 보호 내용을 추가 제안하는 내용에 대해 보고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03년부터 기업지배구조 평가를 해왔다. 특히 2011년 사회책임과 환경경영이 포함된 ESG 평가를 통해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날 개인정보위 전체회의에 보고된 바에...
주영섭 고려대 공학대학원 특임교수, 이민호 법무법인 율촌 고문,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 오덕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연구위원 등이 연사로 나섭니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중견ㆍ중소기업, 중소상공인이 ESG경영의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동시에, 기업들이 ESG경영을 위한 준비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유안타증권은 5일 삼성화재에 대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2020년 ESG 평가’에서 당사 커버리지 보험사 중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 원을 유지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평가에서 보험사들은 사회책임경영(S)과 지배구조(G)에서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차별성을 결정짓는 요소는...
정재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해 12월 현안분석 보고서에서 "주주제안의 행사 주체 요건 완화, 행사 기간 확대, 주주제안 대상ㆍ범위 확대와 함께 (회사 측의 주주제안) 부당거절의 구제 방안을 보완하면 주주제안이 더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선임연구위원은 "주주제안권 행사는 반드시 주주가 제안한 안건을 주총에서...
먼저 국내기업은 대신경제연구소, 한국지배구조원과 함께 국내투자기업을 7단계로 구분해 개별종목 ESG 평가정보는 운용에 활용하고 있으며, 해외기업은 해외위탁운용사 및 펀드 선정 시 ESG요소를 정량·정성 평가 점수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ESG&PI실의 주도하에 전사적으로 ESG투자가이드 운용을 위한 전산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KB자산운용...
‘반부패 우수기업’은 상장기업 대상 5년간 ESG 성과 및 부패 리스크 검토, 한국기업 지배구조원의 평가, UNGC 가입 여부 등을 토대로 선정한다. 코웨이는 기업 투명성 증진 및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반부패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BIS의 기업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한 취지에 공감하며 청렴한 사회를 만들고 ESG에 기반을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