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공동으로 ‘감사위원회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책자는 2018년에 발간한 ‘감사위원회 모범규준 매뉴얼ㆍ체크리스트’ 내용을 업데이트 하고 보강한 것이다. 또한 감사위원(감사)의 역할 제고를 위한 운영 매뉴얼과 핵심감사사항을 담았으며, 주제별로 모범규준, 관련 법규...
미래에셋지속가능ESG채권펀드는 신용등급 AA-이상 국내 상장사 중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관련 평가 등급이 B+이상인 기업 채권과 ESG목적발행채권를 투자대상으로 한다. 섹터별 크레딧 리스크, 기업별 펀더멘털 등을 점검해 최종 ESG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벤치마크는 KIS채권평가와 공동 개발한 ‘미래에셋-KIS ESG BOND INDEX’를 사용한다....
임현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연구위원은 “지배구조는 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자에 대한 효과적인 감시로 주주가치를 극대화시킨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주가 급락 상황에서도 지배구조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기업이 평균적으로 주가수익률 하락폭이 적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최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 비율은 저조한 편이지만 최근 반대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정관변경과 임원 선임 안건에 대한 반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소수를 제외하면 여전히 형식적인 수준에서 의결권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10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지난 6일 ESG등급위원회를 개최해 10사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올해 1월 1차 ESG 등급 조정 이후 3개월 동안 확인된 ESG 위험을 반영해 평가대상 상장기업에 대한 2차 등급 조정을 실시했다. 다음 등급 조정은 7월이다.
2차 등급 조정 결과 환경경영(E)ㆍ사회책임경영(S)ㆍ지배구조(G) 위험이 발생해 등급이 하향된 회사는...
아울러 앞서 국민연금의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가 잇따라 조 회장 선임에 찬성하는 의견을 낸 것을 비롯해 한진그룹 직원들이 벌여 온 조 회장 지지 운동 등도 한 몫했다.
다만, 주총에서 패한 3자 연합이 재대결을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 3자 연합은 꾸준히 한진칼 지분을...
국민연금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과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 대신지배구조연구소 등은 조원태 회장 연임에 찬성을 권고했다. 문제는 이번 주총에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향후 임시주총 등을 통해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한진칼에 비해 관심도는 떨어지지만 주요 대기업들이 이번 주총을 통해 향후 경영방향과 경영진...
당시 한진칼 지분 1%를 매입하며 의결권을 보유하기도 했다.
카카오 외에도 의결권 자문기관 중에서도 ISS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대신지배구조연구소(DERI)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이 조원태 회장 편을 들고 있다.
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특별한 입장이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조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 건에 찬성 권고를 낸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 ISS 의안 분석의 형평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3자 연합은 "한진칼 측은 최근 주주연합이 제안한 사내ㆍ사외이사 후보에 찬성의견을 낸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 의견이 중립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한다"며 "이런 주장은 아무 근거 없는 악의적인 비난...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도 조 회장 재선임에 찬성을 권고했다. 반면 주주연합 측 후보에 대해서는 불행사를 권고했다.
3자 연합은 "ISS 등 일부 의결권 자문사들이, 에어버스 리베이트 의혹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스스로의 가이드라인상 이사결격사유에 명백히 해당되는 한진칼 측의 조원태, 하은용 후보에 대해 찬성 의견을 낸...
한진그룹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스틴베스트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ISS 등 권위있는 의결권 자문 기관과 다른 반대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KCGS와 ISS는 한진칼 이사회에서 제안한 사내ㆍ사외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대부분 찬성의견을 낸 반면, 3자 연합이 내세운 후보에 대해서는 불행사 또는 반대의견을 냈다.
하지만 서스틴베스트는 이사 선임의 건에...
앞서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도 13일 조원태 회장 선임에 찬성을, 주주연합 측 후보에 대해서는 '불행사'를 권고했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와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사가 공히 조 회장에 손을 들어줌에 따라 조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선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2016~2019년 국민연금의 정기주총 의결권 행사를 분석한 결과 2016년 114건이었던 반대 건수는 2018년 319건, 2019년 374건으로 증가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적극적 주주활동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예고했다.
그러나 지난해 국민연금의 주주제안이 모두 부결되고 반대 의사를 표시한 안건 대부분이...
24년간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조 후보는 국내의 대표적인 기업지배구조 및 CSR 연구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을 맡은 바 있다.
박 후보는 여성 사외이사 후보로 SC제일은행 부행장보를 역임한 기업 금융 전문가다. 기업 운전자금 관리업무 관련 해박한 지식 등을 바탕으로 전문적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사내이사로는 임기가 만료되는...
1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 따르면 임현일ㆍ이윤아 부연구위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 소유구조에 따른 국내 기관투자자 의결권 행사의 적극성 비교' 보고서를 냈다.
연구진은 국민연금을 포함한 국내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내역이 존재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금융업 제외)을 대상으로 의결권 행사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이뤄졌는지...
국내는 기업지배구조원, 서스틴베스트 등이 있고 해외는 ISS, 글래스루이스 등이 있다.
특히 자문사들은 통상 주총 1~2주 전에 의안분석 보고서를 내는데 이는 기관투자자들의 찬반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한진칼 주총이 3월 25일께 열릴 것을 감안하면 3월 중순에는 또 한 번 파동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의사결정이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기관투자자와 소수주주의 권한을 강화해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참여,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발표 이후에는 김우찬 경제개혁연구소장의 사회로 발표자 및 송민경 기업지배구조원 박사, 이총희 회계사, 김호준 대신지배연구소장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18일 발표한 ‘갑질 문화로 인한 기업위험과 개선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갑질’의 개념을 ‘상대적으로 우월한 지위·직급·신분·위치에 있는 개인 또는 조직의 부당한 행위’로 규정하고, 갑질의 주체와 대상 또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갑질 사건은 △불매운동 △경영진 사퇴...
화우 금융그룹장인 이 변호사는 한국증권법학회와 한국금융법학회 임원을 역임했고 금감원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각종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투자자가 “약정된 환매 대금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 대한 답변서에서 라임은 “환매 중단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며 약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정 공방과 별개로 이번...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연구에서도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기관투자자들의 반대율이 상승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결국 스튜어드십 코드 확대에 따라 중장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배당성향의 확대가 기대된다. 낮은 배당성향은 한국 증시의 약점으로 항상 꼽혀왔다. 올해는 전년대비 이익이 33% 급감한 와중에도 배당이 8% 가량 축소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