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선임연구위원은 “개인투자자들이라고 하면 단기매매 차익만을 노리면서, 회사 가치에 관심이 없다고 이해가 됐었지만 최근 다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선임연구위원은 “개인투자자들도 목소리 낼수 있다는 인식이 생겼다”며 “경영진이나 최대주주가 개인투자자들을 고려하면서 투명하고 전체 주주를 위한...
2%, 기관투자자가 8%, 개인투자자는 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LG화학이 큰 무리 없이 배터리 사업의 분사를 결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대 지분인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반대하지 않는 이상 분사가 부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앞서 ISS와 글래스루이스에 이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등 대부분의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구들은 찬성의견을 냈다.
통상 외국인 투자자는 의결권 자문사들의 권고를 따르는 성향이 있다는 점에서, ISS, 글래스루이스,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등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이번 분할에 찬성 의견을 권고한 만큼 분사에 찬성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LG화학이 전지 사업의 물적 분할에 성공하더라도 여전히 주주들의 반대가 있는 상황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주주가치...
포스코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우수 기업’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02년 설립 이래,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성화를 위해 지배구조 부문 및 ESG 통합 부문의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국내 상장회사...
LG상사는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주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환경경영부문(Environmental Responsibility)에서 A, 사회적책임경영부문(Social Responsibility)에서 A+, 기업지배구조부문(Governance)에서 A 등급으로 통합등급은 A를 받았다.
LG상사 관계자는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에쓰오일(S-OIL)은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관 ‘2020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ESG 우수기업상이 제정된 2011년 이후 8번째 수상이다.
올해는 한국거래소에 등록된 상장기업 중 에쓰오일 포함 8개 기업만이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이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최하는 2020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환경ㆍ안전ㆍ지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구체적으로 환경부문은 A, 사회부문은 A+, 지배구조부문에서는 A+로, 종합등급 A+를 받았다.
앞서 16일에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ESG 평가는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매년 발표하는 지표다. 환경(E)ㆍ사회적 책임(S)ㆍ지배구조(G)와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평가해 기업의 종합적인 지속 가능성을 측정한다.
KAI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에서 각각 A, A+, A를 획득하며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올해 유가증권 상장사 760개 중 상위 14.2% 수준으로, 국내 방산업체 중에서 3년...
진에어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2020년 상장기업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배구조부문 A, 사회책임부문에서 B+ 등급 등을 받아 지난해보다 통합 등급이 B+로 한 단계 개선됐다.
통합 B+ 등급은 평가 대상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고 등급이며, 대형 항공사를 포함한 전체 항공사...
이 사장이 올 초 신년사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의 지속 확장을 강조한 만큼 해외 사업 전략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인정받아 카드업계 최초로 202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SG)의 ESG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A+ 등급을 받았다.
KB국민카드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SG)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A+'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KCSG는 기업의 ESG 경영 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지배구조 부문 평가에서 S, A+, A, B+, B, C, D 등 7단계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는 주주권리보호, 이사회, 감시기구, 내부통제, 공시 등 지배구조와 관련해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이...
네이버는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가 발표한 '2020년 기업지배구조평가'에서 시총 10위 기업 중 유일하게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종합등급에서도 지난해 대비 1등급 향상된 A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네이버를 비롯한 6개사(시총 상위 10위 내) 종합등급 A를 획득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16일 CJ대한통운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환경부문 A, 사회부문 B+, 지배구조부문 A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통합등급 B+에서 통합등급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ㆍ연구ㆍ조사를...
효성그룹은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14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조사대상 기업 760개 중 이 등급을 받은 곳은 16개 기업이다. S등급은 나오지 않았다.
㈜효성과 효성중공업은 A등급을 받았다.
효성은 2018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받은 첫...
현대차증권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매년 발표하는 ESG 평가에서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인 통합 ‘A’ 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와 경영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2003년부터 매년 국내...
대한항공은 15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전날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평가 및 등급에서 △사회부문 A+ △환경부문 A △지배구조부문 B+를 평가받아 ‘통합등급 A 등급’으로 지난해 통합등급 B+에서 상향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ㆍ연구ㆍ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매년...
정재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선임연구위원은 "현행의 감사위원 선임 방식은 경영진의 업무를 감독하는 감사 선임에 대해 모든 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해 경영과 감독 간의 견제와 균형을 갖도록 한 제정 상법에 부합하지 않다"며 "따라서 3%룰 의결권 제한은 합당한 개정 방향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상반된 의견도 있다. 권재열 경희대...
현대글로비스는 3년 연속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과 선박 친환경 지표 인증 획득,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주주권익 보호 담당 사외이사 선임과 지배구조헌장 제정 노력 등을 인정받아 한국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에서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전 부문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보고서는 인권경영에 대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적용 대상 상장사 153개 중 21개 기업이 22명의 여성이사를 신규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 적용 상장사들이 여성 임원 의무화를 시행한다면, 현재 4%에 불과한 여성 이사 비율은 5.3%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복실 회장은 “개정된 자본시장법은 2022년 8월 5일부터 시행되지만, 올해 주주총회부터 많은 기업이 관심을...
이상균 조선사업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신(新) 안전문화 선포식’을 가졌다.
권 회장은 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면서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