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인인데 기술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계열사 간 거래에 대해서도 증여세를 과세하다보니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들 기업을 과세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개정 역시 중견·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견기업연합회 정책토론회’에서 유영식 한국중견기...
중견기업연합회 유영식 상무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조사 결과 2012년 R&D 집약도는 중소기업이 3.36%, 중견기업 1.68%, 대기업이 2.25%를 각각 기록, 중견기업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며 “중견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우위를 갖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품질 혁신과 R&D 투자를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수인력...
특히 상대적으로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중소기업 관련해서는 “중국 내 한국 상회에서 한국기업 백서를 발간해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경험 사례를 중국 정부와 기업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중국 내 사회공헌 관련해서는 “기업인들이 공통으로 중국 내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김성주 회장과 함께 중소기업 대표로 과학분야 중소기업인인 오승준 에스이랩 대표이사가 ABAC 위원에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김 회장과 오 대표이사가 이번 ABAC 위원에 선임된 배경은 국제무대에서 여성기업인 활동 독려와 창조경제론 등 최근의 ‘과학-산업’ 간 융합 조류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김 회장은 최초의 여성...
중소·중견기업인 33명도 포함됐다.
이 외에도 조준희 기업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등 금융인 4명과 신태용 수입업협회 회장, 박상희 중소기업진흥회 회장, 이민재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오영호 코트라 사장,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이밖에 중견기업연합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정구용 회장은 납품단가 인하에 대한 어려움을 전했으며 이민재 회장은 생계형 여성기업인의 지원금 증액을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간담회가 아침 일찍 마련됐는데도 박근혜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며 “기업 대표들의 발언을 꼼꼼하게 메모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에 대해 본인이...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이 중견기업의 지속성장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강 회장은 24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중견기업인 비전 선포식 및 2013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에서 “(중견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해야 한다”며 “안정적이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자리 창출, 글로벌 전문기업 도약, 신성장동력 창출, 지역협력업체와의...
‘중견기업인 비전 선포식 및 2013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왼쪽부터)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진석 심팩 회장, 김상목 유양디앤유 사장, 이준혁 동진세미켐 사장이 중견기업인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이제 한국 중소기업은 더 큰 발전을 위해 집 밖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 시기를 맞이했다. 다시 말해 해외시장에 진출해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맞춤형 지원 대책 수립…‘중기→중견→글로벌기업’ 성장 구축=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 판로개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
그는 특히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 동향에 우려를 표하며 대기업·중견기업·우량 중소기업이 활력을 잃는다면 결국 일자리 창출 둔화로 귀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기업가 정신을 훼손하는 입법 움직임에 유감을 표시했다. 이 회장은 “처벌·규제 등으로 기업과 기업인을 누르는 것이 반드시 경제민주화가 아니라는 박근혜...
중견기업국이 중소기업청으로 이관되는 것과 맞물려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단계별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
◇전현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황 신임 청장도 중견기업인이었기 때문에 중견기업 정책을 잘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정책 ‘투트랙’, 즉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소프트랜딩과 중견기업의 글로벌 대기업 성장에 대한...
그렇다고 기업인들이 너무 위축되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 미국 뉴욕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미 FTA 발표 1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서병문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중소기업...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되며 “중소기업기본법을 토대로 대기업에 대한 중소기업 보호와 육성에 지난 반세기를 보냈다”며 “이제 대한민국 경제가 무역 1조 달러, 경제규모 세게 15위, 무역규모 세계 8위 시점에서 분명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이란)이분법 사회를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중견기업과 중견기업인들은...
중견기업연합회는(이하 ‘중견련’)는 26일 ‘2013년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중견련 회장으로 강호갑 신영그룹 회장(사진)을 선출할 예정이다.
강 회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78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 회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APEC의 기업인 자문기구 ABAC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3일 열린 ‘2013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 회의’에서 강호갑 신영그룹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고 8일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발족된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의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2010년엔 한국중견기업학회 창립을 이끄는 등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는 평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윤봉수 회장도 기념사를 통해 "수출과 고용창출 등으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은 중견기업을 육성하는 게 새 정부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중견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는 중견기업인들의 염원과 희망이 한데 모인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2 중견기업인 송년의 밤’행사가 이날 오후 5시부터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중견기업인 송년의 밤’은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 한해 중견기업 육성종합정책 발표, 지경부 내 중견기업국 신설 등 정부의 육성정책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