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들 3개 건설사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 통보를 받았다.
해당 통보를 받으면 일정 기간 동안 LH를 포함한 국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수주가 불가능하게 된다.
입찰 참가자격 중단일자는 이달 22일부터 2025년 5월 21일까지 1년이다.
입찰중단 처분이 내려진 것은...
GS건설이 지난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여파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입찰 제한 일 년' 처분을 받았다. 회사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 LH로부터 부정당업자 입찰참가 자격 제한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GS건설은 22일부터 내년 5월 21일까지 일 년간 국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건설공제조합,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 등 4곳이 보유한 의결권은 전체 의결권의 54.80%에 달한다.
이번 가결로 태영건설과 금융채권자협의회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처리 방안을 이행할 예정이다.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거래 재개가 이뤄질 수 있는 자본확충 방안을 실행, 2025년 이후에 수주 활동이 가능한...
완화, 한국 제조업 생태계를 위협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한 지원방안 등 서울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7월 개편을 앞둔 ‘민생노동국’을 민생경제지원 컨트롤타워로 하고 △배달노동자 등 비정형노동자 및 소상공인(노동공정상생정책관) △중소기업과 도시제조업(경제정책실) △중소건설업(주택정...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오 시장과 각 실‧본부‧국장,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생경제정책 점검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이른바 3고로 일컫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대한 서민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 시장은 “이른바 3고(고물가...
30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발표한 ‘2023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실태조사’에 따르면 주담대 이용가구는 상품 선택 시 금리 수준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61.7%)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용을 희망하는 가구 중 고정금리를 선호하는 비중은 52.9%로 전년(49.0%) 대비 3.9%포인트(p) 증가했다.
고정금리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금리...
각 금융기관이 갖고 있는 의결권을 살펴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건설공제조합,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 등 4곳이 전체 의결권의 54.80%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사실상 산업은행과 보조를 같이하고 있다. 또 산업은행을 포함해 14개 은행들이 보유한 의결권이 9.36%에 달한다. 우리은행이 반기(?)를 들었지만 은행들 역시 그간 산업은행과 의견을 같이...
전세대출 당시 체결한 신용보증약정에 따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농협에 7200만 원(90%)을 대위변제했다. 한 저축은행에서 받은 근로자 대출 800만 원도 보증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이 대신 갚았다.
이후 두 기관은 2017년 김 씨에게 구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서민금융진흥원의 손을 들어줬다. 김 씨가 대출 받는 과정에서 약정의...
자산보유자별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ABS 발행규모는 MBS 축소 영향으로 감소했고, 금융회사의 경우 여전사의 카드채권 및 할부금융채권 기초 ABS 발행규모 급증과 은행의 NPL 기초 ABS 발행 확대 등의 영향으로 크게 늘었다.
일반기업 역시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 관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기초 ABS 발행 확대 등으로 발행 규모가 증가했다....
정책금융기관에는 KDB산업은행(산은), IBK기업은행(기은), 수출입은행(수은), 신용보증기금(신보), 기술보증기금(기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금융시장의 안전판 기능’을 수행합니다. 앞서 언급한 금융시장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위기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시장논리에 따라 자금...
지원기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부동산원,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등 총 7곳이다.
LH는 노후계획도시 각 지자체가 수립하는 이주대책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LH가 보유한 공공택지를 활용한 이주주택 공급 및 관련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HUG는 1·10대책에서 발표한 2조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비금융 공기업 최초로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2700억 원 규모(10억 브라질헤알화)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2020년 이후 비금융 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이자 비금융 공기업 최초로 브라질헤알화 채권 발행에 성공한 사례다. 브라질헤알화 채권은 지난 2005년 이후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2021년 이라크 비스마야 국민주택도급사업 공사 미수금은 5519억583만 원, 인프라 공사 미수금은 1896억7047만 원이었다. 올해는 각각 3445억7654만 원, 855억1583만 원으로 감소했다. 비스마야 사업건을 제외한 공사 미수금은 2021년 7252억9503만 원, 2023년 5168억1646만 원이다.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 보증규모 대비 낮은...
한국예탁결제원은 개정 자산유동화 법률 시행에 따라 지난 1월 확대 개편한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개정 자산유동화법이 시행된 이후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에 참여 중인 금융사는 증권사 23개사, 은행 4개사, 주택금융공사 및 부동산신탁회사 8개사 등 총 35개사다. 발행인이 특수목적회사(SPC)인 경우, 유동화증권...
한국주택금융공사, 영상물등급위원회 등 임기 만료된 기관장이 자리를 유지 중인 공공기관도 42곳에 이른다.
전체의 22%에 이르는 75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자리가 공석이거나 임기가 지난 기관장이 그대로 방치된 셈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총선 낙천·낙선자들을 위한 보은 인사를 염두해 수개월째 기관장 선임 절차를 시작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대출한도 총사업비의 100%로 상향자금지원 시기 '준공 시'까지 확대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ㆍHF)가 '시공사 부실사업장 정상화 특례보증' 상품을 출시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공사 부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정상화를 위해 대출한도를 높이고 자금지원 시기를 확대했다.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