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역전세 주택의 임대인이 신청할 수 있는 특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을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완화 대출을 받은 주택의 후속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HF공사는 7월 역전세난 대책의 일환으로 역전세 주택의 보증금 반환을 보장하기 위해 후속세입자가 신청하는 특례 반환보증...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내달 7일부터 일반형은 0.25%포인트(p), 우대형은 0.2%p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주거안정과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종전(3.65%~3.95%)과 동일한 금리를 적용한다.
일반형은 연 4.65%(10년)∼ 4.95%(50년), 우대형(주택가격 6억 원 및 소득 1억 원 이하)은 연 4.25%(10년)∼4.55%(50년)의...
더구나 최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관업체 특혜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공공 주택 공급 감소가 더 가속화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상반기 공공분양 주택 착공 실적은 171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6362가구 대비 73% 급감한 수치다. 같은 기간 인허가 실적도 6659건에서 5257건으로 21% 줄었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고금리...
이어 "최근에 인허가 물량이 부진하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필두로 한 공공에서의 공급 문제, 그리고 K-건설로의 도약을 위한 대대적인 개혁작업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 세계적 금리 상승이 국내적으로는 보합세를 이루면서 금융 여건이나 시장의 여러 투자 내지는 자산에서의 심리적인 변동성이 있는 지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공사법 시행령 개정이 완료될 경우 10월 12일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 가입 대상 주택가격을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에서 12억 원 이하로 올리고 △총대출한도도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총대출한도는 가입자가 100세까지 받게 될 월지급금 등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값을 말한다.
현재 공사법 시행령은 입법예고를 마친...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연금 이용고객 체험수기 공모’를 통해 당선작으로 총 13편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HF공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택연금 이용고객과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수기를 공모한 결과 총 108편이 접수됐다. 2단계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총 13편(최우수상 1편, 우수상...
부산광역시와 부산 내 9개 기관(기술보증기금·부산도시공사·부산항만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남부발전·한국예탁결제원·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해양진흥공사, 가나다순)은 기금조성 외에도 기관별 전문역량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 추진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올해 안으로 11억7000만...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내달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3 주택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주택금융 현황과 가야할 길’을 주제로 고성수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의 기조연설과 △주택시장 전환기, 공적모기지의 역할과 건전성 점검 △MBS유통시장 활성화 및 발행구조 효율화 방안 발제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직무능력평가를 기반으로 열린 채용을 통해 2023년도 신입직원 26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대졸수준 일반전형 21명(경영·경제 16명, IT 5명) △특별전형 2명(장애 1명, 보훈 1명) △고졸부문 3명(경영·경제 2명, IT 1명)이다.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 등 사회적배려 대상자에게 가점 부여 등 다양한...
DGB대구은행이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로 대출이 가능한 '아낌-e보금자리론(한국주택금융공사 유동화대출)' 비대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판매되는 아이엠(iM)뱅크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아낌-e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미국(경기호전, 금리인상)과 중국(디플레이션)의 엇갈리는 경기 흐름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겹악재로 떠오른 영향이다.
‘공포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역발상 투자에 나선 이들이 있다. 국민연금·한국투자공사(KIC)·버크셔 해서웨이 등 국내외 큰 손들이다.
역사적으로 비춰봤을 때 하락장 속에서 저가 매수한 세력이 결국...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럭키7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전액 신용보증서를 제공하고, 보증료율은 최저 0.02%를 적용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소와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와 함께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발굴해...
한국은행은 11일 유상대 현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을 신임 부총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8월 20일까지 3년이다. 한은 부총재는 총재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로, 당연직 금융통화위원을 겸임한다.
신임 유상대 부총재는 1986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금융시장국, 국제국, 국제협력국 등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국제금융 및 국제협력...
금융위원회는 이세훈 사무처장 주재로 10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주택금융공사, 은행연합회, 금융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4월 이후 가계대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대해 미국 금리인상, 주택경기 하락 등으로 그간 감소하던 가계부채가 주택시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의 보강 철근 누락 사태로 부실시공 우려가 퍼지자 민간 건설사에 ‘준법감시인’을 둬 부실을 예방하려는 법안이 발의됐다. 하지만 이미 대형건설사 중 상장사는 준법지원인을 두고 있는 상황에 중소건설사들의 경우 추가 인력 채용 부담만 커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융권과 달리 건설업 특성상 준법감시인이 실효성이...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HF 클린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HF공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부산시 16개 구·군의 사회복지기관 이용자 중 주거취약계층 252가구에 청소‧방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HF공사는...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31조1000억 원(약 13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특례보금자리론이 지난 1월 말 출시된 지 6개월 만에 1년간 공급 목표인 39조6000억 원의 78.5%를 소진한 셈이다.
이는 지난달 31일까지 신청된 총 금액 46조7357억 원(20만3656건) 중에서 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