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7일 서울 영등포 대선제분 문래공장에서 쉐보레 ‘올 뉴 크루즈’ 신차 공개 행사를 열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크루즈’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115개국에서 400만 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 셀링카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신형 크루즈는 국내 준중형차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프리미엄 세단이 될 것”이라며 “중형...
이어 사조그룹은 22일 한국제분㈜에 대한 1000억원의 유상 증자를 실시해 83% 지분을 확보하고 24일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잇따라 개최, 경영권 인수를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제분㈜, ㈜동아원은 물론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회사인 ㈜코도(지분 100%), 논산에 소재한 양곡처리 가공업을 영위하는 한국산업㈜, 양돈업을 영위하는 ㈜천안팜 등 8개 회사가...
동아원의 모회사인 한국제분은 사조컨소시엄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맺었다. 사조컨소시엄은 한국제분 지분 85.16%를 취득하게 됐다.
핫텍은 보호예수 중이던 주식이 대량 시장에 나온다는 소식에 17.42% 하락했다. 지난달 31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내역에 따르면 오는 12일 핫텍...
전일 동아원의 모회사 한국제분은 사조컨소시엄과 1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조씨푸드가 400억원, 사조해표와 사조대림이 각 300억원을 투자해 한국제분 지분 85.16%를 취득한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4월 15일이다.
동아원 측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따르면 거래 종결을 확실하게 담보하기 어려워 사조컨소시엄이 제시한...
사조그룹은 1일 1000억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한국제분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제분은 동아원그룹의 지주사 격 회사로 핵심 계열사인 동아원 지분 53.43%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사조그룹 3개 계열사(사조씨푸드, 사조해표, 사조대림)로 구성된 사조컨소시엄은 한국제분 유상증자에 참여해 사조씨푸드 400만주, 사조해표와 사조대림이...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조그룹은 이날 한국제분과 1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제분은 지난달 26일 기준 동아원 지분 39.32%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사조그룹은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한국제분과 동아원의 경영권을 한꺼번에 확보하게 된다.
한국제분과 동아원의 제분시장 점유율은 23% 수준으로 3위 사업자다....
한국제분은 사조컨소시엄(사조해표ㆍ사조대림ㆍ사조씨푸드)과 2월 1일자로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워크아웃 조기졸업 전망이 밝아졌다.
사조컨소시엄은 한국제분 회사 주식 1000만주를 1000억원에 인수한다.
이번 인수는 차후 워크아웃 채권단협의회 의사결정을 거쳐 최종종결 될 예정이며 투자예정 종결 일은 오는 4월 15일이다. 따라서...
동아원은 모회사인 한국제분이 사조컨소시엄으로부터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공시했다. 투자 종결일은 2016년 4월 15일이다.
회사 측은 “동아원 및 모회사인 한국제부은 2015년 12월 29일 워크아웃을 개시했고 2016년 1월 19일 M&A공고를 통해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했다”며 “다만 심각한 유동성 위기로 M&A를 신속하게...
△한화테크윈, 두산DST 예비 입찰의향서 제출
△LIG넥스원 "두산DST 예비입찰 참여 사실 없다"
△SK가스, SK어드밴스드 지분 85만주 처분 결정
△동아원·한국제분 매각, 다음달 3일까지 예비입찰 접수
△포스코, 장기근속포상 위해 자사주 110주 처분 결정
△금양, 중국 하이드라진 생산 기업 인수 결정
△CJ대한통운, 2300억 단기 차입 결정… 중국...
동아원은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과 EY한영회계법인을 인수합병(M&A) 주간사로 선정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의 방식으로 동아원과 모회사 한국제분의 매각을 진행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예비입찰서 접수기한은 오는 2월 3일 오후 4시까지, 제출장소는 한국산업은행 M&A실이다.
19일 오전 9시 6분 현재 동아원은 전일대비 19.82%(435원) 오른 2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상한가 마감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채권단과 동아원 매각주관사인 회계법인 EY한영은 이번주 초 동아원과 한국제분을 함께 파는 패키지 매각공고를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동아원이 한국제분과 패키지 매각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아원은 전 거래일 대비 29.88%(505원) 오른 21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 매체는 “채권단과 동아원 매각주관사인 회계법인 EY한영이 이번주 초 동아원과 한국제분을 함께 파는 패키지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제분은 동아원의...
4일 오전 10시2분 현재 동아원은 전 거래일보다 7.27% 오른 184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일 한국경제는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동아원그룹이 이달 중순 매각 절차를 밟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투자은행(IB) 업계를 인용, 동아원그룹 채권단은 동아원과 한국제분 매각을 위해 매도자 실사를 진행 중이라며 매각은 이달 중순께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동성 자금이 부족했던 한국특수형강은 만기가 도래한 52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을 갚지 못했고, 결국 지난 11월 회생절차를 신청해 지난달 부산지방법원을 통한 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됐다.
제분ㆍ사료 사업을 영위 중인 동아원은 자동차 수입과 와인 유통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재무구조가 악화됐다. 동아원의 부채비율은 지난 9월말 기준 약 760%에 달하며...
구조조정 명단에 오른 대기업은 한국거래소 상장사 3곳을 포함해 총 19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C등급(워크아웃)과 D등급(법정관리)은 각각 11개, 8개다.
이 중 제분ㆍ사료 사업이 주력인 동아원은 자동차 수입, 와인 유통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재무구조가 악화됐다. 결국 지난달 18일 303억9000여만원의 무보증사채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해 21일 채권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