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 회장과 한국무역협회장인 구자열 LS 회장,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삼성전자 DS부문장인 경계현 대표이사, 이성형 SK 사장, 홍범식 LG 사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 허윤홍 GS건설 사장,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정기로 AP시스템 대표 등이다.
이들이 참여한 토론 결과로 지역별 산업 여건에...
6대 첨단산업 분야 투자 유치 계획은 이날 확정된 산단 조성을 포함해 2026년까지 반도체 340조 원, 디스플레이 62조 원, 이차전지 39조 원, 바이오 13조 원, 미래차 95조 원, 로봇 1조7000억 원 등 총 550조 원 규모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 회장과 한국무역협회장인 구자열 LS 회장,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삼성전자...
15~17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LG엔솔ㆍ삼성SDIㆍSK온 등 참가배터리 컨퍼런스ㆍ잡페어도 진행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이 15일 개막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에 따르면 인터배터리 2023은 15~17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코엑스·코트라가...
정 부회장은 MWC 전시장을 참관한 뒤 기자들과 만나 “글로벌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유망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스타트업 M&A(인수·합병) 투자나 사내 투자팀 신설을 통해 관련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라며 “한국도 스타트업이 번성하려면 규제가 있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무역협회가 지난해 말 한국 스타트업...
한국전지산업협회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로 협회명을 변경했다.
한국전지산업협회는 이날 ‘전지산업협회 이사회·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권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날 협회는 협회명을 기존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로 변경했다. 협회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협회...
HFCS는 미 연료전지 및 수소에너지 협회(FCHEA)가 주관하고, 미 에너지부가 지원해 197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북미 지역 최대 수소산업 관련 행사다. 미 정부 고위 관계자 및 수소 기업, 기관이 총출동해 글로벌 수소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은 올해 최초로 ‘주빈국(Host Country)’으로 지정돼 전용 홍보관을 운영하고, 주빈국...
구 부사장은 1982년생으로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겸 한국무역협회장의 장남이다. LS그룹 오너 일가가 LS일렉트릭 각자 대표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경우 LS일렉트릭은 구자균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김동현 ESG 총괄 부사장 등 2인 각자 대표 체제에서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남기원 부사장 퇴임 이후 2인 대표 체제를...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는 ‘미 수소연료전지협회’가 주관하고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수소 산업 관련 행사다.
현대차는 지난 8일 개최된 ‘한-미 수소 민관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미 에너지부와 상무부, 캘리포니아 주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수소 관련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다양한 현지...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한국전지산업협회 차기 회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전지산업협회는 이달 23일 총회를 열어 다음 달로 임기를 마치는 전영현(삼성SDI 부회장) 협회장의 후임을 정한다. 신임 회장에는 권 부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기는 3년이다.
전지산업협회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2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 리튬의 전체 수입액 중 87.9%에 달하는 32억3000만 달러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했다. 2021년보다 4.1%포인트(p) 높은 수치다. 코발트는 72.8%, 천연흑연은 94%가 중국산이었다.
대중 의존도가 커지면 미국의 IRA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등 위험도가 커진다. 미국이 IRA 핵심광물 요건 시행을 두 달 후부터...
김나율 한국무역협회 연구원은 “공급망 핵심품목 리스트는 미국의 친환경·디지털 공급망 블록 구축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판단된다”며 “이에 근거한 미국의 공급망 재편 시 우리 기업들에 대한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로서는 중국에 편중된 원료소재 공급처를 다변화한다는 잠재적 이익에 더해 반도체·배터리·연료전지 등 강점...
(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1:00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JW메리어트)
△산업 AI 혁신을 통한 글로벌 산업 강국 도약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KSDPA) 발효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구성을 위한 범부처·지원기관 업무협약
△섬유패션 수출·투자 활성화 위해 업계 애로 청취
◇고용노동부
10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세종청사)...
산업연구원은 -3.1%, 한국무역협회는 -4.0%, 정부는 -4.5%의 수출 감소를 전망했다.
하지만 정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올해 수출을 전년 6839억 달러 수준인 6800억 달러로 유지하겠단 목표다. 대내외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정책적 지원과 기업의 노력, 긍정적인 변수들이 있다면 불가능한 목표만은 아니다.
지난 10년간 우리 수출은 2년 주기로 온탕과 냉탕을...
이어 “신용평가사들의 등급 전망이 하향이 이어지는 정유·화학 같은 산업은 시장에서도 기피하려는 심리가 뚜렷하다”라며 “포스코 그룹 같은 경우 철강 쪽을 제외하면 2차전지 사업 수요도 많고 부채비율도 높지 않아 잘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롯데는 연초에도 수요예측 흥행까지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7월 반도체 산업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규모 확대에 따라 산업인력이 현재 약 17만7000명에서 10년 후 약 30만4만0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연간 직업계고·대학(원)에서 배출되는 반도체 산업인력은 약 5000명으로 현행 공급 체계 유지 시 인력난 심화가 전망된다.
기조발표에 나선 이장원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전산업의...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차, LGES, 삼성SDI, SK온, 포스코케미칼, 한화큐셀, CS윈드, SK머터리얼즈 등 자동차·배터리·재생에너지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전지산업협회 등 업종별 단체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1월 IRA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반적인 상황을 평가하고, 정부와 업계가 함께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6일...
김일환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낯설게 느껴지던 전기차가 어느새 내연기관을 대체해 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차전지 소재 경쟁은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연결성, 자율성, 공유화 등 전동화 전환 가속화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필수 한국전기자동차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전기차 중심으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황산니켈 생산 원료 중 MHP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24%에서 2030년 42%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3사는 이번에 확보된 MHP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황산니켈 및 전구체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 SK온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인 한국에서 황산니켈을 조달해 미국에서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투입한다면 IRA 전기차 보조금...
있는 한국은 중국의 수입수요 위축이 구조적으로 고착화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외부충격에 강한 수출구조 확립을 위해 총수출의 5분의 1이 반도체에 편중된 현재의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반도체 등 첨단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강화하는 한편 전기차·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초격차 전략이 필요하다”고...
인해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유례없는 프리미엄을 챙기고 있다”면서도 “팬데믹 이후 좋았던 경기는 사라지고 인플레이션 확산과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상황에 마주한 내년은 가격 상승효과를 낙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전지 산업에 대한 중장기 성장 기대는 유효하지만, 단기 리스크 부각에 따라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