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 경색으로 중단됐는데 최근 한국가스공사와 일본이 협약을 맺었다.
산업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인한 공급리스크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수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이번 천연가스 수급계획부터는 필요 시 수급관리수요를 장기도입계약의 근거로 활용하고 수급위기 시 비축의무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수급...
법무법인(유)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 주요 구성원● 이상현(48‧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장)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 취득, 미국 White & Case LLP 뉴욕사무소 International Lawyer, 교직원공제회 개발사업투자심의위원회 위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투자심의위원● 마이클 장(49) 외국변호사(호주)호주 Allens Arthur...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적자 해소를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국민의힘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올해도 한전의 적자가 5조 원 이상 발생할 경우 내년에는 한전법에 규정된 사채발행 한도 초과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력구매대금과 기자재·공사대금 지급이 어려워져 전력산업 생태계 전반이 위태로워질...
여당은 이날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두고 강한 질책을 쏟아냈다. 박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한전만 해도 직원들이 가족 명의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하고, 한전공대에 수천억을 투입하고, 내부 비리 적발 자체 감사 결과를 은폐하고, 온갖 방만 경영과 부패로 적자만 키워놓고 어떠한 반성도 보이지 않는다"며 "국민들에게 요금을 올려달라고...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20일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에 대해 "도덕적 해이의 늪에 빠진 채 '요금 안 올려주면 다 같이 죽는다'는 식으로 국민을 겁박하는 여론몰이만 하고 있다"며 "정부와 에너지 당국은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올해 들어서도 한국전력공사(AAA) 채권 발행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채권시장의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의 여파로 적자 발행 구조가 계속될 지 여부에 대해 금융당국에서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19일 DS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한전채의 발행액은 약 9조4000억 원 규모다.
한전채의 발행 속도가 올해 들어서도 여전히 빠른 상황이다....
이어 "우선 민생이라는 것도 현실적으로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고 그것과 연관돼서 한국전력이나 한국가스공사가 할 수 있는 구조조정 노력 같은 것도 병행이 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체적인 유가나 가스요금의 동향 같은 것도 같이 봐야 하고 해서 그런 노력이 다 좀 충분히 논의되고 검토가 되는 쪽으로 당정과...
구체적인 요금 인상 방안은 내놓지 못했고, 오히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에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며 질책하기에 급급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민당정 간담회에서도 별다른 논의 없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을 그대로 대책으로 발표했다. 당정협의회가 정책을 '협의'하는 회의체는 맞지만...
이날 회의에는 에너지 관계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낭방공사에 더해 유관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관계자도 자리했다.
에너지 분야 각급 기관의 예방·대응활동을 점검하고 대규모 해킹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 공조·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에 현장실증 및 성과공유 협약을 체결한 열전발전시스템 기술은 제벡 효과(Seebeck Effect)를 적용한 열전발전 소자를 활용해 대기로 버려지는 배기가스의 폐열에서 시간당 20㎾의 전력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이며, 계획예방정비공사로 정지 중인 신보령발전본부 1호기 배기가스 덕트 표면에 설치 그 효과를 실증할 계획이다.
폐열활용 분야는 현재까지 고온 영역대에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요금 정상화를 막고 있는 정부가 두 회사에 또 다시 경영난 해소를 위한 자구노력을 지시했다. 한전과 가스공사의 경영난의 근본적인 이유는 원가보다 낮은 비정상적인 요금에 있지만 경영혁신을 강조하는 주문이 다소 억지스럽단 평가도 있다. 전기·가스요금 결정은 다음 주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1일...
한국전력공사 2조5177억 원(30.6%↑), SK 2조1411억 원(48.4%↑) 등이 2조 원 이상의 이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삼성전자의 지난해 이자비용이 71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5% 증가했고 SK이노베이션 6706억 원(60.3%↑), 포스코홀딩스 5607억 원(29.3%↑) 등이었다.
반면 이자비용이 감소한 기업은 60곳으로 두산에너빌리티(894억 원↓), 삼성중공업(488억...
한국가스공사는 한·일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7일 세계 최대 LNG 구매력을 보유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JERA와 ‘LNG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ERA는 2015년 LNG 연료 조달을 위해 일본 동경전력과 중부전력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일본 전체 전력의 30%를 공급하며, 연간 3700만 톤(2022년 3월 기준) 규모의 LNG 거래 실적을 보유해 가스공사와 세계...
“한국전력은 2023년 사채 발행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승인 아래 최대 6배(약 256조 원 규모)까지 가능하며, 5배 기준으로 약 105조 원 규모까지 발행이 가능한 상황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또한 한국가스공사 과거 도시가스용 미수금 추이를 살펴보면 2022년 연간 누적 미수금은 약 9조 원으로 10년내 가장 큰 규모의 미수금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에 따른...
◇한국전력
요금 규제 불확실성 해소 필요
투자의견 중립 유지
1분기 영업이익 -8.1조 원(적자지속) 컨센서스 하회 전망
유재선 하나증권
◇한국가스공사
무배당으로 빛을 잃은 증익 모멘텀
목표주가 4만 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민수용 요금 인상–미수금 감소–배당 재개가 유일한 기대
유재선 하나증권
◇엔씨소프트
하반기부터 신작 모멘텀
1분기 프리뷰...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적자 해소를 위해 비핵심 자산 매각과 비용절감 등으로 2026년까지 총 28조 원 규모의 자구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전기·가스 요금 관련 민당정 간담회'를 열고, 한전과 가스공사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 앞서 당정은 지난달 31일 당정협의회에서 에너지 공기업의 누적 적자...
이날 간담회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요금 경감 방안과 더불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공기업의 구조조정 등 자구 노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기·가스 요금 관련 민당정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앞서 당정은 지난달 31일 당정협의회에서 에너지 공기업의 누적 적자...
지난해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큰 폭으로 늘어난 연료비, 구입전력비 등을 전기요금에 전가하지 못하면서 재무상태가 악화한 것이다.
한국가스공사도 잉여현금흐름이 -8조1667억 원에 달했다. 2021년 말 1조8000억 원 수준이던 민수용 미수금이 지난해 말 8조6000억 원까지 불어나면서다. 한국가스공사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배당하지 않기로 했다.
반도체 업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