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과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또는 기관 간 협력은 총 17건으로 앞서 언급됐던 삼성물산과 한국전력공사 등 5개사와 PIF 간 체결된 그린 수소 개발 협력을 비롯해 대우건설의 석유·가스·석유화학 프로젝트 협력,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신과 혈청 기술 이전, 한국전력의 열병합 프로젝트 협력 등이 담겼다.
S-Oil은 국내 건설사 3곳과 2단계 샤힌 프로젝트 EPC...
한편, 빈살만 왕세자는 17일께 한국을 방문해 네옴시티 조성과 각종 사업 프로젝트를 두고 업계 등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빈살만 왕세자 방문에 따라 삼성물산과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석유공사, 포스코 등 5개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그린 수소 플랜트 건설 추진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전망이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심의 통과 후 지난해 9월 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본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6월 561MW급 1호기를 준공한다. 이후 그다음 해 12월 같은 규모의 2호기를 준공할 계획이다. 총 32만 6000㎡(9만 8000평) 부지에 사업비는 1조 2000억여 원으로 예상된다. 설계기술용역은 한국전력기술이...
SMP, 10월 평균 kWh 당 253원가스 가격↑…SMP 더 오를 듯한전, 부담 커지며 3분기도 캄캄정부, SMP 상한제 도입 조율 중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전력도매가격(SMP·System Marginal Price)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에 SMP를 바탕으로 전력을 사 오는 한국전력공사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SMP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SMP 상한제 도입 등 한전의 부담을...
또 한국전력공사와 가스공사, 석유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17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외에 소관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규제혁신, 정부 혁신 활성화 방안, 국정감사 지적사항에 관한 후속 조치 계획, 에너지 절약과 관련한 정책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최 실장은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규제혁신 활성화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ESG 책임투자를 강조해온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해외 석탄 관련 16개 기업에 지분 3억 5900만 달러(약 5000억 원 이상)를 투자했다”고 지적하며, “석탄 관련 기업투자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ESG 네거티브 제품이기에 투자 배제해야 한다는 이유다. 온실가스로 신음하는 지구를 구하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 안전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은 SMP 상한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정부는 한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2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MP는 육지 기준 kWh당 242.27원을 기록했다. 21일까지 월평균 252.41원으로 지난달보다 8.4% 올랐다.
SMP는 전력의 거래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원자력, 석탄, LNG 등 발전소에서 생산한...
연구원
◇한국가스공사
3Q22 Preview: 잠시 비를 피해갈 때
한번 더 늦어진 호주 Prelude 정상화
환차손으로 인해 낮아진 배당 여력
밸류에이션 매력에 기댈 때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
◇한국전력
3Q22 Preview: 이 밤이 지나면
야속환 환율과 SMP 상한제
요금 인상은 한번 더 온다
불황에 강한 투자처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
◇넷마블
4Q22는 신작...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16명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선 에너지 10% 이상 절감 목표 달성과 겨울철 에너지 절약 5대 실천 강령 준수, 전 국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관한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결의가 이뤄졌다.
에너지 절약 5대 실천은 건물 난방온도를 17℃로 제한하고 근무시간 중 개인 난방기 사용을 금지하는...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과 이로 인해 예상되는 역대 최대의 한국전력의 적자,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이 더 이상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을 잡아둘 수 없게 만들었다. 여기에 정부의 에너지 정책 기조 내 수요 조절의 중요성도 인식돼 에너지요금을 붙잡아 놓기엔 명분이 약했다.
최근 몇 년 국제 에너지 가격은 크게 상승 중이다. 우선 2020년 LNG(JKM)는 MMbtu...
정부는 한국전력공사의 적자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전기요금 조정 지연 등의 요인이 작용했다는 진단을 내렸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대책'을 밝혔다.
한전의 올해 상반기 영업 손실액은 14조3000억...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총 214기가와트시(GWh) 절감을 목표로 공공기관 건축물 고효율기기 교체, 중소기업 LED‧인버터‧변압기 기기 대체 등을 지원한다.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는 자발적 효율 혁신 협약(KEEP 30)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업별 중장기 효율 향상 목표(연도별 에너지 원 단위 개선 목표)와 동절기 자발적 에너지 절감 계획에 대한...
수입단가 상승 추세보다 가스요금은 소폭만 인상됨에 따라 작년 하반기부터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 2부기 기준 5조 1000원에 달한다. 올해 미수금 누적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수금이 지나치게 누적될 경우, 동절기 천연가스 도입대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천연가스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바...
산업부 산하기관 14곳 총 분석총 금액만 41억 5000만원 달해엄태영 의원 "비정상적인 일들"
14조 원 빚더미에 앉은 한국전력공사가 뇌물을 받아 해임된 직원들에게 퇴직금을 25억 원 넘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전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이 뇌물 수수로 해임된 직원에게 40억 원이 넘는 퇴직금을 줘 공공기관 퇴직금...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전력공사·삼성물산이 참여한 UAE 해저 초고압직류 송전망 건설·운영 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스(PF) 방식으로 총 12억 달러(약 1조7000억 원)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부다비 해상의 원유·가스 설비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해저 송전선과 변전설비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총 5조4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한전 적자 해결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적용해야"연료비 연동제 상승 등 기재부와 논의"원전 가동률 늘려 한전 적자 줄이겠다"야간 골프장 예로 에너지 절약 강조도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한국전력공사의 적자 등 에너지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을 차등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농업용 전기에 적용된...
이 탱크가 바로 SK가스와 한국석유공사가 합작해 짓고 있는 LNG 탱크다.
여기에는 21만5000㎘ 규모의 액체 LNG가 저장된다. LNG를 액체 상태로 저장하면 기체보다 부피가 600분의 1로 저장된다. 즉, 탱크에 저장된 액체 LNG를 기체로 변환할 경우 그 규모가 약 1억3000만㎘로 늘어나는 셈이다.
탱크 내부에 들어서자 LNG를 최상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단열재...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는 누적된 손실과 환율과 원료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하면 이미 예정된 인상분 외에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전기·도시가스요금 상승률이 18%대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5.7%)의 3배를 넘어섰는데 내달 전기·가스료가 오른다면 해당 물가 상승률은 20%를 뛰어 넘을 가능성이 높다. 동절기를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