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유일하게 그들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방법은 글로벌 ‘합종연횡’ 전략일 것이다. 한국이 국제적으로 강력하게 항의하고 문제제기를 하는 방식이다. 국감은 훌륭한 문제제기의 장이다. 다만 국회의원들의 수준이 낮아 글로벌 ‘악덕기업’에 제대로 문제제기를 못하고 있을 뿐이다. 한국의 민관이 문제를 제기하고 강력히 대응할 경우 타국이 한국...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성과 창출이 탁월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전은 디지털변환 추진전략 수립,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전력 AI/SW개발 플랫폼(HUB-PoP)개발, 전력데이터 공유센터 개소,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 구축...
송재용 교수는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올해 미 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회장으로 선출된 경영전략 전문가로, 현재는 SK디스커버리와 한솔제지 감사위원을 맡고 있다.
전영순 교수는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자본시장분과 위원장을 지낸 회계 전문가로 현재는 포스코케미칼 사외이사, 하나금융투자 감사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자문 교수단은 내년...
한국증권학회와 한국금융연구원은 8일 온라인을 통해 ‘공매도와 자본시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변진호 이화여대 교수는 “공매도에 관한 국내 연구 결과는 대부분 순기능을 지지하지만,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는 공매도에 대해 부정적 견해가 만연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매도의 순기능으로 △주가 버블 방지 등 가격 발견 기능...
만일 엔씨소프트의 이번 전략적 판단이 한국의 게임산업에 부정적이거나 해악을 끼친다면 역시 비난받아야 것이다. 예를 들어, 게임회사가 유모차 회사를 사거나, 레고 거래 사이트 ‘브릭링크’ 등을 인수하는 행위를 한다면 이는 아무리 우호적으로 해석해도 한국 게임산업의 진화와 전혀 다른 궤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런 두 가지 척도에서 평가한다면 이번...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경영학회와 온라인으로 ‘중소기업과 가업승계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세션은 국내 경영학 분야의 대표학회인 한국경영학회가 주관하고, 40여개 학회가 공동주최하는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마련됐다. 한국경영학회가 설립된 이후 기업승계를 주제로 하는 세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세션 조직위원장으로...
MZ세대 경영진들은 불필요한 ‘절차’와 쓸데없는 ‘형식’을 업무 방해 요소로 인식하고 있는 셈이다.
김익성 한국유통학회 명예회장(동덕여대 교수)는 “MZ세대 경영진들은 디지털 기반 플랫폼 아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이들은 플랫폼 안에서 직원과 융합, 협력해 발전의 기회를 모색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분석했다.
발주 업무용 소프트웨어 연간 사용권 구매 입찰담합 제재
9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10일(금)
△공정위 위원장 10:00 경제중대본회의(세종청사 7동)
△공정위 부위원장 09: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 (대회의실)
△온라인 부동산광고 자율규약 개정(석간)
△공정위-한국규제학회 공동 경쟁제한적 규제개선 학술심포지엄 개최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이홍배 동의대 무역학과 교수(한국동북아경제학회 회장)는 “국내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이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일본과의 긴밀한 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한일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은 강력한 분업체제를 통해 2018년 기준 약 811억 달러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마케팅학회의 ‘대한민국CEO대상’은 CEO의 시장지향형 마인드, 창조적 마케팅, 사회공헌과 지역친화적 경영, 경영능력을 평가해 선정한다. 지난해는 하림그룹의 김홍국 회장이 수상했다.
한상만 학회장(성균관대 교수)은 "홍사장이 지난 10년간 라이나생명에서 차별화된 영업 전략과 마케팅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고,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는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홈런과 '제1회 인공지능 응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국내에서 처음 진행됐다.
전국 인공지능 학도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했다. 수상한 3팀에게는 각각 300만 원(대상), 200만 원(최우수상), 100만 원...
황동언 대한상공회의소 글로벌전략팀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한국에 들어온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경영을 지속할 수 있냐는 것”이라며 “핵심은 관련 수요가 유지돼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유턴 기업들과 동반진출을 하거나, 해외 아웃소싱을 국내로 하는 등의 조처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위안화는 ‘일대일로’라는 중국의 글로벌 패권 전략에 생명을 불어넣는 화룡점정이다. 국제 기축통화인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중대한 도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일대일로는 중국과 유라시아 국가를 연결하는 전략으로 이 구상은 크게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나는 육지 기반의 실크로드 경제벨트 계획이고, 다른 하나는 해상 기반의 21세기 해상...
김범수 후보의 배우자 김 씨는 핵물질관리협회 (INMM), 미국 정치학회 (APSA) 등에서 핵안보에 관해 발표하고 카이스트 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도 조지타운대에 소속돼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또 언론사 미래한국미디어의 부사장으로 주간지 미래한국의 편집과 경영을 현재까지 맡고 있다.
북한인권단체 사단법인 세이브엔케이를 통해 탈북자 구출을 비롯한 활동을 해온...
정 의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회를 소집ㆍ주재하는 한편 회사의 전략과 뱡향을 조언하고 주주 및 투자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연세대 제17대 총장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로 한국산업조직학회 회장, 동북아경제학회 회장, 정부투자기관 운영위원, 감사원 감사혁신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심의위원장...
현재는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장, 기술경영경제학회 회장,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중소기업의 혁신 관련, 경영에서부터 기술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중기연구원에 따르면 이 신임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필요성을 주창해왔다.
한편, 전임인 김동열...
한국산업조직학회 및 동북아경제학회 회장 역임, 정부투자기관 운영위원 등 경력을 보유했다.
24년간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조 후보는 국내의 대표적인 기업지배구조 및 CSR 연구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을 맡은 바 있다.
박 후보는 여성 사외이사 후보로 SC제일은행 부행장보를 역임한 기업 금융 전문가다. 기업 운전자금 관리업무 관련...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은 현재 서강대학교 교수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금융학회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재무·금융 전문가다. 또 기업윤리의 중요성을 자본시장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가능기업윤리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임춘수 대표는 골드만삭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외 대형 IB(투자은행)에서 20년 이상의 전문적인 업무를...
주주연합이 금융전문가로 부각시킨 여성 후보 여은정 중앙대 교수는 현재 사외이사인 신성환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보다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신 이사는 한국금융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금융연구원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한진그룹은 "항공산업은 외생 변수와 트렌드에 민감한 산업으로 업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빠른 변화의 흐름을 읽을...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
-1951년생,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제학박사.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 삼성경제연구소 상근고문, 한국노사관계학회 회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 역임.
-저서 ‘한국의 노동’, ‘21세기 국가발전 전략’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