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감소한 2만1138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월(2만6756대)보다는 21.0% 줄어든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5931대, 메르세데스-벤츠가 5394대로 지난달에 이어 각각 1, 2위를 유지했다.
아우디는 1504대로 지난달 5위에서 3위로...
전년 대비 9.3% 증가…3만7239대 팔려 최다 기록 경신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 영향
올해 상반기 1억 원이 넘는 고가 수입차의 국내 판매량이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1억 원 이상 수입차는 총 3만7239대 판매돼 지난해 상반기(3만4055대)보다 9.3% 늘었다.
올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그제 내놓은 자료를 보면 현대·기아차의 올해 상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7.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포인트 하락했다. IRA에 따른 보조금 지급 배제 불이익을 받은 사례다. 미국 전기차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54.8% 커졌지만 그 반사이익은 주로 미국계 기업에 돌아갔다. 미국 정부와 관련 기업이 원팀으로 뛰어 배타적으로...
2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미국 전기동력차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전기동력차는 전년 대비 54.8% 증가한 65만5699대 판매됐다. 전기동력차는 순수 전기차(B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기차(FCEV) 등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차를 말한다.
유형별로는 BEV가 59.2% 증가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BMW코리아와 배터리 정보 제공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민 참여형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 추진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코리아는 협약과 관계없이 정보 제공에 합의했다.
또 배터리 자율등록제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사고 원인 조사 △전기차 배터리 이력관리를 위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26.7% 늘어난 476만여 대로, 420만 대 규모의 일본 시장을 누르고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에 등극했다. 아울러 14억 명에 달하는 인구와 성장하는 경제로 인해 2030년까지 자동차 시장 규모는 750만 대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현대차도 판매량 증가, 생산 역량 확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12일로 예정된 금속노동조합의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협회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자동차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명분 없는 불법 정치 파업에 대해 금속노조 및 현대차 노조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금속노조 불법 정치 파업은 경영 위기에 직면했던 중소 부품 업계가 최근 자동차 판매와 수출...
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테슬라 제외)는 총 3만8106대를 판매한 BMW가 차지했다. 2위는 3만5423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다.
BMW와 벤츠를 제외한 브랜드 중 상반기 판매 1만 대를 달성한 브랜드는 한 곳도 없다. 압도적 ‘톱 2’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반면 3위 자리를 두고는 여러 브랜드가 경쟁...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는 올 6월까지 국내 시장에 총 3만8106대를 판매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29.16%로, 27.1%로 2위를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3만5423대)를 앞섰다.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는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연간 수입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나 지난해 말부터 BMW와...
특별안전점검 현장에서 간담회를 하고 “차량의 경우 국민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안전이 전제돼야 하므로 모든 전기차 이용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차량을 점검하고 안전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전기차 이용자, 청년자문단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차 수출 물량은 큰 차이가 없으나 부가가치가 높은 차종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난 효과”라며 “하반기 일부 지역의 수요 감소가 예상되지만 신차 등을 앞세워 견조한 수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4분기가 성수기인 반면, 1분기는 상대적으로 비수기에 속한다”...
3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기술자협회(SAE)는 테슬라의 충전 규격을 미국 표준으로 하는 신속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AE는 자동차 업계 표준 규격을 검토하는 단체다.
테슬라는 자사의 충전 기술을 ‘북미 충전 표준(NACS, North America Charging Standard)’이라고 부르지만 SAE는 이를 아직 표준으로 승인하지 않았다. 그러나 SAE는...
전기자동차가 배터리 같은 전력저장장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지만 관련 제도는 없거나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전기차가 보유한 전력을 전력망에 연결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기차 자원화 제도와 인증제는 아직 미비하고, 차량 간 전력 거래도 불가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초일류 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5대 분야...
(석간)
△전기차 대중화 대비 충전 기반시설 확충 방안 마련
△국립공원 ‘우리 가족 여름 캠프’ 참가자 7월 1일부터 모집
△녹색융합클러스터 기본계획 수립을 통한 녹색산업 성장 동력 마련
△7월 1일부터 이륜자동차 소음증폭 개조 금지된다
△통합허가대상 시멘트 제조업 허가 참고서 발간
30일(금)
△환경부 장관 14:00 '서울 기후-에너지회의 2023...
박 위원장은 “한국자동차공학회 사무국에서 위촉한 주요 부문별 석학들이 모여 어떤 기준으로 전기차를 심사하고 평가할지 고민했다”며 “70여 가지의 제원에 대해 정성과 정량평가 기준을 세우고 각 부문에 대한 배점을 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대상 차량 선정과 심사 과정도 공개했다.
박 위원장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차협회 회원사들의 차량으로...
심사 대상은 지난해 2회 행사 이후 국내에 론칭한 주요 전기차를 후보군에 올려 1차 심사를 마쳤다. 심사 대상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차협회(KAIDA) 공식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한했다. KAIDA 회원사를 대상으로 후보군을 제한한 이유는 일부 수입 전기차의 경우 병행수입업체를 통해 국내에 수입되는 탓에 가격과 인증, 서비스 부문 등에 불확실성이 컸기...
또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전기·수소전기 건설기계 충전시설 설치 지원, 전기 건설기계 충전시설 설치·운영을 담당한다.
이경빈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저공해건설기계 보급이 늘고, 내연기관을 쓰는 노후 건설기계를 개조하거나 조기에 폐차하는 등 저공해 조치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를 통해 건설 현장과 같은 비도로...
올 하반기 수입차 브랜드의 전기차 라인업 확대가 이어질 예정인 만큼 전기차 판매 대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IDA)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시장에 팔린 수입 승용차 가운데 전기차는 총 7387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201대가 팔렸던 것보다 42.03% 증가한 수치다.
전기차가 전체 수입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
이브이첨단소재는 3월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한 'EV 트렌드코리아 2023'에 참가해 '3축 PMR 지자기센서IC' 와 'PMR자기센서'를 전시했다.
우수한 기술력의 자기센서들을 시장에 소개하며 지자기센서의 국산화진행과 모바일, 자동차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한 PMR센서 개발을 통한 자기센서 제품의 양산추진을 밝힌 바 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