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출신의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전북 전주가 고향인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전남 목포 출신인 전윤철 전 감사원장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들 역시 일부는 청와대 검증의 벽을 넘지 못했고, 다른 일부는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주말까지도 새 인물들에 대한 추천을 받고 현재도 검증이 진행 중”이라고 말해 총리...
그는 이어 "세계 나라들이 국내 정책을 펼치는 데 있어 미국을 비롯한 중국, 유로 등 G3 국가에 대한 의존성이 과거대비 훨씬 더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박상규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옥동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윤택 서울대 교수, 정철균 한국고용정보원장, 함준호 연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GS는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을, 롯데제과는 박차석 전 대전지방국세청장과 강대형 전 공정위 부위원장을, 그리고 CJ는 김성호 전 국가정보원장을 새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 밖에 SK텔레콤은 오대식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대우조선해양은 조전혁 18대 국회의원을 각각 영입했다.
자산 2조원 이상인 상장사의 경우 사외이사 추천기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이밖에 양창수 대법관,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노대래 방위사업청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등도 서울고 출신이다.
행시 22회 동기 인맥도 눈에 띈다. 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이 행시 22회 동기다. 박 의원은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장과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고용부 산하 7개 공공기관은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고용정보원, 학교법인한국폴리텍,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이다.
경영계약은 주무부처의 장과 산하 공공기관장이 매년 체결하며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장 경영계획서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