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옛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를 통합해 2020년 12월 출범한 국가 안전관리 책임 기관이다. 건설공사 안전과 품질관리, 시설물 안전 및 유지 관리, 지하안전 관리 등을 수행한다. 전국 148개 사회간접시설(SOC)와 약 1만6000여개 중소건설현장의 안전 점검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기준 1067명이 근무 중이며 본사는 경남 진주시에 있다.
경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채 공룡’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서울 등 전국 주요 보유 토지 매각에 나선다.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는 안전진단 조사 결과에 맞춰 입주 시기 등을 재결정한다. LH 공공분양 아파트 브랜드 ‘안단테’ 사용은 입주민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1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기자단...
그는 부실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만 매각할 수 있는 현행 규제를 ‘가장 개선이 시급한 규제’로 꼽았다. 저축은행 업계의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허들 완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저축은행은 개인 연체채권을 캠코 외 민간 업체에 매각할 수 없다. 매입업체가 캠코밖에 없다 보니 매입가가 낮게 책정돼 저축은행은 부실채권을 매각하기보다 떠안는...
최근에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600원대에 머물며 실질적인 자산가치에 비해 고점에 머물러 있다.
한국ANKOR유전을 관리 중인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관계자는 “리딩방이나 유튜브 등에 많이 언급되면서 시장 수급에 의해 올라가는 것으로 본다”며 “오십만 원만 있으면 상한가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소수계좌에서 소액 거래만으로...
한전은 알짜 자산으로 꼽히는 서울의 여의도 남서울본부를 매각하고 임직원 임금 동결, 조직 축소, 인력 감축에다 전력 설비 투자건설 시기를 뒤로 미뤄 2026년까지 1조3000억 원을 절감하겠다는 내용까지 담은 쥐어짜 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았다.
가스공사 역시 2급 이상 임직원의 올해 임금 인상분 전부를 반납하고 조직 슬림화와 공급관리소 스마트화 등을 통한...
전형적 범죄 탐지를 중심으로 설계돼있으나 앞으로는 다단계 투자 모집, 6개월 또는 1년 단위 중장기 시세조종 등 신종 비전형적 수법도 탐지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전세사기도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사기와 관련해서는 이준수 금감원 부원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출석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창업경진대회(2023 Startup TechBlaze) 참가자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캠코의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딥테크·신산업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제적 선박금융전문지인 마린머니(Marine Money)의 ‘2022년 올해의 거래상’에 캠코신조펀드의 신조금융 지원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마린머니지는 국내 해운사 컨소시엄의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 15척 신규 건조를 위해 캠코·산업은행·수출입은행· 해양진흥공사의 협업을 통한 대규모 신조금융 지원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고양 삼송, 양주 회천, 양주 고읍 등에서 희망상가를 직영으로 공급했다. 희망상가는 청년 및 영세소상공인 등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10년간 임대하는 상가다.
권강수 상가의신 대표는 “분양상가의 경우 경기침체로 인해 고금리에 분양가까지 높으면 잘 팔리지 않는 데다 분양받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30일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2만3067명, 채무액은 3조4805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이 보유한 금융권 대출에 대해 새출발기금 신청을 통해 상환기간은 늘려주고 금리 부담은 낮추고 채무상환이 어려운 차주에게는 원금 조정을 도와주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30일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가 2만3067명, 채무금액은 3조48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1521명(채무원금 1041억원)이 약정을 체결했고,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2%다. 중개형 채무조정으로는 5214명(채무액 3397억원)의 채무조정이 확정됐다. 평균 이자율 감면폭은...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방송 3법) 부의, 50억 클럽과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법안 2건(쌍특검)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밀어붙였다.
간호법의 경우 절충안을 마련할 여지가 있지만, 방송 3법과 쌍특검은 접점이 없는 만큼 쌀 의무매입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마찬가지로 숙의를 거쳐 결국...
동시에 입찰과 관련해 전산 서버와 시스템을 관리하는 한국자산공사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파악한 내용 등에 따르면 KH그룹은 알펜시아리조트의 경쟁입찰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안진회계법인에 관련 내용을 문의했고 안진회계법인은 ‘문제없다’는 취지로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KH그룹 측은 2개 계열사로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몰랐다고...
조 의원안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공공기관이 피해 임차인의 보증금 반환채권을 매수해 임대차 보증금을 우선 피해자에게 주고, 이후 공공기관이 주택을 매입해 되팔거나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해 채권 매입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발의한 ‘임대보증금미반환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안’도 조 의원안과 유사하게 보증금...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캄보디아 재무부, 법무부 등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대표단을 대상으로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전수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정부에서 공공부문 관리 효율화를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인 캠코에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공유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이날 캠코는...
정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채권 매입기관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임차보증금을 대신 지급하고, 그 채권을 인수하는 방안에도 동의할 수 없다는 태도를 되풀이했다.
원 장관은 “주택을 매입해 피해자에게 주는 것처럼 이야기해 혼란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책임 있는 당국에서 선을 긋는 것”이라며 “현실성 있는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세사기 피해 지역에 경매 진행 중인 물건에 대해 매각기일 연기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자 대상 채무조정이나 정책금융상품 저리 대출 등 추가 금융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와 주요 시중은행들도 지난 18∼19일 잇따라 임원급, 실무진 회의를 열어 전세사기 피해 주택 경매·매각 유예 조치에 적극적으로...
류 변호사는 “근래 주목받고 있는 탄소배출권, 폐기물, 배터리 등 에너지 유관 분야의 밸류체인에 관한 자문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사업성 검토, 사업 개발, 인‧허가 지원, 주기기구매계약, 건설공사계약, 관리운영계약 등 사업서류 작성과 협상, 민원‧분쟁 및 소송 대응, PF를 통한 자금조달 등에 대해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