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점(100점 기준)에 불과했다.
이 회장은 “이번 대국민 설문으로 확인한 비뇨의학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비뇨의학과가 남녀노소 관계없이 배뇨와 관련된 신체 기관을 포괄적으로 치료하는 진료분과임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대한비뇨의학회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진행됐다.
한국인 쌍둥이 코호트 582명을 대상으로 인체(host) 체질량지수(BMI)와 분류학적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비만도에 따라 변화하는 핵심 미생물 네트워크가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와 아커만시아(Akkermansia) 균주 간의 상호작용으로 구성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해당 연구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KIST 천연물 인포매틱스연구센터, 레가의학연구소(Rega...
한국콜마홀딩스 바이옴연구소가 바이옴 연구의 선구자인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의 이름을 헌정 받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스코필드 박사는 1917년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후 병리생물학 연구의 초석을 닦았고, 일제 강점기 시절 한국의 독립운동에 앞장서 국립 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된 유일한 외국인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관내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희망두끼 프로젝트’와 푸드마켓 이용자 중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를 위한 ‘행복나눔 푸드마켓 배달서비스’로 구성됐다. KMI는 총 3000만 원을 후원했다.
KMI사회공헌위원회는 KMI...
신상엽 KMI 한국의학연구소 수석상임연구위원은 지난 24일 “현재 유행의 저점이 높은 상태여서 국내 코로나19 7차 대유행은 11월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도 지난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재유행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재유행의 특성은 오미크론 변이나 오미크론 하위 변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회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는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선 코로나19 변이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 연구위원은 24일 새로운 변이에 의한 국내 코로나19 7차 대유행 가능성에 주목하고 이를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연구위원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유행 경향은 우세종이 바뀌는 주기인...
바디프랜드는 이같은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목표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한국인 게놈에서 네안데르탈인의 기여도는 약 2%, 데니소바인은 약 0.2%다.
이 두 발견을 이끈 독일 막스플랑크진화인류학연구소 스반테 페보 소장은 12년이 지난 올해 이 업적으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단독으로 수상했다. 수상자 발표 주간을 앞두고 분야별 예상 수상자들이 거론되는데,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는 아무도 못 맞춘 것 같다. 그럼에도 막상...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사회공헌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내실을 기하기 위해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사회공헌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KMI는 1985년 설립 이래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쳐 왔다. KMI는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를 위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오가메디는 보유한 역량들을 아낌없이 나누고 힘을 합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은 협약식에서 “오가메디와의 협력으로 본원의 신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리라 기대되며, 관련 진료과에서 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최근 건강 취약계층에 보양식을 제공하는 ‘행복나눔 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MI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3일 광주검진센터가 위치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에...
한편, 협약식에 앞서 ‘만성질환과 환자 참여’ 주제로 덴마크 측과 건강보험공단, 대한가정의학회 등 국내외 4개 기관이 참여한 세미나도 열렸다. 세미나에는 공단 강도태 이사장과 이상일 급여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정현진 건강보험연구원 보험급여연구실장은 ‘한국의 만성질환 관리 정책과 최근 발전 동향’ 주제를 발표했다.
덴마크 측에서는...
이상호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연구지원사업이 연구 그 자체에 그치지 않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KMI도 양질의 데이터가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2년도 KMI 연구지원사업 연구과제 15건
△소화성궤양 및 위식도 역류질환...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최근 건강검진 수검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김토끼’의 김지수 작가와 협업으로 브랜드 인스타툰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과 웹툰을 합한 인스타툰은 최근 MZ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옆으로 넘겨서 보는 만화 형식의 콘텐츠다. 인기 캐릭터 ‘김토끼’ 인스타툰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수...
전장유전체는 한 종의 유전정보를 저장하는 DNA 염기 전체를 말하는 것으로, 이를 분석해 질환 및 약물 반응성에 대한 유전적 요인을 총체적으로 연구하는 기법을 ‘전장유전체분석’이라 한다.
두산연강재단은 젊은 의학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한국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을 제정해...
이에 대해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은 “원숭이두창은 밀접 접촉이 아니면 사람 간 전파가 쉽게 일어나지 않으며, 백신 안전성과 비용효과성을 고려했을 때 원숭이두창이 국내에서 유행한다고 할지라도 전국민 예방접종은 적절하지도 가능하지도 않다. 따라서 ‘링 백시네이션(ring vaccination)’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는...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연구 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연구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KMI는 1985년 설립 이래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의학 분야 조사연구사업을 펼쳐 왔다.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예방의학(건강검진 등), 임상의학 및...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은 “최근 확산세가 둔화한 이유는 학교 방학에 따른 10~20대 확진자 감소와 연휴·휴가에 따른 밀집도 완화”라며 “연휴·휴가의 경우 유행의 범위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넓히지만, 수도권 대도시와 직장 등의 밀집도를 낮춰 유행 총량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미크론 유행기 전체 감염자의 50%를...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학연구소장 김규성 교수, 하버드의과대학 최학수 교수, 나사(NASA) 산하 TRISH(The Translational Research Institute for Space Health, 우주건강중개연구소)의 제임스 휴리 부국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의 참신성, 사업화 가능성, 해당 미션에 대한 열정 등 여러 항목으로 평가해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 8개...
신상엽 KMI 한국의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도 최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정부의 초점은 확진자 수 감소가 아니라 위중증 환자, 사망자를 막는 피해 최소화로 잡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전체적인 유행 감소 효과가 있지만, 이걸 시행했을 때 경제적 피해와 개인의 불편이 너무 심하다. 수용성이 떨어지는 상황으로 정부 입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못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