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서 가장 보수적이라는 한국은행에서도 지난해 7월 서영경 금융시장 부장이 부총재보로 선임됐다. 이는 62년 한국은행 역사상 첫 여성 임원이다.
또 같은 해 3월 승진한 우리은행 김옥정 WM사업단 상무, 4월 수협은행 최초 여성 임원으로 선임된 강신숙 부행장, 박정림 KB국민은행 WM사업본부 전무 등이 있다.
특히 박 본부장은 지난 1994년 금융권에 첫발을 들인...
62년 한국은행 역사상 첫 여성 임원으로 서영경 금융시장 부장이 발탁됐다.
앞서 지난해 4월 수협은행은 최초의 여성 임원인 강신숙 부행장을 선임했다. 또 박정림 KB국민은행 WM사업본부 전무와 우리은행 WM사업단의 김옥정 상무도 승진했으며, 우리금융 이남희 상무도 여성으로 임원 반열에 올랐다.
이후 지난해 12월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금융권에 여성 바람을...
또 중국, 베트남, 홍콩 등 아시아 국가의 주요 인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화와 국민계정의 진화 △글로벌화로 인해 발생된 주요 이슈 △한국 경제통계에 대한 도전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한편 서영경 한은 부총재보는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현실을 보다 더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국민계정 통계의...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허재성 인재개발원장과 서영경 금융시장부장을 부총재보에 임명했다.
서 신임 부총재보는 앞서 공개시장조작으로 시장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지난해 2급 자격으로 1급 자리인 금융시장부장에 기용됐다. 김 총재의 발탁 인사였다.
특히 서 부총재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안정을 위한 외환부문 거시건전성...
한국은행 부총재보 다섯 자리 중 두 자리가 곧 공석이 되면서 이중 한 자리에 한은 사상 최초로 여성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4일 한은에 따르면 이날 한은 김종화 부총재보가 금융결제원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이달 7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또 커뮤니케이션·전산정보·발권을 담당하는 장세근 부총재보의 임기도 다음 달 끝난다.
임원 두 자리가 비게 되면서...
보수적 이미지가 강한 한국은행도 창립 62년 만에 최초로 여성 1급 승진자가 나왔다. 지난 2011년 2급 승진 후 불과 2년 만에 1급으로 발탁된 서영경 금융시장 부장이다. 이 밖에도 지난달 27일 실시된 한국은행 인사에서 1급 1명, 2급 1명, 3급 1명, 4급 18명 등 총 21명의 여성이 승진했다.
한국은행이 2013년 소폭의 국실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4일 한은에 따르면 통화정책 관련 4대 핵심보직으로 통하는 통화정책국장(김민호)과 조사국장(신운), 국제국장(유상대), 거시건전성분석국장(성병희) 등이 유임됐다. 금융결제국장(이중식)과 금융시장부장(서영경)도 유임결정됐다.
한은은 지난해 전격 발탁됐던 주요 정책부서장의 우수한 업무 성과와 전문성 등을...
한국은행은 27일 2011년 처음으로 한은 여성부장(2급)에 발탁된 서영경 금융시장부장 등을 포함한 11명에 대해 1급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서 부장을 포함해 부서장 가운데 1급 승진자는 유상대 국제국장, 성병희 거시건전성분석국장, 이중식 금융결제국장, 신 운 조사국장 등 5명이다.
상업계 고등학교 출신인 국맹수 대구경북본부, 정하법 전북본부 직원을 2급으로, 강광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파격 인사 행보를 이어갔다. 이성태 전 총재 시절 인사들은 모두 후선 부서로 밀려났고 젊은 인사들을 전진 배치했다. 취임 2년 만에 김 총재가 ‘JS맨(김중수 사람)’을 위로 올리면서 친정체제를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 총재는 오는 4월7일 임기가 끝나는 이주열 부총재 후임으로 박원식 부총재보를 내정했다. 박 부총재 내정자는...
한국은행은 20일 2012년 정기 인사발령을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오는 22일 실시한다.
◇국·실·부장 이동
△기획협력국장 배재수(포항본부장) △기획협력국 지역통할부장 신원섭(유임) △법규실장 이희원(유임) △금융통화위원회실장 김윤철(유임) △비서실장 손민호(유임) △국제협력실장 홍승제(유임) △커뮤니케이션국장 이용회(공보실장) △공보실장...
한국은행이 28일 2003년 이후 8년만에 젊은 직원과 여성 인력을 중용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은은 지역 경제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주 지역에 연고가 있는 박성준 제주본부장(63년생)을 발탁하고 전문적이고 유능한 젊은 직원들을 국ㆍ실장에 전진 배치했다.
올해부터 정기인사를 연 1회 실시하는 한은은 과장급 이상 직원 104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