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타가 예측하는 승부 가능성은 △우루과이 우승 56.2% △무승부 24.9% △한국 우승 18.9%다.
하지만 한국이 이길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인간 문어’로 불리는 영국 축구 해설가 크리스 서튼은 한국이 1-0으로 승리할 거라고 점쳤다.
서튼은 지난달 28일 BBC를 통해 “(포르투갈은)브라질전을 앞두고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그들은 가나보다 승점이...
김민재는 우루과이와 1차전, 가나와 2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우루과이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을 다쳤지만 가나전에서 출전해 풀타임 가까이 소화했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전 뒤 가나전을 앞두고 정상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번 포르투갈전을 앞두고도 따로 훈련하거나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찬은 소속팀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10월)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했는데 그때 경기 내용이 좋았다”며 “그래서 이 축구가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서도 세계적으로도 통한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국의 첫 카타르 월드컵 경기였던 지난달 24일(한국시간) 우루과이전에서 무실점 ‘클린 시트’를 달성했다.
그러나 같은 달 28일 가나전에서 한국이 연달아...
벤투호는 가나와의 2차전에서 2-3으로 졌다. 포르투갈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16강 진출의 문이 열린다. 포르투갈을 이기더라도 같은 시각 열리는 가나 ·우루과이전에서 우루과이가 가나를 이겨야 한다. 두 국가가 비긴다면 한국이 포르투갈에 2점 차 이상으로 승리를 거둬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우려하는 여론에 그는 우루과이전 후 인터뷰에서 “안 아픈 선수가 없다. 다들 진통제를 먹고 뛴다”고 말했다.
한국 수비의 중심으로 지목되는 ‘괴물’ 김민재는 출전이 불투명하다. 지난달 24일 우루과이와의 1차전 후반에 상대 팀의 다르윈 누녜스를 저지하려다 미끄러져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부상을 안고 우루과이전 풀 타임을 뛴 그는 같은 달 28일 가나전에도...
우루과이전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쳐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김민재는 가나전에 선발 출전해 90분 정규시간을 모두 소화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민재의 다리는 얼음팩과 랩으로 칭칭 감싸져 있었다.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경기를 뛰었다는 걸 짐작게 했다.
구자철은 “제가 얘기하지 않아도 선수들은 그렇게 할 것”이라며 “만약에 선수들이 열심히 안 한다면...
30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이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김민재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김민재는 호텔에 남아 치료와 휴식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민재는 지난 24일 치러진 우루과이전에서 다윈 누녜스의 공격을 막던 중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었다. 큰 부상은 아닌...
손흥민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밖에 안 나와 미안하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가득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한국은 다음 달 3일 0시 같은 경기장에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16강에 오르기 위해선 포르투갈을 무조건 이긴 뒤 가나-우루과이전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최종 결정은 마지막 순간에 하겠다”고 얘기했다.
한국은 16강 진출의 갈림길에 서 있다. 승점 1점으로 H조 3위를 달리는 한국은 12월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하더라도 동시에 진행되는 가나-우루과이 3차전의 승패와 득실 차에 따라 진출 여부가 바뀔 수 있다.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우루과이전에서 정말 골을 넣었을까. 신기술이 집약된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릴라’는 이 질문에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논란이 된 장면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연출됐다.
후반 9분 왼쪽에서 공을...
회복이 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그는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 안면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24일(한국시간) 우루과이전부터 선발로 나섰다. 카본파이버(탄소섬유)로 제작됐다.
하지만 경기 과정에서 손흥민이 뛸 때마다 마스크가 틀어지며 시야를 방해하는 장면이 잇따라 포착됐다. 손흥민은 경기 중 불편한지 자주 벗고 땀을 닦아내기도 했다. 28일(한국시간) 치러진...
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 대 우루과이 전 당시 전월 및 전주 매출 증감률 170%와 130%를 뛰어넘는다. 실제 BBQ의 전날 매출을 우루과이 전과 비교하면 4% 올랐다.
다른 브랜드 역시 마찬가지다. 교촌치킨의 우루과이 전 당시 가맹점의 매출은 전월대비 140%, 전주대비 110% 올랐고, 이번 가나전 당시 가맹점 매출은 각각 160%, 150% 치솟았다. bhc의...
한국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가나에 석패했다.
이날 이강인은 우루과이전에 이어 가나전에서도 후반에 교체 투입됐지만, 특유의 날카로운 패스와 킥 능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조규성의 첫 골도 이강인이 올려준 크로스에서 시작됐다. 이강인이 투입된...
가나, 우루과이전 승리하면 한국 탈락 확정
같은 날 열리는 가나와 우루과이 경기 결과도 우리에겐 변수다. 만약 가나가 우루과이에 이기면, 가나는 승점 6점으로 포르투갈과 함께 16강에 오른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기더라도 탈락한다는 얘기다.
우루과이와 가나가 무승부일 경우 우리는 가나와 승점이 같아진다. 골 득실에선 현재 가나가 0점, 우리는 -1점으로 한...
우루과이전에서는 박지성 해설위원의 말에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으려 ‘킬킬’대는 모습이 ‘간신배 웃음소리’ 같다며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정우영의 헤더에 튕겨 나간 공에 머리를 맞았는데, 이에 대해 박지성 해설위원이 “우루과이도 정신을 못 차리는데 감독도 정신을 못 차리겠다”고 말한 것에 웃음을...
가나-우루과이전에서 우루과이가 승리하거나, 두 팀이 비기면 포르투갈은 한국전에서 져도 16강에 조1위로 진출할 수 있다. 해당 경기를 모니터한 뒤 선수 운용을 고려해 볼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한국과 포르투갈의 결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의 출전 여부도 관심이다. 포르투갈이 단판 승부에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도 있어 이 경우 호날두가...
앞서 조규성은 24일(한국시간) 치러진 우루과이전에서 후반 29분 황의조와 교체 투입되며 월드컵 그라운드에 데뷔했다. 당시 20분간의 짧은 출전에도 중거리 슈팅 등의 성과를 보였으며, 그의 준수한 외모도 사람들의 관심에 불을 지폈다.
우루과이전 킥오프 당시 3만 명 수준이었던 그의 팔로워는 24일 우루과이전이 끝났을 때 30만여 명으로 늘어났으며, 가나전에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동료의 골을 자신의 골인 것처럼 세리머니를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포르투갈은 29일(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멀티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 9분...
이날 한국은 1차전에서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에서만 2골을 허용하며 가나에 분위기를 내줬다. 특히 공중볼 다툼에서 밀리는 모습이었다.
후반 조규성의 멀티골이 터지며 2대 2 동점으로 분위기를 달궜지만, 결국 가나에 결승 골을 허용했다.
이번 가나전의 관건은 수비 핵심 김민재의 출전...
조규성은 지난 24일 1차전인 우루과이전에서 후반 30분쯤 교체 투입돼 짧은 시간 경기를 뛰었지만, 훈훈한 외모로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 멀티 골을 쌓아 올린 조규성은 경기 후 취재진에 “끝난 게 아니다”며 “응원 끝까지 해주시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