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베일리 청장은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 영국의 위상은 오랜 기간 축적된 것으로 단기간 복제가 어려워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면서 "한국을 포함한 우방국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브렉시트 투표 결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한때 크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제3차 한.영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하는 등 한국과 영국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금융위는 21일 임종룡 위원장이 영국 런던을 방문해 금융행위감독청(FCA)의 앤드류 베일리 청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영국 재무부, 영국 건전성감독청(PRA), 금융행위감독청(FCA) 등과 함께 제3차 한.영 금융협력포럼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브렉시트가 한-EU, 한-영간 통상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과정에서 한국과 영국 간 통상관계의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양자간 FTA의 체결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영국 국민투표로 브렉시트가 확정됨에 따라...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영국의 브렉시트 가결’에 대한 논평을 내고 “영국의 EU 탈퇴가 세계적인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제적인 공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국의 EU 탈퇴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영국과의 새로운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서두르고, 대EU 및 대영국 수출전략을 비롯한 경제협력 전략을...
한국을 비롯해 홍콩, 호주, 영국 등 전 세계 각지의 EY에서도 진행되며, 예선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학생들이 자국을 대표해 오는 11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글로벌 본선에 참가한다.
올해 한국 예선은 1차와 2차로 진행된다. 1차는 세무 상식과 관련된 퀴즈, 2차는 주어진 케이스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배틀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신형...
영국 VC 브라이트스타 파트너스(Brightstar Partners)의 크리스 윈터씨는 “INKE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영국 진출 사례를 들었다"며 "이번에도 좋은 기업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브라이트스타 파트너스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 투자 및 발굴을 위해 410억원 규모의 ‘한영 이노베이션 펀드’를...
EY글로벌 캠퍼스 세무 경연 대회는 2011년부터 전 세계 EY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 택스 프로페셔널 오브 더 이어(Young Tax Professional of the Year)’의 국내 대회로,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경연 대회는 1차와 2차로 진행되며 1차는 세무 관련 케이스 스터디 형식의 필기 시험이고, 2차는 프레젠테이션 배틀로 이뤄진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EY한영...
영국 무역투자청(UKTI)․인쇄전자센터간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회 정례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국과 영국의 거시경제정책 공조, 전기차와 그린빌딩 등 에너지분야 협력, 임상시험 관련 공동협력 등 보건분야 협력, 창조산업포럼과 음악디자인ㆍ패션ㆍ출판 분야 교류확대 등 문화ㆍIT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3국 공동진출 등에 대해서는 한국과 영국이 신시장 공동진출시 상호 강점을 공유·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한편 양 금융당국은 정리제도 개선(영국측 제안)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우리측 제안) 관련 제도 및 감독 경험을 공유했다.
신 위원장은 이번 영국 방문시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금융부문에서 통화제도 개편, 환율제도...
신 위원장은 다음달 1일 한국과 영국이 공동 개최하는 금융협력 포럼 및 이달 31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한다.
로드메이어 영국 런던시장 등 양국 금융당국 및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한-영 금융협력 포럼’은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방문 시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양국의 금융협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한편 신 위원장은 앞선 31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FSB 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신 위원장은 국제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역외규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를 위한 금융회사 사내 문화의 중요성을 제기하는 등 여타 의제에 대해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적 논의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FSB는 G20 정상들의 요청에 따라...
아키드 컨소시엄에 따르면 M&A를 주도하고 있는 알다파 그룹의 바다 오마르 알다파 회장은 카타르의 세계적인 유력 인사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MENA)의 국책사업 및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한국의 중견 건설업체를 찾던 중에 지난 2011년 10월경 당시 워크아웃 중이었던 벽산건설 인수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당시 한영회계법인 및 우리은행 관계자가...
박진 한영협회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과 영국간 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다고 주한영국대사관이 11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영연례만찬에서 영국 여왕을 대신해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와이트먼 대사는 "박진 회장은 한국과...
방위산업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영 양국은 올 12월로 예정된 영국 해군 함정 'HMS Daring'함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고, 양국 해군 헬기 비행대대 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을 지지한다는 문구도 성명에 포함됐다. 영국은 한국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지지하고, 동북아평화협력구상 비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영국 기업인들이 양국간 경제협력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6일 영국 런던 랑카스터 하우스(Lancaster House)에서 ‘한·영 글로벌 CEO 포럼·JETCO(경제통상공동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출범하는 한영 글로벌 CEO 포럼이 양국간 경제협력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쟁 종전 60주년으로 영국은 한국전에 파병해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한 은인의 나라다. 오늘날 발전한 한국이 있기까지 영국이 준 도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헤이그 외무장관은 “올해는 한영 수교 130주년인 뜻 깊은 해"라면서 "앞으로 양국관계가 교역·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올해는 한·영 수교 13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문은 한국과 영국 간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04년 12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방영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2001년 영국을...
1975년 한영중공업 인수를 계기로 345kV 변압기와 362kV 차단기 개발에 잇따라 성공했다. 이후 기술연구소를 통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중전기산업 성장을 주도해 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앞세워 2008년에는 유럽 기업들의 독무대였던 러시아, 스페인, 영국 등에서 220kV GIS(가스절연개폐기) 및 230kV 변압기를 수주하는 저력을 보였다. 2010년에는 국내...
한국과 영국은 원자력에너지, 청정에너지, 환경기술 등에 관한 에너지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식경제부는 25일, 2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3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영국 기업혁신과학부와 에너지기술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석 지경부 차관은 영국 기업혁신부와의 논의에서 “양국간 풍력, CCS 분야의 한영협력...
또한 3~4월 중 추가적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독한ㆍ한독, 불한ㆍ한불, 영한ㆍ한영, 일한ㆍ한일, 중한ㆍ한중, 한국어 사전과 함께 독일, 영국, 러시아 등의 현지 유명 출판사인 랑엔샤이트, Berlitz, ABBYY 등의 영어 기반 독일어, 러시아어, 터키어 사전 등을 출시 완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해 다양한 해외 현지 유명 출판사의 스웨덴어, 노르웨이어, 네덜란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