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의 닉 메타 대리대사는 “인공지능과 생명공학분야의 선도국가인 한국은 최첨단 기술의 차세대 신약개발에 있어 영국의 최적의 파트너”라며 “한영 양국은 제약 바이오산업에서 협력 및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은 일원화된 의료전달 체계를 통해 축적된 양질의 방대한...
한국과 영국이 양국 간 교역 연속성과 안정성에 초점을 둔 양자 자유무역협정(FTA)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두 나라는 협정 발효 후 2년 안에 개선 협상을 거쳐 투자 부문 등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리암 폭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은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영 FTA의 원칙적 타결을 선언했다. 2016년 6월...
영국이 노딜 브렉시트를 강행하면 기존에 EU가 영국을 대신해 한국과 맺었던 무역협정도 무효가 되기 때문이다.
양국 대표는 한영 간 통상 관계의 연속성을 지키기 위해선 협상을 서둘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사퇴, 극우파의 유럽의회 선거 선전 등 악재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한국과 영국이 연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비해 적절한 시점에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한다.
지난달 10일 유럽연합(EU)은 당초 4월 12일로 예정됐던 브렉시트 시한을 조건부(영국이 EU의 정상적인 기능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조건)로 10월 31일까지 연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에서 영국 국제통상부와 제6차 한·영...
한‧EU FTA를 통해 한국 기업이 영국에 수출할 때 누리던 관세 혜택도 마찬가지다. 코트라는 노딜 브렉시트 시 대영(對英) 수출품 중 74%, 약 2200개 품목에서 관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영국은 독일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한국 제품을 많이 수입하는 나라로 지난해 한국의 대영 수출액은 64억 달러에 이른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용래 산업부...
한국과 영국, 두 나라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비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31일 영국 런던에서 '한‧영 무역작업반 제4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영국이 유럽연합(EU)과의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양자 FTA 체결을 서두르기 위해...
두 장관은 영국이 EU와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비해 한영 간 '임시 조치(emergency bridge)'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김 본부장은 에르네스투 아라우주(Ernesto Araújo) 브라질 외교부 장관, 막심 오레쉬킨(Maksim Oreshkin)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과도 각각 만나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한-러 서비스투자 FTA 체결...
두 장관은 영국이 유럽연합(EU)과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비해 한영 간 '임시 조치(emergency bridge)'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영국 측은 한국을 주요 교역국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양국 교역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방안을 우선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측은 한-영 FTA 협상을 위해 이달 말 영국 런던에서...
김 본부장은 리암 폭스(Liam Fox) 영국 국제무역부장관과 만나 한영 FTA 체결 등도 논의한다. EU와 영국 간 합의 없이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가 실현되면 한-EU FTA에 따라 대영(對英) 수출품에 적용되던 특혜관세 혜택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코트라는 별도 무역협정 없이 브렉시트가 ‘노딜’로 끝나면 대영 수출품 중 74%, 약 2200개 품목에서 관세...
현재 한국과 영국은 전략대화(외교부), 경제통상공동위(산업부), 창조산업포럼(문화부), 금융혁력포럼(금융위) 등 한·영 간 장관급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메이 총리에게 한국 방문을 초청했으며, 메이 총리는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평양 남북 정상회담 결과 등 최근 남북관계 진전 동향과...
한국과 영국이 내년 3월 29일로 예정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양국 간 통상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에서 '제3차 한-영 무역작업반 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양국은 2016년 12월 개최된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에서 무역작업반을 설치해 브렉시트 이후 양국 간 새로운 통상관계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전문 중소ㆍ스타트업 기업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최영해 인터넷융합정책관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과 영국간 ICT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며 "앞으로 5G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의 민관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들이 양국 국민 간 교류와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양 정상은 합의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엘리자베스2세의 딸인 앤 공주가 (IOC 위원 자격으로) 방한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많은 영국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해 스포츠를 통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화합 증진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 전 부총리를 비롯해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윤만호 EY한영회계법인 부회장,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최도성 가천대 부총장 등 각계 2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우선 2000억∼3000억원 규모로 자금을 조성한 뒤 추후 출연이나 투자를 통해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에는 ‘임팩트금융코리아(가칭)’가 설립될 예정이다....
정 차관은 이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을 방문해 한영 기술교류회, 투자유치설명회, 고위급 면담, 기술전망 컨퍼런스 등을 통해 양국 민간ㆍ정부간 기술ㆍ투자 협력을 강화한다.
기술교류회에서는 양측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영국 산업 전문가로부터 산업혁신 세계적인 흐름을 알아보고 참석 기업과 B2B 상담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한국과 영국 간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ㆍ영 무역작업반' 첫 회의가 오는 24일 서울에서 열린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ㆍ영 무역작업반은 브렉시트 이후 두 나라의 통상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양국 통상장관 간 합의로 지난해 말 발족했다.
우리는 유명희 산업부 자유무역협정(FTA) 교섭관, 영국은 존 알티...
브래들리 장관은 “현대카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영국 아티스트들이 한국에 소개되는 등 현대카드와 영국의 유대관계가 매우 흥미롭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방식으로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코피칭 행사에서는 사용자 관점의 데이터 분류 솔루션을 개발하는 ‘마이셀렙스’와 부정 금융거래를 막는 IT...
유 부총리는 “영국 내 브렉시트 찬·반 세력 간 갈등, 프랑스·독일의 선거 일정 등을 감안 시 탈퇴 협상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며 “한국 기업들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따른 대(對)영 수출입 관세율 인상 가능성, 영국의 패스포팅 권한 상실 가능성 등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영 통상관계가 브렉시트 이후에도 공백 없이...
12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과 매각 주관사 EY한영이 늘푸른의료재단에 대한 예비 입찰을 진행한 결과 호텔롯데, 한국야쿠르트, 양지병원, 호반건설 등 12개 기업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늘푸른의료재단은 보바스병원 운영주체다.
이와 관련 호텔롯데 측은 실버산업 등 관련 사업성을 검토하는 단계로 예비 입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