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요 경쟁사인 파나소닉이 내년 3월 양산을 계획 중인 만큼, LG에너지솔루션이 4680 배터리 기술 경쟁에서 앞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향 물량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권 연구원은 “특히 북미향 매출 노출도가 높고, 수익성 중심의 수주를 확보해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확정된...
이날 가축분뇨 고체연료 사례를 발표한 정훈 한국전력연구원 수석 연구원은 "농업 신재생에너지 전환은 한국전력과 농업인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가축분뇨 고체연료 보일러 실증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기보일러 대비 연료비가 45% 감소하는 등 농가의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까지...
DL이앤씨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인 카본코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및 금양그린파워와 전력 에너지 분야의 탄소 중립을 위한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10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및 금양그린파워와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국가 차원 연구개발 전략 필요
황 단장은 “우리나라가 가진 기술력, 특히 항공과 관련된 기술력은 어느 나라보다 앞서 있다고 볼 수 있다. 또 IT전자, 통신 등 여러 가지 기술력으로 볼 때도 상당히 캐치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그래서 우리나라가 따라가고 선점해 볼 만한 시장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국가적으로 연구개발 추가로 필요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해 위성체 제작 관련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발사체 제작 관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격탐사 관련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 11곳이 충청권을 중심으로 분포해 있다. 2021년 우주산업에 참여한 연구기관의 4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영남권에 있는 연구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5곳 정도다....
설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을 기준으로 역사적 하위 10%보다 낮은 기업을 도출한 결과 저평가 매력이 높은 종목은 동양생명, 한국가스, 현대홈쇼핑, 기업은행 등이 해당했다”며 “향후 실적장세로 넘어갈 경우 실적 반등 기대감이 높은 종목은 더욱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매력이 높고 1분기 및 2분기...
앞서 기재부는 각 분야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장기전략위원회(위원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를 구성, 산업·인구·에너지 등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20~30년 시계의 국가미래전략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책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5개 실무 작업반을 구성하고 우리 경제의...
대형 기술 기업들이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AI챗봇 관련주에도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한다. 관련 투자 비용이 상당한 데다, 아직 발전단계인 AI가 당장은 오류가 잦을 수 있어 주가 등락폭이 클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뉴욕타임스, 테크크런치, 블룸버그, 더버지 등은 새로운...
기술개발 함께 에너지절약 습관 필수
그럼 용도별 에어컨 및 히트펌프에 대한 에너지 절약 습관을 들여다보자. 일반 가정에서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전기요금 걱정 때문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여름철 무더위에도 가능하면 냉방온도를 높이고,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것이다. 하지만 겨울철 일반 사무실에 설치되어 있는...
석유나 가스채굴 산업보다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택하고, 자동차산업과 제철산업을 전기자동차, 자동차셰어링서비스, 재생자원, 디지털스타트업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국가 간의 생산력 확대 및 제조원가 절감 경쟁이 새로운 환경친화적 산업 분야를 기술적으로 선점하려는 경쟁으로 바뀌어야 한다.
어느 정도 발전한 지구상의 나라들은 두 가지 거대한 위기에 직면하고...
GS 배당정책은 직전 3개년 평균 순이익 40% 이상 지급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91%에 달할 정도로 주주환원 의지 강해
에너지 가격 피크아웃보다 지주 디스카운트 해소가 더 중요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한전기술
4분기 영업이익 136억 원
해외 원준 수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국내외 원전 산업 점진적으로 확대된다는 가정하에 올해 매출 성장 이어갈 예정...
박정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러시아유라시아팀장은 “양국 상생 발전을 위해 몽골 수요가 높고 한국이 경쟁력을 갖춘 농·축산업, 에너지, 제조업,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보건의료나 환경보호, 지역 인프라 개발 분야에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박 팀장은 “몽골은 디지털통신부를 만들고 ICT 산업 활성화와...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도 RE100이 세계적인 추세이고 이를 지키지 못하면 앞으로 우리 기업들의 수출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과 EU의 청정기술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재생에너지 확충이 세계적 흐름인데 우리는 역행 중이다. 다음 세대가 더 큰 부담을 질 수밖에 없다.
팟캐스트 ‘안쌤의 유로톡’ 제작·진행자, ‘셜록 홈즈 다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인셀, 애니게이트와 손을 잡고 태국 에너지 신산업 시장 진출을 돕는다.
KCL은 8일 태국 에너지 신산업 시장 개척을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운영과 실증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국제공동연구사업을 위해 추진한 이번 협약은 국내 ESS, EMS...
현대로템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기준에 근거해 주요사업 중 △철도차량 및 신호시스템 솔루션 공급 사업 △수소에너지설비 제작 및 공급 사업이 녹색경제활동에 적합하다고 판단, 해당 사업의 매출현황 및 연구개발(R&D) 현황 등을 이달 3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2022년 최종...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날 애플, 아마존, 알파벳 등 대형기술주가 시장 예상을 밑돈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 외에서 3~5%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오늘 증시 상승을 제한시킬 것"이며 "다만 장중 진행될 이들 기업들의 어닝스콜에 주목하면서 장중 변동성 및 종목별 차별화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했다.
코스피...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테슬라와 루시드 급등에 따른 전기차 관련 업종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둔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11%), 의약품(1.08%), 운수장비(0.76%) 등이 오름세다. 보험(-1.54%), 증권(-1.41...
이후 2006년 국가에너지위원을 시작으로 2010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2014년 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 2015년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2016년엔 회장으로 당선됐다. 2021년엔 한수원 원전안전자문위원장을 지내면서 원자력 분야에선 자타공인 최고의 전문가로 꼽혔다. 이를 눈여겨본 윤 대통령은 '원전 10기 수출, 원전 생태계 복원'이라는 새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