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월 수입액은 481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1% 줄었다.
에너지 수입에서는 원유 수입액이 0.9%로 소폭 증가했지만, 가스(-48.6%)와 석탄(-17.3%) 수입액이 큰 폭으로 줄면서 전체 에너지 수입액이 21.2% 감소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로써 2월 무역수지는 42억9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부터 9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HD현대일렉트릭뿐 아니라 국내외 전력기기 업체들 모두 외형 성장과 이익 개선을 경험 중이란 분석이다. 업체들의 증설 수준이 노후설비 교체와 재생에너지 증설 등 늘어나는 수요를 적시에 충족하지 못해 수급 불균형이 지속 중이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확대될 한국전력의 설비투자도 감안하면 이와 같은 상황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탄소중립 펀드 2호는 △그린뉴딜 △신·재생에너지 및 저탄소 녹색성장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 기업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도 출자금 80억 원을 포함해 총 4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한다.
미래성장 펀드 4~6호는 각각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차세대통신 등) △바이오(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등) △반도체(시스템...
26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는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장에 고효율 기기를 설치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상 품목이 확대되고 노후제품 교체뿐 아니라 신규 구매도 포함된다.
지원 대상 가전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인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지원 대상 기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일반)'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한수원의 보조기기·예비품 유자격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
한수원과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중견기업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소비 감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공단의 사업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도 고효율기기·설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26일 한전 ON(https://online.kepco.co.kr)과 한국에너지공단 소상공인 지원 홈페이지(https://min24.energy.or.kr/sosang)에 게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는 먼저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7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원전기업이 염원인 일감 공급은 지난해 3월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계약 조기 체결과 5월 보조기기 발주 등을 통해 2022년 2조4000억 원에서 지난해 3조 원으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미래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기대를 모으는 SMR 시장에 대응한 독자노형 개발도 착수하고, 지난해 7월 민간 합동 'SMR 얼라이언스'도 출범했다.
원전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노력도...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광화문 HJ 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EA-한국 에너지 효율 학술회의(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회의는 지난해 10월 IEA에서 발간한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2023'의 대표 저자인 니콜라스 하워스(Nicholas Howarth) 에너지 효율 분석전문가의...
에너지도 0.7% 올랐고, IT는 1.3%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이외는 0.4% 올랐다.
아울러 1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원재료(-1.5%)가 내렸으나 중간재(0.6%)와 최종재(0.8%)가 오른 영향을 받았다. 원재료에서는 국내출하(1.9%)가 올랐으나 수입(-2.4%)이 내렸고, 중간재에서는 국내출하(0.4%), 수입(1.8%)이 모두 올랐다. 최종재에서도 자본재(0.8...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을 도입해 올인원 배터리 진단시스템(ABT), 배터리 신속진단시스템(MDZ), 임피던스 일체형 화성 공정 충방전기(MFZ) 등 하드웨어 기기를 상용화했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LG에너지솔루션과 GS에너지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으며 포스코기술투자...
플라즈맵은 전날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 국제 의료기기 및 치과 기자재 전시회에 참여해 중동 지역에 100만 달러 규모 1차 단기주문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은 올해 수출 7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자체 전망 중이다.
한국컴퓨터는 29.95% 상승한 794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적어도 총선이 예정된 4월까지 저PBR주 모멘텀이 유효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철강, 에너지, 건설, 비철목재, 운송, 필수소비자 등이 연초 이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영업이익 추정치가 최근 1개월 내 상향된 업종은 운송, 유틸리티, 증권, 필수소비재 등이다. 고PBR주에서 저PBR로 자금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반도체 소부장, AI, 의료기기 등 기존...
이중 의료기기 분야는 관세가 철폐된다.
또 같은 달 윤석열 대통령은 사우디 왕립과학기술원에서 열린 ‘한·사우디 미래기술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해 디지털, 청정에너지, 바이오헬스, 우주 등 4대 분야에서 양국의 과학기술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바이오헬스와 관련해 "사우디는 130여개 병원이 연결된 가상병원 프로젝트를...
전력기기 핵심 시장 공략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 영향으로 정유 부문 실적이 감소하며 전년보다 40% 줄어들었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선박 수주량 확대와 건조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1% 증가한 21조2962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건강한 의료문화를 확립하고 아름다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쎄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 MFU-V)을 보유해 환자별 피부 두께 및 상태에 맞춰 정확하고 정밀한 에너지를 전달해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정부가 분류한 15대 주력 수출품 중 반도체를 포함한 13개 품목은 뚜렷한 수출 회복세를 보인 반면, 무선통신 기기(-14.2%)와 이차전지만 수출이 감소했다.
한국의 전체 수출에서 이차전지가 차지하는 비중도 줄어들었다. 이차전지의 수출 비중은 지난해 1.6%에서 1월 1.1%로 떨어졌다.
중국산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수입이 빠르게 늘면서 무역수지 흑자도 감소...
줄어드는데, 한국뿐 아니라 한파에 시달리는 전 세계 전기차 오너의 고민거리”라며 “아이엠의 발열필름이 상용화될 경우 전기차 배터리 워머 역할을 수행하며 겨울철 배터리 전력 소모 및 방전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열필름 상용화가 이뤄질 경우 전기차뿐만 아니라 선박, 건축, 전자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다”며...
이우현 OCI그룹 회장이 목표로 밝힌 독일 ‘바이엘’이 대표적일본 스미토모화학과 한국 LG화학도 화학 기반 제약 기업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은 신약개발과 에너지‧화학 기업 이종사업 간 합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전에도 화학 기반으로 출발해 제약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사례가 있다.
2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