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독일 GSK 대표를 지낸 의사 출신 마케팅 전문가다. 국내외 바이오시밀러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박 전 부사장은 이달 중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직급은 전무이사로 확인됐다.
박 전무는 국내외 바이오시밀러 마케팅 관련 업무를 총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더불어 이뮤노멧은 최근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 전 수석 부사장브릭스 W. 모리슨 박사와 바이오테크 컨설턴트인 폴 래머스 박사를 이사로 영입해 이들이 보유한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멀티사이트(Multi-Site)임상 시험도 추진 중이다.
인콘 관계자는 “이뮤노멧은 기존 면역항암제 기술과는 달리 암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질환 등 다른 질병...
바이오닉스진은 지난달 900만 달러(약 97억 원)를 투자해 온코펩의 최대주주 지분을 확보했다. 온코펩의 항암 파이프라인은 혈액암과 유방암을 대상으로 다국적 제약회사인 MSD, 셀진,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온코펩은 공동운영위원회에서 연구에 집중하고 임상ㆍ라이선스 아웃 등의 개발은 바이오닉스진이 전담한다.
셀진,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로 임상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임상1b를 완료한 혈액암 백신은 미국에서 임상2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임상1b를 진행중인 유방암 백신도 조만간 기대 이상의 임상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임상에서 동양인에게 높은 반응률이 확인된 PVX-024의 한국, 중국 또는 일본에서의 임상시험 등이 조만간 시작할...
한국에는 2011년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 암 치료 목적으로 아산-다나파버 암유전체 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2018년 국내 제약 기업에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을 이전 하기도 했다
현재 온코펩은 세계적 제약회사인 머크(Merck & Company),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PLC), 셀진(Celgene Corp) 등과 협력하여 항암 백신을 개발 하고 있다.
신약...
이는 동일한 환자에게 사용하는 글로벌 경쟁 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이미 기술 이전을 마친 2015년 같은 해 미국 등 40여 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은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베링거인겔하임으로서는 이미 경쟁 약물이 허가를 받고 시장을 빠르게 점유해 나가는 상황에서 임상시험에 수천억 원을 추가로...
박상진 GSK 부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대표이사,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 디렉터를 역임하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전략적 요충지인 아태지역 사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약 비즈니스에 대한 노하우와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제약계 대표 인사로 꼽힌다.
박 부사장은 또 신약 개발과 마케팅에서 다국적제약사와의...
한미약품은 자이랩에 앞선 2015년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계약금 5000만 달러, 단계별 마일스톤 6억 8000만 달러에 한국, 중국, 홍콩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올무티닙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넘겼지만 다음해 9월 권리를 반납받았다. 올무티닙의 경쟁 약물로 평가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보다 개발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결정적인...
BMS, 머크, 로슈,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가 면역관문억제제 개발에 뛰어든 이유다.
구 연구원은 “키트루다와 옵디보의 2022년 추정 매출액이 각각 약 11조원, 10조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이제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은 이들과의 병용요법에 있다. 키트루다, 옵디보 단독요법 보다 다른 치료제와 병용치료시 획기적으로 약효를 향상시킬 수 있기...
그는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장을 위한 투자와 준비는 지속적으로 진행했다”며 “이러한 성과로 2016년 말 (체내 항암 면역시스템의 작동을 돕는) MerTK저해제 기술수출에 이어 최근 미국 제약사에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천연물의약품을 기술수출했고, 글로벌 빅 파마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신규 면역항암제에 대한 공동연구계약을...
대웅제약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와 '직듀오'(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의 공동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이 이달 1일부터 포시가, 직듀오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기로 한 것을 두 회사가 공동 판매 영역으로 확대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 계약을, 국내 신약 개발 전문기업 ABL바이오와 면역항암제 신약 공동 개발 및 기술도입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를 위한 투자전략으로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초기물질 탐색연구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대웅제약과 당뇨치료제 ‘포시가’와 ‘직듀오’의 국내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 대웅제약은 포시가와 직듀오의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양사는 이들 제품의 공동판매 영역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논의 중이다.
포시가는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상표 사장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01년 한국MSD에 영업 직군으로 입사해 스페셜티케어와 심혈관-대사질환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13년부터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MSD 본사에서 고혈압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적응증에서 면역항암 제품의 글로벌 전략수립과...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알츠하이머 치료시약으로 세계적인 강점을 가지고있는 미국의 바이오젠과 항암제 등에 강점을 지닌 다국적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조인트벤처파트너 관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시장이 커지면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고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부지가 확보된 상황에서 서두르지 않고 향후 수요를 충분히 분석한 뒤...
로수바미브는 유한양행의 강력한 영업력을 앞세워 출시 2년째에 연 매출 100억원을 넘어셨다.
국내 업체 중에는 대원제약과 JW삼진제이 2013년 대비 지난해 원외처방실적이 각각 79.2%, 55.1% 늘었고 대웅제약과 동아에스티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다국적제약사 중에는 베링거인겔하임(22.4%), 아스텔라스(92.4%), 아스트라제네카(32.3%)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동아에스티는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에서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 연구에서 도출되는 모든 지적 재산과 특허는 양사가 공동 소유하며, 별도의 합의를 통해 두 회사가 전용실시권을 사용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16.79%)도...
9일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노비오가 2015년 다국적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자회사인 메드이뮨으로 7억 달러에 기술이전한 두경부암 치료 DNA백신 제품인 MEDI047이 성공적으로 1상임상연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2상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마일스톤 기술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마일스톤에 따른 지급총액은 7억 달러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