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바이오전문매체인 바이오스펙테이터를 비롯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150여명의 기업, 연구소, 대학, 투자회사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유망기술을 들으려는 참석자들로 인해 행사가 끝난 5시까지도 빈자리가 많지 않았다.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은 국내 대학...
대장암치료제 ‘텐키라제(Tankyrase) 효소 저해’ 라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로 한국화학연구원과의 공동연구로 비임상후보물질을 도출했다. 항응고제는 변영로 서울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개의 과제 모두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 과제로 선정됐을 정도로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에이즈치료제, 바이러스감염치료제...
국내 유일의 바이오전문매체인 바이오스펙테이터를 비롯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부의 기초·원천 R&D 지원사업 중 유망한 제약·바이오분야 기술 8개가 소개된다.
정경채 국립암센터 박사의‘c-Myc DNA binding domain 타깃 신규 항암제 개발’에 대한 발표를...
신약 개발을 목표로 설립됐다.
주요 핵심기술은 3대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 비타민E, 글루타치온과 천연물 유래 신약 후보 물질의 조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항산화, 항종양, 항염 효능이 증대된 물질을 이용한 질환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브이맥 이뮤노테크 측은 “한국인 4대 호발 종양(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과 난치성 4대 종양...
올해 1월에는 유상증자를 통해 230억원의 신약개발 자금을 조달했지만 그 여파로 최대주주(성문희→한국TCM, 에이치비성장지원엠앤에이투자조합)가 바뀌기도 했다. 바이오리더스는 박영철 한국TCM 대표 가세로 박영철·성문희·김상석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박영철 신임 대표와 김상석 대표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 인터뷰에서 지난 6개월여간은 새로운...
기술교류회에서는 양측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영국 산업 전문가로부터 산업혁신 세계적인 흐름을 알아보고 참석 기업과 B2B 상담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반도체산업협회, 신약조합 등 국내 협단체와 영국의 기술창업ㆍ보육 지원기관 간 MOU를 체결, 양국 기관간 협력기반도 구축한다.
정만기 차관은 영국에서 개최되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계기로 리...
보령제약은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한구화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재발 및 불응성 비호지킨 림프종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에 지분투자를 통해 면역항암제 개발에 뛰어들기도 했다. 라파스와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고 치매치료제 후보물질을 확보한 상태다....
이 사장은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새 한미`”를 공표했고 유망 신약 발굴을 목표로 연구개발(R&D) 전략도 전면 개편했다. 이 사장은 신약과 복합제에만 집중하고 기존에 캐시카우 역할을 했던 제네릭과 단순 개량신약 개발은 중단했다. 소모적인 경쟁을 피하고 자체 R&D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무대를 본격 겨냥했다.
비록 최근 일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제18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상에 종근당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술수출상은 코오롱생명과학이 받는다.
종근당은 당뇨병치료제 ‘듀비메트 서방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코오롱생명과학은 퇴행성관절염치료제 '인보사'의 개발과 기술수출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근당의 듀비메트서방정은 종근당이 자체개발한...
바이오신약개발 핵심 원천기술인 뮤코맥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궁경부상피이형증치료제 자궁경부전암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증자에 참여한 한국TCM은 자궁경부암 HPV 자가채취 키트를 개발하고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상석 바이오리더스 대표는 "기존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가속화시키고 성장잘전할...
회사측에 따르면 신대희 사장은 현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의 천연물의약품연구회 회장을 맡아 전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며, KAIST를 시작으로 조선무약(합)생명과학연구소 , 대화제약 중앙연구소장, 충북테크노파크 전통의약산업센터 CEO, 휴온스 중앙연구본부장 및 영진약품에서 연구개발(R&D) 총괄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국내외 신약개발기업과 투자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새로운 신약개발기술들이 공개됐다.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막한 '2016 바이오미래포럼'에서는 다양한 출품 기술에 대해서 연구자가 사업자, 투자자에게 직접 소개가 가능한 '네트워크 라운지'가 마련됐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당뇨 질환의 치료
이날 행사에서 카이스트 생명과학과의...
신한금융투자는 제1회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을 오는 28일 본사 신한WAY홀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공동 개최한다.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 및 의약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 성과와 투자매력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등 기관투자가가 대상이다”라고 밝혔다....
전략, 연구라는 확실한 분업체제로 회사가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치료재료, 신약 못지 않은 경쟁력 있는 시장
이노테라피가 치료재료 시장을 타겟으로 잡은 것도 우연이 아니다. 개발에 10년 이상이 걸리는데다 임상 실패 가능성을 염두해둬야 하는 신약 시장과 달리 치료재료는 2~3년이면 제품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기술만 있다면...
한국피엠지제약이 개발한 천연물신약 ‘레일라’도 안국약품의 영업력이 가세하면서 매출이 급증했다. 레일라의 상반기 처방실적은 108억원으로 전년대비 39.2% 늘었다.
2012년 발매된 레일라는 당귀, 목과, 방풍 등 한약재로 구성된 천연물신약으로 골관절증 치료 용도로 사용된다. 한국피엠지제약은 바이오업체 바이로메드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개발했다....
약물 개발 성공률에 대한 연구 중 가장 큰 규모다.
미국바이오협회는 이번 연구결과를 지난달 '의약품 임상시험 성공률 분석 보고서'(Clinical Development Success Rates 2006-2015)에 발표했다.
분석 결과 신약 후보물질의 안전성을 판단하는 임상 1상의 성공률은 63.2%에 달했다. 하지만 임상 2상에 들어간 신약 후보물질은 30.7%만 임상 3상으로 넘어갔다. 이는 4가지...
손지웅 한미약품 부사장, 김성훈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박영환 항암신약개발사업단 본부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오픈이노베이션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또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김승희 식품의약품처장, 이경호 제약협회장, 이강추 신약개발연구조합 회장 등도 자리했다.
손지웅 한미약품 부사장, 김성훈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박영환 항암신약개발사업단 본부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오픈이노베이션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또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김승희 식품의약품처장, 이경호 제약협회장, 이강추 신약개발연구조합 회장 등도 자리했다.
정 장관은 이날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등 제약업계 6개 단체장·이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에서 정 장관은 "제2, 제3의 한미약품 사례가 창출되도록 연구개발(R&D) 투자를 더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장관은 "이런...
17일 제약 업계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현재 국내 제약사 40곳이 진행 중인 신약 및 개량신약 등 R&D 파이프라인은 총 47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신약 파이프라인이 25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개량신약 188건·바이오시밀러 22건·바이오베터 9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발 중인 신약 중에서 상업화가 임박한 임상 3상시험을 진행 중인 신약이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