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원전 정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원전해체 산업 육성’을 추진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원전해체 기술연구소에 대해 산업부는 전문가와 지역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추진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원전 해체를 주도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은 해체에 필요한 58개 상용화 기술 중 현재까지 41개를 확보했고, 2021년까지 나머지 17개 미확보 기술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기관의 비정규직 3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에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규직 전환 방식에 따라 부담할 비용이 크게 증가하거나 임금과 처우는 그대로인 채 ‘무늬만 정규직’이라는 비난에 직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산업부...
최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영훈 이사장은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출신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대형 공공기관 사장은 모두 과거 지식경제부나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출신이다. 작년 11월 한수원 사장에 이관섭 전 산업부 차관이 선임됐다.
대한석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남동발전, 서부발전, 한전KPS 등도 최근 6개월...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공공기관들이 올해 에너지 신산업에 5조1000억 원을 투자하고, 석탄발전 미세먼지 저감에 195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 한수원 등 주요 에너지 공공기관과 함께 제4차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 점검과 함께 기관별 우수 성공사례 공유, 2017년도 사업별 추진...
법원이 최근 월성 원전 1호기 수명을 10년 연장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결정을 취소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월성 원전 1호를 계속 가동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월성1호기의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필요에 따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종 판결이...
참여 공공기관은 한전과 한수원, 화력발전 5개사와 석유공사,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전력기술공사, 가스기술공사,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다.
협의회를 주재한 김영삼 산업부산업기술정책관은 “공공기관이 에너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에너지...
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취업 가능 여부를 심사요청한 결과 취업승인 결정을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공모에는 이관섭 전 1차관과 태성은 전 한전KPS 사장, 이영일 한수원 사업본부장이 임원추천위원회를 통과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된 상태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다시 2명 후보로 압축하면 산업부 장관이 제청을 통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역시 이번 지진으로 긴급 점검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가스시설 피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2일 지진 이후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한 가스안전공사는 전 임직원에게 비상대기를 명령하고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진 직후 지진상황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에너지 관련 시설과 산업단지의 상황을 파악했다. 산업부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직접 지휘하는 지진상황대책본부를 한국전력 서울급전분소에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진상황대책본부는 원전, 발전소, 송배전망, 가스, 송유관 등 에너지관련시설과 산업단지 등의 지진에 따른 전반적 상황과 영향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비상관련조치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원전에서...
한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내외 원전 관련사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40여 년간의 원전 건설과 운영을 통해 경험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한수원과 에네르고아톰이 힘을 합친다면 흐멜니츠키 3, 4호기 건설재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에네르고아톰은 우크라이나 국영 원자력공사로 15기의 원전을...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발전5사 등 전력공기업의 합동설명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발전사들은 70여개 기자재 업체에 향후 발주 예정인 발전소의 기자재 물량, 일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또 발전사 계약담당자와 기자재 업체 간 1:1...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수출 공기업 간 협업을 위해 ‘원전수출협의회’도 신설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강남구 더팰리스호텔에서 우태희 2차관 주재로 ‘원전수출추진 점검회의’를 열어 주요 프로젝트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원전수출 공기업 기능조정 후속 세부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말 한전이 총괄하는 원전 해외수출기능도 한수원과...
한국전력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력 분야 공공기관들이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석유공사 등 자원개발 공기업들이 낙제점(E등급)을 피하지 못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17일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심의ㆍ의결한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국내 최대 발전 공기업인...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2016 전력공기업 합동 채용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전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ㆍ남동발전ㆍ동서발전ㆍ서부발전ㆍ남부발전ㆍ중부발전 등 발전 6사와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 11개 공기업이 참여했다. 또 전력공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약...
특히 납품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수원은 물품 구매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매 단계별 전담조직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외부 구매전문 인력도 확보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전 공공기관 운영계획’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운영계획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원전비리 방지를 위한 원자력발...
이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의 안전 예산은 3000억원 이상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고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원전 설비 건전성 향상 방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전 안정성 강화에 노력해왔지만 올해 초 원전설비 고장으로 한울1호기와 한빛1호기가 잇따라 멈춰서면서 원전운영에 대한 우려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서초동 무역보험공사에서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주요 에너지 공공기관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 관리실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참석한 에너지 공공기관들은 정보보안체계 강화를 위해 △정보보안 인력을 349명까지 확대하고 △정보보안시스템 구축을 위해 1052억원을 투입(전년 대비 18% 증액)해...
자원공사 김영민 사장도 행시 25회로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나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통상쪽으로 주요 경력을 쌓았다. 2013년부터 23대 특허청장을 지냈다.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도 25회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로 에너지 분야에서 이력을 쌓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거쳐 지식경제부 2차관까지 지내다 공직에서 물러났다. 2013년 9월 한수원...
석탑산업훈장은 전휘수 한국수력원자력 안전처장에게 돌아갔으며 조직래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 등 3명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전수철 한수원 발전운영팀장ㆍ백훈 홍보팀장 등 5명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치사를 통해 “원전 안전 해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준공, 사용후핵연료 관리 권고안 제출, 한미 원자력 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