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원자력기술의 세계 경쟁력 우위를 기반으로 원전 생태계 활로 모색과 원전 수출, 융복합 및 방사선 산업 등 원자력기술의 확대 가능한 분야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비전이 제시됐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소형 원자로 및 원전...
한국수력원자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2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정부, 원전 공공기관 및 국내외 원전 해체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실행계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포럼에서는 국내 원전해체 추진전략과 글로벌 해체시장 진출 모색을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원전 공기업(5곳), 두산중공업 및 중소 협력업체(10곳)와 '원전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산업부는 내년도 원자력 R&D 지원 예산으로 올해보다 33% 늘어난 141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원전...
원전 후행 주기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관계 기관이 관련 사업 발주를 서두르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제3차 원전 해체 산업 민관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내놨다. 원전 후행 주기 산업은 원전 해체·방사성 폐기물 관리 산업 등을 말한다. 한국 원전 산업은 설계·건설 등 선행 주기...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회 공공 에너지 R&D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와 산하 에너지 공기업 17곳은 R&D 정보를 교환하고 투자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전과 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주요 에너지 공기업은 에너지 전환과 수소 경제 활성화, 4차 산업혁명 등에 대한 R&D 투자를 대폭...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삼척시 대진원자력발전소 예정구역 지정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대진원전 예정구역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부남리·동막리 일원이다. 산업부는 조만간 삼척시 원전 예정구역 지정 철회를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 철회는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사업종결을 결정하면서 예정구역 유지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기업들의 일감 확보를 위해 중장기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산업부와 한수원은 2일 서울 서초구 원전기업지원센터에서 '원전 중소‧협력업체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2030년까지의 중장기 투자 방향을 담은 '안전투자 확대 로드맵'을 내놨다. 가동 원전 안전과 유지·보수에 10여 년 간...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일각에서 제기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장기정비계약(LTMA) 저가 수주 우려를 "사실이 아니다"며 일축했다.
산업부는 UAE 측이 한국 측에 LTMA 계약을 체결하려면 정상가보다 30% 낮은 가격으로 입찰하라고 요구했다는 보도에 "상식적으로 납득할 만한 내용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LTMA 경쟁입찰에 참여한 세...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2차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 두산중공업 등 원전 산업 관련 민관 전문가가 모여 원전산업 육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수원은 회의에서 고리 1호기 해체 준비 현황을 발표했다. 고리 1호기는 앞서 6월 국내 원전 중 최초로 해체 및...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규환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월성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이 포화된다. 한수원은 한빛 원전과 고리 원전은 2024년, 한울 원전은 2037년, 신월성 원전은 2038년이 되면 임시저장시설이 가득 찰 것으로 전망했다.
사용후핵연료와 같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방폐물)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과 공공기관 등 임직원의 뇌물 및 향응 수수 적발액이 지난 5년간 57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많은 뇌물 향응 수수액을 받은 곳은 한국수력원자력이었으며 해당 기관 소속 모 부장이 혼자서 17억1800만 원의 뇌물을 챙겼다.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산업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 9일~9월 14일) 시작일인 9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를 방문해 전력설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이날 백 장관이 중부발전 세종본부를 찾아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6사, 전력거래소, 에너지공단 관계자들과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과 발전기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논의·점검했다고...
정부가 한국전력 등과 함께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발전소 건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미국, 아랍에미리트(UAE)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칠승 의원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등은 전날 개최한 원전수출전략협의회에서 사우디 원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수주 경쟁력 제고를...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에너지 전환(원전) 후속 조치 및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아직 운영 허가 기간이 남은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하고, 설계 또는 부지 매입 단계에서 중단된 4기의 신규 원전 건설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는 그동안 원전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한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도 "월성 1호기는 조기 폐쇄 전까지 수급 기여가 불확실하다"며 2018년부터 공급물량에서 제외했다.
산업부는 한수원이 올해 상반기 중 경제성과 지역 수용성 등 계속...
가장 구체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한국수력원자력이다. 7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달 그린에너지본부 내에 부장급 팀장 1명과 사원 1명 등 2명으로 구성된 남북 경협사업 전담팀을 꾸렸다.
전담팀은 남북 경협 관련 사항을 정부와 조율하는 일종의 소통채널이다. 한수원은 대북 제재가 해제되면 수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북한과 협력을 할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수력발전소 주변 농지에 위치한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한수원은 정부의...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에 정재훈 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이 임명됐다. 한수원 사장은 이관섭 전 사장이 사퇴한 이후 3개월 동안 공석이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에 따르면 정재훈 전 원장은 산업부 임명 제청을 거쳐 4일 청와대 최종 결정을 통해 한수원 사장에 낙점됐다. 한수원은 지난달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 전 원장을 신임 사장으로...
회의엔 원전 수출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 원자력 연구원 원장, 무역협회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달 24~26일 UAE를 방문해 칼둔 아부다비행정청장 등을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일정은 알 팔레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의 해외...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세종정부청사 내 산업통상자원 사이버안전센터를 방문해, 평창올림픽과 설 연휴기간 대비 41개 산하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산업부 사이버안전센터는 전 산하기관에 대한 365일 24시간 보안관제 실시 중이며, 한전KDN 사이버전문인력 50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백운규 장관은 "에너지의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