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자력연구소 등과 업무협력 협약(MOU)을 맺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원전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16일 체코 국영 원자력연구소, 체코 국영 원자력연구센터와 3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SMR과 관련한 연구개발, 각종 시험 및 인증은 물론 대형 원전 건설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수조 원대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발전 사업에서 수주가 유력하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 거래일 대비 11.94%(720원) 오른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두산에너빌리티(2.84%), 비에이치아이(2.21%), 한신기계(2.51%), 한전기술(2.21%)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르비텍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발전소 안전관리 용역에도 참여 중이다. 원전 운영과 관련된 용역은 한수원의 ‘Q등급’을 받은 기업만 용역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한수원 발전소 안전관리 용역은 크게 공간ㆍ작업자 안전관리 부문과 기기ㆍ구조물 안전관리 부문으로 나뉜다.
오르비텍은 두 부문에서 모두 Q등급을 받았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중기부와 공동으로 원자로 검사장비 등 중소기업 협력사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투자기금을 2024년까지 72억 원(매년 24억 원)을 추가 조성한다.
중기부 장대교 기술혁신정책관은 “원전 생태계 복원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한수원, 두산 등과 같은 수요기업이 원전 부품 수요 정보를 제공하고, 중기부는 이를 개발...
원전 건설과 안전한 운영 △기존 원전의 수명 연장 운영 △핵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혁신적 원전의 연구ㆍ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대창솔루션이 2018년부터 확보한 주강 방식 원전폐기물 저장용기(RWC) 기술력이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통해 대창솔루션은 지난해 소재기업 최초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로 등록됐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발주사인 Kazakhstan Nuclear Power Limited Liability Partnership(이하 KNPP)이 카자흐스탄 내 신규원전 도입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28일 한수원에 따르면 서울 롯데호텔에서 KNPP와 카자흐스탄 신규 원전 건설을 전제한 포괄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신규 원전 개발을 비롯해 원자력 기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8개 공공기관이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D) 등급 이하의 '낙제점'을 받았다.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 9개 자회사 등은 악화된 재무상황으로 인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기관장 등 임원의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오후 최상대 기재부...
대우건설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기술,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에 참여해 한국형 경수로 원전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체코 정부에서 테믈린 및 두코바니 지역에 최대 3기의 원전을 더 지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입찰에 성공할 경우 후속 원전 건설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서 현지 기업들과의...
2030년에 SMR시장에서 우위 기대 중소형이라 안전성 확보…경제성도 겸비예타사업 추진…6년간 4000억여원 규모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건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원자력 산업 생태계 강화에 맞춰 한국수력원자력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수원은 최근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개발을 통해 2030년까지 세계 원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신한울1호기(140만㎾급)가 22일 오전 11시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원자로가 최초 가동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신한울 1호기는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지난해 7월 9일 원자력 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뒤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기능시험...
오르비텍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으로부터 한빛 3호기 증기발생기 2차측 다발 내부(In-Bundle) 이물질 검사/제거(FOSAR) 용역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증기발생기 2차측 전열과 다발 내부(In-Bundle)로 마이크로 카메라를 삽입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용역 금액은 7억3000만 원이다.
오르비텍은 원자력발전소 시설 및 방사성 폐기물 관리...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수출형 원전 피동보조급수계통 성능 시험설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한수원은 13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피동보조급수계통 성능 시험설비인 ‘라플라스(LAPLACE)’ 준공식을 열었다
한수원이 독자 개발한 라플라스는 체코 등 해외수출 주력원전인 APR1000에 최초로 적용되는 피동보조급수계통의 성능 시험을 위한 설비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사업 본입찰에 본격 착수했다는 소식에 원전 콤프레샤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신기계가 상승세다.
18일 오전 11시 현재 한신기계는 전일대비 320원(4.57%) 상승한 732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수원은 17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사업의 본입찰이 개시됐다고 밝혔다. 한수원 체코 신규원전사업의 안보평가를 통과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사업 본입찰에 본격 착수했다.
한수원은 “현지 시간 17일 체코 신규원전사업의 본입찰이 개시됐으며, 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사업의 안보평가를 통과하고 발주사로부터 입찰안내서를 접수 받아 본입찰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체코 정부는 지난해 안보상의 위험을 이유로 러시아의 로사톰과 중국의 CGN을 체코 신규원전사업...
한국수력원자력이 14일 월성원자력본부 대강당에서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조밀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 증설 준공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준공된 맥스터는 총 7기로, 월성 2∼4호기에서 발생하는 중수로 사용후핵연료가 보관될 예정이다. 2020년 8월 착공, 이달 4일 규제기관으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으며 중수로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내 가동원전 주요 안전설비의 내진 성능을 리히터 규모 6.5에서 7.0로 강화했다. 또 고리원전 해안방벽은 7.5m에서 10m로 높였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우라늄은 여러 나라에서 생산하고 석유나 천연가스처럼 가격 변동성이 크지 않으면서 비축도 용이하다”며 “이 같은...
대창솔루션이 소재기업 최초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로 등록되면서 원전폐기물 용기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설 전망이다.
대창솔루션은 2018년부터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주강 방식 원전폐기물 저장용기(RWC) 기술력을 확보한 상태다. 특히 이번 등록으로 국내 원전 해체시장은 물론 한수원이 진행하고 있는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LS일렉트릭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SK가스, 두산퓨얼셀, 태광산업, 현대자동차와 함께 부생수소를 활용한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LS일렉트릭은 3일 한수원 등 5개 사와 비대면으로 ‘울산미포산단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울산미포산단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
포스코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함께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는 1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한수원과 ‘제철소 부생수소 활용 연료전지발전사업 및 청정수소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스코 유병옥 산업가스ㆍ수소사업부장, 한수원 박상형 신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 6곳,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준정부기관 11곳, 한국광해관리공단 등 강소형 기관 6곳이 2020 경영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1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도 ‘탁월 S등급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