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휴대폰 파손 정도가 심해 수리할 수 없는 경우는 파손보험의 보상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한 사건에 대해 “보상범위를 정확하게 알리지 않았고, 손해보험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아 소비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파손보험은 휴대폰 구매 후 발생한 파손에 대해 휴대폰 교체 또는 수리비를...
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 지역의 대표 외식품목 8개 중 4개가 코로나19가 본격화하기 전인 1월과 비교해 가격이 내렸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냉면과 비빔밥, 짜장면, 삼겹살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하락 폭이 큰 것은 냉면이었다.
서울 지역의 4월 냉면 가격은 8885원으로, 1월 9000원과 비교해 115원(1.3...
찾아가는 서비스는 소비자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자, 농민 등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한국소비자원과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곡성레저문화센터와 곡성역 옆 공터에 마련된 곳에서 점검, 수리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순회 서비스 전용 특장차량’에서 휴대폰, 밥솥, 소형 가전제품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은 주택 리모델링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공사업체 선정 시 사업자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것 △‘실내건축·창호공사 표준계약서’를 사용해 공사내용, 비용, 자재 및 규격 등을 상세히 작성할 것 △하자보수의 주체 및 하자보수 기준을 꼼꼼히 확인할 것 △현장을 자주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진 등을 남겨 피해를...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4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오렌지주스, 된장 등은 가격이 전월보다 올랐고, 두부, 콜라 등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전월보다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오렌지주스(5.8%)·된장(3.6%)·커피믹스(3.4%) 등 16개였다. 특히, 어묵·맛살의...
실제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월 발간한 ‘2019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산출 연구’에 따르면, 편의점과 대형마트의 월평균 이용 횟수는 각각 6.9회, 4.6회로 나타났다.
이에 트레이더스는 커피 구독권에 이어 피자 구독권을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피자는 T카페에서 매출 1위 품목이다. 트레이더스는 피자 구독권 판매를 통해 우수 고객 확보에 더욱 집중한다는...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4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4.9%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4월 소비자 상담은 총 5만 4823건으로 전월(6만4413건)보다 14.9%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6만1674건)보다 11.1%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담 건수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14일 정수기 및 위생용품 업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의 K(코리아)-방역이 세계적 표준이 된 것 처럼 정수기 및 위생용품 분야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소비자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정수기 및 위생용품 분야 '사업자 정례협의체' 소속...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노년층의 소비활동이 활발해진 결과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60대 미만 소비자의 상담은 연평균 6% 감소했지만, 60대 이상 고령 소비자의 상담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60대 이상 고령 소비자의 상담 상위 품목 100개를 유사 품목군 6개...
특히 코로나19가 퍼지기 직전에 여행상품을 예약한 소비자들은 사업자의 연락을 무작정 기다리다 차지백 서비스 신청 기한을 놓칠 수 있어 이용한 카드사에 신속한 문의가 필요하다. 다만, ‘환급 불가’ 상품을 예약한 경우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해도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 온라인 여행사 이용 시 △가격 비교 검색으로 처음...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유통되는 사람 모양의 인형 완구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 9개 제품(56.3%)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했다고 3일 밝혔다.
조사대상 16개 제품 중 9개 제품에서 간 등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0.8 ~ 32.1% 검출돼 안전기준을 8 ~ 321배 초과했고, 1개 제품에서는 인체발암물질인...
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장난감(완구)과 관련된 위해정보는 총 6253건으로, 이 중 63%(3940건)가 가정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였다.
가정 내 완구 안전사고의 95.1%(3748건)는 14세 미만 어린이에게 발생했고, 이 중 5세 미만 영·유아 사고가 80.6%에 달했다.
사고 유형으로는 구슬, 비비탄, 풍선 등을 입이나 코, 귀 등에 넣어...
한국소비자원은 주식투자정보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사업자의 불법·불건전 행위 근절을 위해 금융감독원과 피해다발사업자, 불법행위 의심사례 등에 대한 정보공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피해예방을 위해 △현혹되기 쉬운 높은 수익률 등을 제시하는 광고에 주의할 것 △계약서를 요구하여 환급기준 등...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복권은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기고 당첨 자체에 과몰입하지 말 것 △사업자가 제시하는 당첨가능성 등을 맹신하여 계약을 체결하지 말 것 △계약 체결 시 계약내용 외에 사업자가 추가로 제안한 내용은 약정서 작성, 녹취 등 입증 가능한 자료로 확보할 것 △로또 예측서비스 계약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국내의 경우 최종 제품을 생산하는 식품업체보다 원료를 다루는 제분업체 등의 영향력이 시장에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벌써부터 가공식품 일부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밀, 대두 등을 원료로한 제품 가격이 전년 대비 인상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면서 조만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도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3월 소비자상담은 6만4419건으로 전월(6만7339건) 대비 4.3%(△2920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5만9934건) 대비 7.5%(4485건) 증가했다.
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은 품목을 살펴보면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가 87.9%로 가장...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단체, 공정거래위원회가 협업해 제공하는 제품에 대한 품질 비교정보가 소비자 구매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행복드림 비교공감'을 통해 발표한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18개 품목에 대한 품질 비교정보의 효과성을 조사한 결과 이들 정보가 소비자의 상품 선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정보, 한국소비자원 홍보 내용이 담긴 영상 콘텐츠를 1편 이상 제작하게 되며, 위촉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영상은 3분 이내 드라마, CF,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자유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 10개 팀을 모집하며 팀당 6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4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
한국소비자원은 해외구매 TV 관련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나치게 큰 할인율을 제시하는 쇼핑몰은 주의할 것 △처음으로 이용하는 사이트는 구매 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등에 `쇼핑몰명'을 검색해 피해사례를 확인할 것 △국내 A/S 가능 여부 및 품질보증기간을 확인할 것 △제품 하자를 발견할 경우 근거 자료를 확보하고 즉시 사업자에게 알릴 것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