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투데이가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을 분석한 결과 4인 가족 삼겹살 한 상 차림에 필요한 비용은 지난달 초 기준 2만9308원으로 전년(2만2396원) 동기 대비 6912원(31%) 올랐다. 삼겹살 한 상 비용은 삼겹살(100g*4), 적상추(100g), 깻잎(100g), 풋고추(100g), 쌈장(500g) 가격의 합이다.
인상 폭이 가장 큰 제품은 풋고추(3017원)로 작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깻잎...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온라인쇼핑몰 ‘오시싸’ 관련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쇼핑몰은 얼마 전 배송 및 환급 지연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스타일브이’와 대표자 및 사업장 소재지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시싸’는 라면 등 주요 생필품을 판매한 ‘스타일브이’와 달리 의류를 저렴하게 팔고 있는...
한국소비자원은 조리하지 않고 먹는 채소·쌈 등을 주재료로 하는 밀키트 16개 제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 1개 제품만 자율적으로 영양성분을 표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대상 제품은 푸드어셈블의 ‘가든 샐러드 파스타’와 테이스티나인의 ‘문어 뽈뽀 ’, GS리테일의 ‘콥샐러드 & 시저드레싱’등 샐러드와 아임셰프의 ‘불고기월남쌈’, 이랜드이츠의...
한국소비자원 가격포털 참가격이 공개한 지난달 서울지역 기준 비빔밥 평균 가격이 9654원인 걸 감안하면 식당 비빔밥이 아니긴 하지만 절반 이하 가격에 비빔밥을 파는 셈이다.
편의점 CU는 ‘겟(GET) 커피’ 1+1 행사에 들어갔다. 아메리카노 M사이즈(1300원)와 L사이즈(1500원) 구매 시 동일한 용량의 커피 한 잔을 더 준다.
편의점 GS25는 수제 버거 수준의 햄버거를...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31일 택배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를 전후한 9~10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126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기간 대비 17.9%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는 택배 물품 분실, 파손·훼손, 배송지연 등이다.
소비자원은 택배 분실·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31일 택배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포함된 9~10월에 택배 관련 소비자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는 배송 지연이다. 만약 배송 지연으로 추석 전 택배를 받지 못했다면 배송 조회를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 운송장 번호만 입력하면 택배...
및 분쟁 발생 시 이를 입증하기 위해 주문내용, 결제내역 등 증빙 서류를 보관하는 것도 피해 예방방법 중 하나다.
류대창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해당 쇼핑몰을 피해 다발업체로 등록해 소비자들에게 공지하고, 소비자피해 접수 시 구제를 위해 한국소비자원·관할 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Q. 다른 방법이 있나요?
A. 보통 한국소비자원 같은 곳에서 조정으로 해결해요. 강제성이 있다기보다는 서로 분쟁하지 말고 이 정도에서 합의 보라고 하거나 의견을 중재적으로 해주는 정도입니다. 큰돈이 걸리면 소송으로 해결해야 되는 문제이기는 하죠.
Q. 공정위는요?
A. 공정위가 불공정 약관이라고 하면 훨씬 쉽게 환불을 받을 수는 있겠죠.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추석 연휴 전에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가 큰 택배ㆍ상품권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31일 발령했다.
최근 3년간(2019~2021년) 추석 연휴를 전후한 9~10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 및 상품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각각 126건, 157건이다. 이는 전체기간에 접수된 택배ㆍ상품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의 각각 17.9%(택배), 15.4%(상품권)에...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참가격을 보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평균 가격의 경우 쌀 1kg의 가격은 지난 해 3045원에서 올해 2447원으로 약 19% 떨어졌다. 반면 감자(수미) 1kg 가격은 지난 해 2893원에서 올해 4095원으로 41.5%나 급등했다.
고랭지 배추의 경우도 1포기당 가격이 지난 해 4453원에서 올해 6503원으로 46.03%나 올랐고 쌈 채소의...
22일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삼성전자가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외부 유리 이탈 및 파손 사고가 발생한 해당 모델에 대해 무상 수리 조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삼성전자 측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방안 또한 협의했다.
수리 대상 모델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생산된...
해당 업체들은 농관원 및 한국소비자원 등의 누리집에 업체명과 위반 사실을 1년간 공표한다. 아울러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76개소에 대해선 과태료 3500만 원을 부과했다.
안용덕 농관원장은 "소비자들이 우리 농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농식품 업체에 대한 원산지 표시 홍보와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과학적인 원산지 검정법을...
한국 소비자원이나 공정거래위원회는 헬스장ㆍPT 계약이 방문판매법 제31조에서 말하는 ‘계속 거래’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어요. 따라서 고객은 아무 때나 계약을 해지할 수 있죠. 고객 단순 변심으로 계약을 파기하면 위약금이 부과될 수 있는데요. 위약금은 총금액의 10%를 넘지 못합니다. 소비자는 최대 10%의 위약금을 내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것이죠.
Q. 환불이...
모델명은 제품 전면에 부착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해당 모델의 제품 상태 및 사용환경을 점검하고, 불량 도어는 개선된 도어로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이런 조치 방안을 사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삼성전자 드럼세탁기는 빨래 중 폭발음과...
16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2개 브랜드의 스포츠 티셔츠에 대한 품질·안정성 등을 시험한 결과 내구성은 전 제품이 한국소비자원의 섬유제품권장품질기준(이하 권장기준)을 충족했으나, 흡수성, 건조속도, 색상변화 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할 때 생기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정도인 흡수성(1...
해외 결제를 한 적이 없었던 A씨는 문자에 적힌 소비자보호원으로 전화를 걸었다. 이 번호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만든 가짜였다. 한국소비자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은 “국민은행 계좌에서 결제됐습니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라며 대신 신고를 해줬다. 역시 보이스피싱 조직이 거짓으로 만든 사이버수사대 경찰이나 검찰청 검사로 전화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은 매달 8대 외식 품목 가격과 5대 서비스 요금을 공표하고 있는데요. 평소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과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의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인포그래픽] “미용실 커트비 2만 원?”...월급 빼고 다 올랐다
◇ 8대 외식 품목 가격
냉면...
소비자원 설문결과 7개 커피 전문점 중 ‘꼴찌’ 엔제리너스, BI교체·지역특화점포로 이미지 쇄신에 집중전용앱 ‘롯데잇츠온’으로 프로모션 및 이벤트 확대 계획
롯데GRS의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가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평가에서 7개 커피전문점 중 꼴찌를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 회사는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교체와 플래그십 매장을 연이어...
한국소비자원은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최근 3개월 이내 커피전문점을 이용한 20대 이상 성인 소비자 1400명을 대상으로 매출액·기업평판지수 등 기준 상위 7개 커피전문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스타벅스가 3.99점으로 가장 높았다고 1일 밝혔다. 다음으로 커피빈(3.93점), 할리스커피(3.92점), 이디야커피·투썸플레이스(각 3.83점), 메가커피(3.82점), 엔제리너스(3....
또한, 13일에는 LG생활건강 홈페이지에 한국소비자원 공익광고가 무더기로 게재되면서 소비자가 판매 중지 알림 공고를 쉽게 찾아볼 수 없게 됐다. 관련 사실을 인지한 식약처가 시정 명령을 내리자 LG생활건강은 홈페이지 첫 화면에 별도의 알림창을 띄웠다.
늑장 고지에 대해 LG생활건강은 "4일 관련 사실을 알고 난 후 사과 문구 등을 회사가 논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