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17일 한국선주협회 회원사인 대한해운 소속 'K.무궁화호(LNG선)'의 협조를 받아 경남 거제도 해상에서 청해부대 19진 민관군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군 측은 "이번 훈련은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나라 선박과 선원의 해적피해를 예방하고 해적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며 "해적에 피랍된 가상 상황을...
한국선주협회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충남 천안 소재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5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올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8일 밝혔다.
선주협회는 2002년부터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모색하고 정부 관계부처와의 정책조율을 위해 정례적으로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선주협회, 한국해기사협회 등 18개 해양수산단체는 오는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30회 국제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관련 사고 예방에 대한 연구발표 및 토론을 통해 해양수산업 종사자의 자발적인 해양안전 문화의식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1986년 처음 개최됐다.
30회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영국...
한국선주협회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천안소재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2015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이윤재 협회장을 비롯해 외항해운업계 사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구체적으로 △정기선분야 △부정기선분야 △정책분야 △선원·안전 및...
한국선주협회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대한드래곤보트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 대학·일반인, 해양수산업 단체 138팀 17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인 30일에는 드래곤보트부문 초등부, 대학부, 해양수산업 단체의 예선과 결선이 치러졌다. 초등부 우승은 서울 난우초등학교, 대학부 우승은 동아대학교...
현재 나이지리아 봉가 프로젝트, 태국 우본 프로젝트, 모잠비크 프로젝트 등 수조원대 해양플랜트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빅3 CEO 외에도 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장,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이병모 STX조선해양 사장 등도 현장을 찾는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한국관을 마련해 CEO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선주협회(KSA) 이윤재 회장은 "이번 ASF 총회 기간 진행된 5개 분과위원회, 총회, 해운포럼 등을 통해 국내외 선주들의 국제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해운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우리 해운의 네임밸류 또한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제24차 ASF...
한국선주협회는 스웨덴 말뫼에 위치한 세계해사대학에 발전기금 5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해사대학은 5월초 교사를 말뫼시내로 이전했으며 한국선주협회가 전달한 발전기금으로 학생식당 인테리어, 식기류 등에 사용했으며 그 명칭을 'KSA Hall'로 명명했다.
세계해사대학은 국제해사기구 산하 대학으로 1983년에 개교했으며 주로 전 세계 국가의...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은 “국내외 선사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지역 해운 위상을 높이고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해운관계자간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앞으로 한국 해운이 아시아에서 더욱 더 큰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4월 발족된 ASF는 아시아...
26일 한국선주협회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부산 북항 하역업체들의 적자보전을 위해 작년 4월 항만운송법을 개정, 1999년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한 컨테이너 하역료를 다시 인가제로 전환해 올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선주협회가 한국항만물류협회에 적정하역료 산정 협상을 제안했지만 이를 거부하자 해수부가 적정요율을 결정하기로 나선 것.
이에 중견...
한국선주협회는 26일 ‘건화물선 해운시황 토론회’를 개최하고 하락세가 지속하고 있는 건화물선 시황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선주협회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수출입은행, 대우증권, KMI, 캠코선박운용, 유진투자선물, 해운거래정보센터와 선주협회 회원사인 한진·현대·팬오션·SK...
수협중앙회와 한국선주협회가 12일 활수산물의 해상운송 지원을 담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수협과 선주협회는 수산물 수출동향 및 해운노선별 물동량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노선별로 적정한 운송료를 책정하는 등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활어의 해상운송료는 1kg당 4000원으로 항공운송료가 1kg당...
해군은 4일 한국선주협회 회원사인 SK해운 선박 ‘YK SOVEREIGN’호의 협조를 받아 경남 거제도 인근 해상에서 청해부대 18진의 민관군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해부대의 합동훈련은 해군·해양부·SK해운 등 훈련요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선원이 해적에 피랍된 가상 상황을 연출해 △해적의 본선...
재판부는 또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받은 300만원과 한국선주협회로부터 지원받은 해외시찰 경비 2천750만원은 모두 불법 정치자금으로 봤다.
박 의원이 재판 과정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혐의인 회계책임자를 통하지 않고 정치자금 1천만원을 지출한 점도 인정됐다.
반면 범죄수익은닉 혐의와 상법상 특별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박 의원이...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은 해운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해양사업을 추진하는데 정부의 관심과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에도 우리가 처한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산업의 근간이 되는 해운시장의 전망은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올 한해는 해양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기반을...
박 의원은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한국선주협회로부터 3차례에 걸쳐 자신과 보좌관의 해외시찰 비용 3000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2009∼2010년에는 자신의 경제특보 급여 1500만원을 모 건설회사가 대납하도록 했으며 2012년부터 2년간 자신이 이사장을 맡은 한국학술연구원으로부터 후원회 회계책임자 급여 6250만원과 차량 대여료 등 2120만원을...
한국선주협회는 최근 에이치라인해운(주)를 비롯한 16개 외항해운업체가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에이치라인해운(주)을 비롯해 현대엘엔지해운(주), (주)케이지마리타임, 시노코페트로케미컬(주), (주)포트만, 비에스쉬핑(주), (주)오션일레븐쉬핑, 보배해운(주), 아리해운(주), (주)...
박 의원은 한국선주협회의 입법 로비를 받고 선령 규제 완화를 위한 해운법 시행규칙 개정에 관여한 혐의와 2012년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3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학술연구원이 의원 관용차량 대여료와 후원회 사무국장의 월급을 대납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박 의원이 차명 주식으로 강서개발 주식회사에 투자해 이익배당...
또 2007년부터 수년간 인천항 하역업체의 한 계열사로부터 고문료 명목으로 매달 200만원씩 받아 총 1억2000만원을 챙기고 한국선주협회의 입법 로비를 받아 선령 규제 완화를 위한 해운법 시행규칙 개정에 관여한 혐의도 받고있다.
이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오후 8월 임시국회 소집을 단독 요구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당내 의원들의 구속영장 집행을 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