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EU는 이르면 내년부터 선박온실가스와 관련해 국제해사기구(IMO)보다 강화된 환경 규제법안을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 시행될 EU의 선박온실가스 규제법안은 EU 항만에 출입하는 모든 선박에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출발ㆍ도착항, 운항거리, 화물량 및 종류 등 영업기밀에 해당하는 사항들을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13일 프랑스 해운통계조사기관 알파라이너 및 한국선주협회 등에 따르면 선복량 기준 시장점유율, 스케줄 신뢰성 등 면에서는 2M이 상당히 우세하다. 2M은 현재 선복량 점유율이 27.7%로 가장 큰 세계 해운동맹으로 향후 현대상선이 합류할 경우 점유율은 30%에 육박한다. 여기에 오션얼라이언스(선복량 점유율 26.1%)는 올 초 세계 3위인 프랑스 선사 CMA CGM가...
회의에는 해수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선주협회,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수출입은행,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산업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국적 선대의 원가 경쟁력을 진단하고 국적선사가 선박 발주 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또 석탄, 가스 등 주요 원자재 수송 시 국적 선사 이용 비중을 확대해 선박을 신규로 발주하는 방안도...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파나마운하가 확장돼 대형선박이 투입됨으로 기존 운하 통항 선박들이 다른 항로로 전배되는 현상인 케스케이딩 효과(Cascading Effect)와 미주 항로 공급과잉, 그에 따른 운임료 하락 등으로 전 해운시장에 부정적인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국적 선사들은 글로벌 리더들에 비해 1만3000TEU급 이상의...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현대종합연수원에서 ‘2016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하고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을 비롯해 외항해운업계 사장단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현대종합연수원에서 ‘2016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하고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외항해운업계 사장단과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해운시황의 장기 침체로 해운업계와 조선업계가...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현대종합연수원에서 ‘2016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하고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이윤재 선주협회장을 비롯해 외항해운업계 사장단과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현대종합연수원에서 ‘2016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하고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이윤재 선주협회장을 비롯해 외항해운업계 사장단과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주협회는 올해 하반기 해운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선주협회는 15일 코린스타 등 3개 외항해운업체가 회원으로 새로 가입해 회원사가 185개사에서 188개로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코린스타를 비롯해 ‘우리상선’과 ‘웰라인’이다.
코린스타는 자본금 10억원에 석유케미컬선 2척, 1만9553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박임대업, 해상건설업, 선박중개업 등을...
한국선주협회는 오는 17일 양평소재 블룸비스타에서 2016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을 비롯해 외항해운업계 사장단과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정기선분야 △부정기선분야 △정책분야...
일신석재의 올해 1분기 보고서에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 41.32%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기재돼 있다. 이 재단은 용평리조트 지분을 49.99% 보유한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용평리조트 연결감사보고서에는 일신석재가 특수관계 법인으로 올라 있다.
SWH(옛 신우)는 자본감자와 유상증자 후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한 주간 주가가...
한국선주협회는 한국과 이란 양국 선주협회간 상호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란 경제사절단으로 테헤란을 방문 중인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양 협회 회원사들로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아시아-중동 항로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안을 집중 토의하기 위해 공동 TF팀을 구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과 이란의 선주협회는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한국선급과 이란선급은 육·해양플랜트 설비 인증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 진출을 위해 합작회사 설립 협정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란 플랜트 시장은 총 223기(고정식 플랫폼 140기, 공급선 등 지원선박 83척) 규모로 향후 5년간 1850억 달러(약 210조원)의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된다....
2일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한진해운, 현대상선이 글로벌 해운 동맹에서 빠지게 될 경우, 해운업과 직접적인 연관을 맺고 있는 항만산업에 치명타를 입혀 약 3000여명의 항만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거리로 내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선사가 글로벌 해운동맹에 참여하지 못하면 부산항 기항 외국선사...
정부는 이 산업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해야 합니다.”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국내 대형선사들이 글로벌 해운동맹 재편 과정에서 제외되자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이 정부에 우려감을 표했다.
김 부회장은 25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 대형선사들이 글로벌 동맹에서 빠지게 되면 우리나라 해운업계 전체가 무너지게 된다”며 “이는...
한국선주협회는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상투표를 실시해 91.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458척의 선박에서 승선중인 2849명의 선원 중 2611명이 선거에 참여했다. 또한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238명 대부분은 선박이 정박·음영지역 항해 등으로 인해 투표용지를 전송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상투표는 서면과 팩스로 사전 선상투표신고를...
한국선주협회는 이달 9일 시황침체를 겪고 있는 국적 벌크선사에 대해 LTV(선박담보대출비율) 적용을 유예시켜 줄 것을 산업은행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선주협회는 산업은행 측에 "현재 국적 벌크선사들은 극심한 시황침체로 사상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선박가격 급락에 따른 담보가치 하락으로 금융권에서 추가 담보나 대출금의 조기...
현대상선은 현재 고강도 자구안을 산은에 제출하고 해외 선주들과 용선료 협상을 시작했다. 용선료 협상에 따라 법정관리 여부가 결정된다. 공식적으로 기업금융2실이 담당하고 있지만 구조조정2실이 함께 검토하며 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걸 회장은 신한은행 부행장, 한국증권업협회 부회장, 굿모닝신한증권 대표를 거쳐...
한국선주협회는 국내 도선사들의 서비스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국내항을 입출항하는 국적선사 소속 선박의 선장들을 통해 도선서비스 평가를 시범운영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도선구에서의 도선서비스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가 방법은 도선서비스 평가제 시범운영 기간 중 본선선장 224명으로부터 도선사를...
지난 한 해 동안 해운업이 어려운 가운데, 한국선주협회는 맘 고생이 많았다. 특히 해운업을 ‘잘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정부를 상대로 어려운 선사들을 위한 지원을 받아내기 위해 정말 애썼다.
지난해 출범한 한국해양보증보험만 해도 그렇다. 정부는 오래전부터 해운관련기금 설립에 대한 검토를 해왔지만, 수년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