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16일 선·화주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종별로 협의체를 운영하고, 선·화주 상생을 위한 공동연구 용역(선주협회-무역협회)을 통해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해운·조선 상생협의회 운영을 통해 선박 발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발주 수요·조선소 수급 상황 관련 정보 등 정보공유시스템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로비에 한진해운사옥에서 옮겨진 모형선박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달 24일 모형선박들이 박물관에 가거나 사라지는 것보다는 해운빌딩에 전시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이전을 추진, '한진 리자오'와 '한진 선전' 모형을 전시하게 됐다. 이동근 기자 foto@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로비에 한진해운사옥에서 옮겨진 모형선박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달 24일 모형선박들이 박물관에 가거나 사라지는 것보다는 해운빌딩에 전시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이전을 추진, '한진 리자오'와 '한진 선전' 모형을 전시하게 됐다. 이동근 기자 foto@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로비에 한진해운 사옥에서 옮겨진 모형선박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달 24일 모형선박들이 박물관에 가거나 사라지는 것보다는 해운빌딩에 전시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이전을 추진, '한진 리자오'와 '한진 선전' 모형을 로비에 전시하게 됐다. 이동근 기자 foto@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은 “올해 해운산업은 ‘세계 7위 규모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라는 참담한 결과를 맞았지만, 이를 계기로 해운업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변곡점을 맞이하기도 했다”면서 “해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는 선주·화주·금융·조선 등 연관 산업의 협력이 잘 이뤄져 해운 강국으로 재도약하는 발판이...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국내 주요 선사 대표들과 함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선주 협회가 참석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올해 10월 말에 한진해운 법정관리 이후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6조5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 확충, 한국선박회사 설립, 선ㆍ화주...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협협회가 선ㆍ화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선주협회는 13일 무역협회 회의실에서 ‘선ㆍ화주 경쟁력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무 선주협회 상근부회장과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수출입화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운임안정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현재 전체 무역량...
한국선주협회는 17일 금융감독원이 영업실적이 양호한 중소해운사에 대해 부당하게 금융거래를 거부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기관 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주협회는 “해운기업의 금융거래 정상화 건의에 대한 협회의 요구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회신을 통해 실적이 좋은 중소ㆍ중견선사에 대한 금융거래가 정상화되도록 관리 감독을...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대한해운을 한진해운 미주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21일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과 대한해운,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국내 사모펀드(PEF) 1곳 등 모두 5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본입찰에는 현대상선과 SM그룹 만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과 대한해운,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국내 사모펀드(PEF) 1곳 등 모두 5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본입찰에는 현대상선과 SM그룹만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한진해운 육상노조는 미주노선 등을 대한해운이 인수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육상노조는 “부실 기업에는 결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주어져서는 안 될 것”...
당초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 SM그룹을 비롯해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등 5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나머지 3개 업체는 내부 검토 결과 인수전에 발을 빼기로 했다.
한진해운 미주-아시아 노선 공고 당시 매각 대상은 한진해운의 65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선박 5척을 비롯해 자회사 7곳, 인력, 물류 운영 시스템 등 유무형 자산이 포함됐다. 그러나...
유급휴가비 및 퇴직위로금 지급, 사내복지기금 120억 원 사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담당하는 법원은 이날 오후 3시 미주·아시아노선 영업권 매각에 대한 본입찰을 마감한다.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 SM그룹(대한해운),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등 5곳이 참여했다. 전날 선주협회는 본입찰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한진해운 미주노선 본입찰 마감을 앞 둔 가운데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한국선주협회가 인수전 참여를 포기했다.
10인 해운업계에 따르면 전날 선주협회는 한진해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인수의향서를 먼저 제출해놓고 컨소시엄 구성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으나 참여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업계에서는...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인 한국해양재단은 관련 분야 최대행사인 '바다의 날' 홍보영상물을 제작키로 하고 지난 5월 해운조합과 선주협회, 수협중앙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상물 제작 예산은 각 기관의 자체 비용을 조달키로 합의했다.
업무협약(5월 24일)을 맺은 이튿날 플레이그라운드는 약 1억5000여만 원에 달하는 홍보 동영상 제작을 수의계약으로 따냈다. 1억...
예비 입찰에는 현대상선과 SM그룹, 한국선주협회 등 5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입찰 흥행을 위해 이 노선을 미국 롱비치터미널과 묶어 파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롱비치터미널은 미국 서부항만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30% 이상을 처리하고 있어 알짜 자산으로 꼽힌다.
앞서 지난달 28일 마감한 한진해운 미주노선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 SM그룹, 한국선주협회 등 해운사·단체 3곳과 한앤컴퍼니 등 사모펀드(PEF) 2곳이 참여했다.
금호타이어의 본입찰도 이달 9일에 실시된다. 채권단이 매각을 추진하는 금호타이어 지분은 42.1%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할 경우 이 지분의 매각 가격은 1조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마감한 한진해운 미주~아시아 노선 영업권 매각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 SM그룹, 한국선주협회 등 해운사·단체 3곳과 한앤컴퍼니 등 사모펀드(PEF) 2곳이 참여했다.
당초 예상보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후보자가 많자 이날 한진해운 주가는 31일 직전거래일보다 24.75% 오른 998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진해운에 대한 단타매매 세력은 폭발적인...
한편, 한진해운은 서울중앙지법의 허가를 받아 한진해운 미주·아시아 노선 영업권 매각에 착수했다. 지난 28일 마감한 예비입찰에 현대상선, SM그룹,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등이 참여했으며, 본입찰은 오는 10일이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인수의향자들이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을 함께 매입하고 싶어해 법원이 매각 대상 자산에 이를 포함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조봉기 한국선주협회 상무는 “자금 지원은 해운업계 숨통을 트여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주요 대형 화주들의 이탈이 심화된 만큼 해운업계 산업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선 신뢰 회복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한 해운업체 관계자는 “해운업은 글로벌 화주, 포워딩업체, 해운업체 간의 신뢰가...
법정관리 중인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인수전에 현대상선, 삼라마이더스(SM)그룹, 한국선주협회 등이 참여했다.
28일 해운업계와 법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마감된 한진해운 미주노선 예비입찰에 현대상선, SM그룹, 선주협회 등을 포함해 5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현대상선은 이날 공시를 통해 “한진해운 미주노선과 관련한 영업양수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