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국내 태양광 발전 단지에서 중국산 모듈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21.6%에서 2020년 35.8%, 지난해 상반기 기준 36.7%까지 늘었다. 반면 국산 모듈 비율은 2019년 78.4%에서 2020년 64.2%, 지난해 상반기 기준 63.2%로 감소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국내 태양광 생태계를 보호하는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한다. 중국 업체들이 저렴한 전기요금과...
17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산단 연혁별 중대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2월까지 최근 6년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관리하는 64개 산업단지에서 중대사고가 126건 발생했다. 산업재해, 화재사고, 화학사고, 폭발사고 등이다.
이 중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중대사고만...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성서산업단지가 있어 이곳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성서산업단지에는 약 2703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4만4110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 산업전환을 위해 협력한다.
신보는 7일 서울 마포구 소재 프론트원에서 산단공, 생기원과 ‘탄소중립 산업전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계의 탄소중립 전환과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본교 학생증 발급 업무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자산관리 업무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국가산업단지인 시화공단에 있다.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1998년 개교했고 총학생 6800명, 교직원 690명 규모다. 올해 3월엔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저탄소 청정연료 전환사업(100억 원)은 산업단지에 열을 공급하는 할당 업체가 유연탄 연료를 바이오매스,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저탄소 연료로 전환할 경우 설비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배출권거래제 할당업체는 이번 공모 기간에 상시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병화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온실가스 감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3일 대구 본사에서 `2021년도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는 민간전문가 3인과 상임이사 등으로 구성된 협의·자문기구로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ESG 경영의 체계적 도입과 현황 관리, 경영 현안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ESG...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22일 ‘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산단공은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총 1억9000만 원을 출연한다.
동반위는 업종ㆍ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LX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 창원 스마트그린산단의 ‘3D 산단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 주관사로 선정됐다. LX공사는 3년간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에너지 혁신, 안전성 강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하고 민간에 실시간...
㈜대홍기획, ㈜고려아카데미컨설팅, 스튜디오씨드코리아(주), ㈜커리어스타, 재단법인 광주전남연구원, 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제주관광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광역시 수성구 등이다.
대통령 포창을 받는 한화손해사정은 자녀출산 시 남성이 최대 30일까지 사용(10일 의무 사용)할 수 있는 육아 휴가제도와 결혼·자녀육아로 퇴직한 직원을...
11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민간주도 우주산업 소부장 발전 협의회 출범식
△기업활력법 시행 5년만에 연간 사업재편 승인기업 100개사 돌파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최초 지정
△제1회 전시산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6차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 개최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무역의 역할 강화를 위한 WTO 차원의 의지 표명
16일(목)...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6일 조혜영 한국산업단지공단 전 산단진흥본부장(상무이사)을 부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내부 출신 인사가 부기관장으로 임명된 것은 공단 창립 57년 만에 최초다.
조혜영 신임 부이사장은 산업 입지 정책 연구 분야의 전문가로,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지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공단에 입사해...
산업통상자원부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부처 합동으로 '자동차산업 분야 인력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자동차 산업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차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자율주행으로 급속도로 전환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연구개발 능력 및 관련 인력 부족을 미래차 진출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 꿈꾸는 시어터와 공동으로 가족마술극 ‘토끼의 간을 찾아서’를 24일 개최했다.
이날 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연은 코로나로 지친 일상의 마음 방역을 실현하고, 대구지역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연극 ‘토끼의 간을 찾아서’는 전래 동화 ‘별주부전’을 재해석해 탄소중립과...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15일 대구 본사와 지역본부가 화상으로 함께 모여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기반의 ‘신(新)경영전략과 조직문화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최근 기업 경영의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ESG를 경영 핵심가치로 세우고 경영전략체계를 개편했다. 중장기 경영전략에 이를 반영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현대일렉트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반월시화산단의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 주관사로 선정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은 지난해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 중 하나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