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지난 20년간 국내 벤처투자생태계는 민관협력을 통해 발전해왔다”며 “더는 한국의 벤처 투자생태계는 국내 비즈니스가 아닌 글로벌 비즈니스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자본에 이어 해외 투자가 동시에 이뤄질 때 대한민국의 투자 벤처 생태계가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자본 투자처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은, 무협이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종합 페어다.
올해 전시에는 45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핀테크 등 9개 산업존과 콘텐츠 특별관 등에서 고유의 특색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현대차, LG, 포스코, 한화, 벤츠 등 국내외 대기업...
이어 미국 벤처캐피탈(VC) 투자사들이 패널로 참가하는 국내 기업 IR 발표도 이뤄진다.
황주리 바이오협회 교류협력본부장은 “올해 바이오 USA는 한국기업이 다수 참여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해외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여러 해외 기업들이 한국 시장·기업과 협업하고자 하는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을 체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은 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청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상호협력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투자유치 행사다.
행사에는 유럽투자기금(EIF)과 말레이시아 투자사(PNB),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손자회사인 아젤리아(Azalea), 태국증권거래소 등 세계 주요국의 글로벌 출자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 글로벌 진출 계획을...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캐피탈 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18일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구 참여기업에 대한 투자 중심의 자금공급을 지원하고 지방 벤처투자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로드쇼에는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의 휴원트 등 투자유치 희망...
우리은행이 한국인공지능협회, 우리벤처파트너스와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전문 전시회 '2023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실시한 이번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유망 인공지능 기업 발전을 위해 우수 회원사 추천, 금융지원, 투자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강남 테헤란벨리 내 최초로 스케일업센터 개관1조4000억 스케일업 전용 펀드 조성해 기회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강남 테헤란로는 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이 있어 기술 개발과 성장, 투자유치까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라며 “이곳에 문을 여는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는 스타트업의 모든 투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면서...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7일 부산시와 함께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13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의 벤처투자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의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혁신·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증권사...
이 자리에선 국내 벤처스타트업과 미국 VC(벤처캐피탈)의 투자상담회와 글로벌 빅테크 협업, 미국 지식재산권 활용 상담회 등이 열린다.
윤 대통령은 앞서 글로벌기업 CEO들을 불러 모아 한국 투자 유치를 요청한 바도 있다.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 참석 중 국내 6개 대기업 총수들 및 15개 해외기업 CEO들과 오찬을 가지면서다.
별건의 관심을...
특히 부대행사로 국내 유망 벤처스타트업과 미 VC(벤처캐피탈)의 투자상담회,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 및 현지진출 상담회, 미 지식재산권 활용 상담회 등이 열린다.
이외에 윤 대통령은 MIT(매사추세츠공과대) 디지털바이오 석학들과 대화를 하고, 한국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하버드대에서 ‘자유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후...
이날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한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장은 "딥 테크 기업 활성화를 위해서 거래소 상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달라"며 민간 모태펀드 세제지원과 스타트업 관련 규제 완화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존우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은 복수의결권 도입 조속 추진, 벤처특별법 일몰법 폐지 등을 언급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8일 서울 여의도글래드에서 ‘벤처캐피탈 포럼’을 개최했다. 고금리ㆍ고물가 등으로 글로벌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이로 인해 벤처투자 시장이 위축되면서 업계와 정부가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벤처캐피탈 업계 대표, 투자심사역 등이 참석했다.
전날 중기부가...
유니콘이 한 분기에 30~40개 나오는 수준으로 미국 시장이 바뀌면 한국 시장도 좋아질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투자회복 시점에 대해선 올해까지 혹한기가 지속되다가 내년 상반기께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의 벤처투자 통계 개편 가능성도 언급했다. 임 실장은 “작년까지 여신금융협회 도움으로 연 단위 신규 벤처스타트업 수치를 받았는데...
벤처기업협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2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찾아 복수의결권 내용이 담긴 '벤처기업특별조치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김도읍 법사위 위원장실을 찾아 비상장 벤처기업에 복수의결권을 부여하는 벤처기업특별법 개정안이 이달 국회를 통과할 수 있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벤처기업특별법은 현재 법사위에...
김종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무는 “SVB는 국내에서 검토하는 벤처대출과 비슷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비슷하다고 무조건 도입을 주저할 게 아니라 안전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벤처대출은 은행이 담보력이 부족한 벤처‧스타트업에 저리로 융자를 해주는 대신 후속투자 유치 시 대출금과 함께 소액의 지분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융자상품이다....
세부적으로는 현대캐피탈이 녹색채권 총 6000억 원을 발행했고,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기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보P-CBO, 한국장학재단 등이 사회적채권 총 7조8742억 원을 발행했다. 지속가능채권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총 200억 원을 발행했다.
3월 회사채 수요예측은 총 26건 1조7580억 원으로 지난해 3월 대비 5050억 원 늘어났다....
"올해까지 벤처투자 위축...복수의결권도 과제"
성 회장은 "유망 벤처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연기와 철회, 벤처캐피탈(VC)들의 투자 감소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금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SVB 파산 등 해외 변수가 국내기업의 실질적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으나 벤처투자 전반에 부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또 지역 소재 기업과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리스와의 1:1 컨설팅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의 지역기반 구축사업 성과 공유회에 이어 바이오 카라반-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또 바이오 카라반-지역기업 Q&A를 통해 사전 조사된 지역기업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에 대해 전문가 토론과 함께 현장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23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VC협회 직원들이 지난 2일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한국벤처캐피탈협회지부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협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권익 향상 및 의견 반영을 위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노조 가입이 불가능한 직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직원이 노조에 가입했으며, 가입이 가능한 직원의 가입률은 98%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