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6일 오전 5시30분경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선로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무단 진입했다. 승객 125명을 태우고 해당 구간을 지나던 경부선 KTX열차와 충돌,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과 어떻게 선로에 진입하게 됐는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KTX 열차가 수습을 위해 정차하고...
앞서 민주당과 박완주 무소속 의원은 3월21일 과방위에서 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등 이른바 ‘방송 3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개정안은 공영방송 이사 추천권을 국회와 학계, 언론단체 등으로 넓히고, 공영방송 사장은 100명의 국민추천위가 2~3인을 추천해 이사회가 의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청래 전 과방위원장은 당시...
한 장관은 "댐 수문 개방과 관련해 하류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문 방류 24시간 전 사전 예고와 방류 3시간 전 통보, 댐 하류 순찰과 경보방송 등의 안전조치 이행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댐 하류 순찰의 경우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자체는 인명피해 방지라는 공동의 목적으로 위해 안전의...
TV 수신료는 가정에 TV만 있으면 무조건 징수하며 1994년부터 한국전력공사에 위탁해서 전기요금 고지서와 합산으로 청구되고 있다. 당시 징수율이 떨어지자 강제징수 차원에서 고육책으로 도입한 것이다.
수신료는 91% 정도를 KBS가 갖고 3%는 EBS, 나머지 6%는 위탁수수료 명목으로 한전이 가져간다.
앞서 대통령실이 공개 토론에 부쳤던 KBS 수신료 분리징수...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의문사한 한국 BJ 김유니(가명)씨의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6워 6일 캄보디아 칸달주의 한 주택단지 공사현장의 웅덩이에서는 빨간 돗자리에 쌓인 시신이 발견됐다. 피해자는 한국인 여성 김유니, 26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유명 BJ였다.
사건 3일 중국인 부부 라이 웬차우(30세)와 차이 후이취엔(39세)...
김 직무 대행은 “KBS는 본 위원회에 제출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령(안) 입법예고 관련 한국방송공사 의견서’에서 수신료를 분리 징수하게 되면 수신료 수입 규모가 현재의 600억 원 규모에서 1000 억 원대로 급감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전망이라고 주장했다”며 “분리 징수할 경우 현재 수신료 수입이 6분의 1 토막 날 것이란 사실을 스스로 밝히고 있는 것”...
방통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TV방송수신료(KBS·EBS 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고지·징수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수신료 징수업무를 위탁받은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 고지행위와 결합해 수신료를 고지·징수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방통위는 “수신료-전기요금 통합징수방식은 1994년...
방통위는 지난 6월 14일 권고 내용에 대한 전체회의 논의를 거쳐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였고, 관계부처 의견조회, 입법예고 등을 거쳐 이번 전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방통위는 이번에 의결한 개정안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공포한 날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KBS와 수신료 징수업무 수탁자인 한국전력공사가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조속히...
B tv 케이블을 통해 식재료의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를 적극 홍보함으로서 ESG 실천 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김혁 담당은 “최근 원가상승과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우리나라의 시청료 제도는 1973년 문화공보부의 한 부서였던 KBS가 한국방송공사로 전환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수신료와 관련된 법 규정은 아주 허술했다. 처음에는 TV 수상기를 구매할 때 징수하는 형태였다. 지금도 수상기 대수를 기준으로 징수하는 것을 두고 다세대 주택이나 숙박업소 등에서 갈등이 벌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처럼 허술한 제도였지만...
이번 편집위원회 회의에는 조호연 편집위원회 위원장(한국교육방송 이사), 김성홍 조폐공사 홍보실장, 이재국 제약바이오협회 전무가 참석했다. 이투데이에서는 김덕헌 대표이사, 박성호 편집국장, 정일환 정치경제부장이 자리했다.
회의에서는 현안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 요구가 주를 이뤘다. 특히,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는 기사 요청이...
미흡(D) 등급을 받은 14개 기관 중 해임건의 대상 등을 제외한 6개월 이상 재임한 강원랜드, 독립기념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7명 기관장은 경고조치했다.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한 8개 기관 중 현재 재임 중인 국가철도공단, 대한석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높은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석탄공사,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한수원 등 9개 공기업의 경영책임성 확보를 위해 임원 및 1·2급 직원의 성과급을 삭감하기로 의결했다. 또 2022년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가스기술공사, 광해광업공단, 그랜드코리아레저, 방송광고진흥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6개 공기업 임원에는 성과급 자율반납을 권고했다.
미흡 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최하위 등급인 아주 미흡으로 평가됐다.
준정부기관 중 기관장 해임건의 대상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 곳이다. 나머지 2년 연속 미흡 기관과 아주 미흡 기관은 기관장 재임기간이 짧아...
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별 경영실적 평가결과 공기업 부분에서 대한석탄공사, SR,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남부발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DN 등 12개 기관이 보통(C) 등급을 받았다.
기술적으로는 시행령 43조 2항에서 '지정받은 자(한국전력)가 수신료를 징수하는 때에는 지정받은 자의 고유업무와 관련된 고지행위와 결합하여 이를 행할 수 있다'를 '한국방송공사가 지정하는 자가 자신의 고유업무 관련 고지행위와 결합하여 수신료를 고지·징수할 수 없도록 함'으로 개정한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개인은 오는 26일까지...
천안시 병천면 병천 아우내 장터 순대거리에서도 줄 서서 먹는다는 천안시 대표적인 향토음식점이자 한국관광공사 추천 맛집으로도 선정됐다고 한다.
'6시 내고향', '백종원의 3대천왕' 등 다수 방송에도 나온 전국에서 병천에 딱 한 곳 있는 ‘박순자 아우내 순대’는 천안호두휴게소 2층 한식전문식당에 있으며, 매장면적 203㎡, 100석 규모의 공간으로 15일에 정식...
7일 일본 NHK방송 등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소마시의 곤노 토시미츠 후타바 어업협동조합장 일행은 이날 경제산업성을 방문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악소문으로 어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전했습니다.
곤노 조합장은 “오염수 방류로 인해 후쿠시마 지역의 부흥을 위한 노력이 수포가 돼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