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젠은 지난 최근 2018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콜옵션 행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에 있을 감리위원회 심의, 증권선물위원회 의결 등 모든 절차에 충실하게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알츠하이머 치료시약으로 세계적인 강점을 가지고있는 미국의 바이오젠과 항암제 등에 강점을 지닌 다국적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조인트벤처파트너 관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시장이 커지면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고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부지가 확보된 상황에서 서두르지 않고 향후 수요를 충분히 분석한 뒤...
에이티젠은 지난 2016년 카자흐스탄의 디씨티바이오젠과 NK뷰키트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티젠은 이번 인허가 승인으로 카자흐스탄 공공의료 부문 진출 가속화 및 민간의료 부문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현지 의료기기 생산기반이 약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보건의료 현대화 추진으로 한국의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유럽에서는 현재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 레미케이드 바이오 시밀러)를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8월에는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아 바이오ㆍ제약 업계 최초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TNF-α) 3종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유럽에서만 바이오젠이 판매하고 미국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의 판권은 MSD가 보유한다. 한국은 유한양행이 최근 판매를 시작했다.
아직 표본은 많지 않지만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한 퍼스트 바이오시밀러(베네팔리)와 후발주자로 뛰어든 제품(플릭사비)의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마케팅 파트너가 머크와 바이오젠이라는 점도 긍정적 측면”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3분기 예상 매출액은 1121억 원, 영업이익은 48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4분기에는 각각 직전 분기 대비 14%, 118.75% 오른 1278억 원, 105억 원으로 예상됐다. 연간 매출액은 4059억 원으로 전년보다 37.78% 상승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유럽에서만 바이오젠이 판매하고 한국, 미국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의 판권은 MSD가 보유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별도의 마케팅·영업 조직을 갖추지 않고 바이오시밀러의 연구와 개발만 담당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상표권도 MSD가 보유할 정도로 깊은 제휴 관계를 구축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유럽에서만 바이오젠이 판매하고 한국, 미국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의 판권은 MSD가 보유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별도의 마케팅·영업 조직을 갖추지 않고 바이오시밀러의 연구와 개발만 담당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부 바이오시밀러 과제를 MSD와 공동으로 개발할 정도로 깊은 제휴 관계를 유지한다....
유럽에서 ‘베네팔리’라는 제품명으로 바이오젠이 판매 중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지난해부터 올해 2분기까지 총 1억5400만달러(약 1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바이오시밀러나 합성의약품의 제네릭과 같은 후발의약품의 경우 기존에 없는 신약보다는 개발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쉽다는 매력이 있다. 이미 오리지널 의약품이 구축한 시장이 있어 제약사...
로우손 대표는 바이오젠 스위스에서, 니바이에 이사는 바이오젠 일본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젠의 한국법인 설립에 대해 한국이 희귀질환 분야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희귀질환 치료제 위주로 진행되는 만큼 법인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성분명 리툭시맙)’다. 세계에서 한 해 약 7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트룩시마의 유럽 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파트너사인 먼디파마는 5월 초부터 독일에서 도매를 대상으로 물량을 출하했으며, 올 하반기까지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론칭을 완료할...
에이티젠은 디씨티바이오젠(DCT BIOGEN)社와 러시아를 포함한 CIS지역(기존 계약이 체결된 카자흐스탄 제외)에 대한 NK뷰키트 독점 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는데 오는 2032년까지 17년간이며 계약 규모는 미화 8억2300만 달러(한화 약 9739억 원)에 달한다.
이보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카자흐스탄 방사선 종양학 연구소(Kazakh institute of oncology and radiology; KazIOR)와...
셀트리온은 7일 자로 트룩시마의 오리지널 제품인 리툭산 특허 관련 바이오젠이 보유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적응증 특허에 대해 특허심판원이 특허 무효 심결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오리지널 제품인 리툭산과 관련해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재된 적응증 특허 5건 모두에 대해 트룩시마 제품 허가 신청 이전인 2015년 4월부터 11월에 걸쳐 선제로...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 중인 맙테라는 2015년 세계 시장에서 약 8조원의 매출을 올린 대형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트룩시마의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약가등재 절차를 거쳐 내달부터 국내 발매를 시작한다.
트룩시마의 보험약가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기존에 출시한 바이오시밀러에 비해 특허 만료 전...
브렌시스는 바이오젠의 덴마크 공장에서 생산되며 국내 판매는 한국MSD가 담당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은 "현재 국내시장 론칭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브렌시스와 같이 종합병원에서 처방하는 의약품은 병원의 약제심의위원회를 통과하는 절차를 거쳐야 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발매 이후 시장에 안착하기까지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트룩시마는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 중인 항체의약품 '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유럽의약청(EMA)에 판매허가를 신청했다. 허쥬마는 로슈가 판매하는 유방암치료용 항체 바이오의약품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2014년 1월 허쥬마의 국내 판매허가를 받았고 오는 4분기 중 유럽 의약품청(EMA)에 허쥬마의...
한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이 진입하기 가장 적합한 분야라는 설명이다.
삼성은 지난 4년간 바이오 사업 관련 공장과 연구소 설립에 27억4000만 달러(약 3조2500억 원)를 투입하며 바이오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2011년 미국 퀸타일즈와 합작해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고, 2012년 글로벌 제약회사 미국 바이오젠과...
일동제약은 간판 제품의 판권 이전으로 매출 공백이 불가피해지자 수소문 끝에 원바이오젠이 만든 ‘메디터치’를 확보했다.
JW중외제약은 1998년 애보트로부터 위장약 ‘가나톤’의 국내 판매권을 확보하고 판매해왔다. 가나톤은 한때 연 매출 300억원대를 기록하며 JW중외제약의 간판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지난해 초 판권 계약 종료와 함께 애보트가...
다른 하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의 바이오젠과 손잡고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설립했는데 바이오젠이 리툭산의 원개발사라는 점이 임상 중단에 고려됐다는 분석이다.
이를 반영하듯 삼성은 4년만에 개발을 재개하면서 FDA에 먼저 임상을 신청했고 바이오젠과 무관한 아키젠 바이오텍 리미티드를 내세웠다. 대부분의 특허가 만료돼...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판매 업체는 미국의 바이오젠이다.
특히 한국 제약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으로 맞붙는다는 점도 관심을 모으는 대목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플릭사비는 램시마와 같은 성분의 제품이다. 이미 3년 먼저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 진출해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두 제품의 시장 타깃도 일치하기 때문에 양보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