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자체 조사한 ‘제약업계 고용현황’을 살펴보면 업계는 최근 10년간 매해 평균 2.7%씩 고용을 늘려온 것으로 집계됐다.
직군별로 살펴보면 연구직의 고용 확대가 두드러져 R&D에 몰두하고 있는 업계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연구직 인력은 2008년 7801명에서 2017년 1만1925명으로 52.9% 증가했다. 전체 제약업계 종사자 수...
그러나 지난달 안전 문제가 연달아 불거지면서 중국 의약업계는 신뢰에 큰 타격을 입었다. 절강화해제약이 생산한 발사르탄 API에서 발암성 불순물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되면서 한국과 유럽 등지에서 고혈압 치료제 판매를 잠정 중지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겪었다. 이어 창성바이오가 기준 미달인 인체용 광견병 백신과 어린이용 DPT(디프테리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올해 상반기 201개 국내 제약기업들이 3286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1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한 제약기업은 모두 8곳으로, GC녹십자가 333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미약품(262명)과 대웅제약(229명), 휴온스(219명)는 200명 이상을 신규 고용했으며, 이어 종근당(188명), 보령제약(140명)...
선진 의약품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단계적으로 의약품 물류산업의 고도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발간한 제16호 정책보고서 ‘KPBMA 브리프’에 따르면 기술발전과 환경변화의 속도에 비해 국내 의약품의 물류관리 시스템 수준이 뒤처져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정책보고서에서 문상영 한경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관계사 한국바이오켐제약의 ‘디자르탄정’은 당초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제품 목록(219개)에 포함됐으나, 9일 식약처가 발표한 현장조사 결과 문제의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조치가 해제됐다.
회사는 발암물질 의약품 사용에 대한 국민들과 의약업계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날 대한의사협회와...
일반의약품(OTC) 사업부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2% 상승한 90억 원으로 1분ㄱ에 출시한 트레스탄츄정(식욕촉진데)의 신제품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연구원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제약기업의 윤리경영 수준을 세계표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취지로 ‘ISO37001' 인증을 진행 중”이라며 “삼진제약도 내부심사원 양성교육을 마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의약품 지원이나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인도주의적 관점은 물론 경제적 측면에서 경협을 통한 시장 확대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아동기금(UNICE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행한 예방접종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서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25%에...
예를 들어 바이오 기업의 경우 국내에서 개발한다고 해도 정부의 (임상) 허가를 받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해외에서 임상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규제에 발목 잡히는 사이 시장에서는 경쟁력을 뺏기기도 한다.”
◇김재철 코스닥협회장은
김재철(58) 회장은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인 에스텍파마의 대표이사다. 1983년 태평양제약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10여 년을...
한편 알테오젠은 2018 BIO에서 한국바이오협회와 코트라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관에 참가했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DC 유방암치료제, 지속형 인성장호르몬에 대하여 관심이 높은 40개 글로벌 빅파마들과 1대1 파트너링을 통해 기술이전 및 네트워크 확대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바 사태·테마감리 예정 ‘폭풍전야’
평소 바이오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이승규(57)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가 안타깝기만 하다. 이 부회장은 “열악한 국내 환경에서 시작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시장에서는 후발주자인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다국적 제약사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또 브루스는 미국 일반의약품 협회장을 역임하고 제약전문 투자회사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바이오 투자전문가다.
바이오닉스진 관계자는 “이번 신규 이사진 선임으로 바이오닉스진은 바이오 사업부문을 신설할 계획”이라며 “온코펩과 함께 신약개발 공동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온코펩은...
마련하고 혁신적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저해하는 과도한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바이오산업은 빅데이터를 모아 어떻게 자산화하느냐가 관건”이라면서 “민간과 정부가 힘을 합쳐 규제를 개선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도전한다면 글로벌 시장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규 바이오협회 부회장이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이투데이 바이오 기업설명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투데이는 "바이오산업의 꽃 '바이오의약품', 퍼스트무버를 향해-한국형 바이오 블록버스터를 만들자"를 슬로건으로 참석자들에게 유망 바이오 벤처 발굴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회를 공유했다. 고이란...
이승규 바이오협회 부회장이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이투데이 바이오 기업설명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투데이는 "바이오산업의 꽃 '바이오의약품', 퍼스트무버를 향해-한국형 바이오 블록버스터를 만들자"를 슬로건으로 참석자들에게 유망 바이오 벤처 발굴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회를 공유했다. 고이란...
현재 세종에는 금융 전문 그룹, M&A 전문 그룹, 입법 자문 그룹 등이 있다.
세종은 지난해부터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 최재유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주광수 전 바이오의약품협회 부회장, 백규석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조병진 보험연수원장, 오태식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장 등 비법조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업체로는 신라젠, 바이로메드, 티슈진, 오스코텍, 메드팩토, 제넥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이 말하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다. 구 연구원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제6회 이투데이 프리미엄 투자세미나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트렌드와 주목해야 할 업체‘를 주제로 발표했다.
키트루다는...
바이오시장은 앞으로 계속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입니다.”(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
“바이오산업의 미래는 유전자 치료제 분야가 될 것입니다. 이 분야의 리딩 그룹은 바이로메드와 신라젠, 티슈진 등 한국 기업들입니다.”(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개최한 ‘제6회...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용정보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 등과 함께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은 총 2649개사로, 직전 년도 대비 2만8000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기존 고용 인원은 총 11만 명, 기업 당 평균 40명 규모다.
특히 지난 한 해...
부적절하며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 의약품, 개량 신약 등을 충분히 생산해 필요한 공급량을 맞춰준 영향도 크다는 것이 국내 제약업계와 전문가들의 보편적인 인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도 “미국 제약사들이 우리 정부에 통상 압력을 통해 미국 의약품의 약가를 올리려는 의도“라며 “무리한 요구인 만큼 통상당국이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