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IT인력을 활용해 양국 기업 간 기술교류, 공동 R&D 등 양국 경제협력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회의에는 한국측에서는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이원욱 한벨라루스 의원친선협회장,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를 비롯해 SK하이닉스, 두산공작기계, 해외건설협회, 대림산업 등 관련 기업․기관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상무부가 주최한 이날 공청회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해 한국과 일본, EU 등 주요 국가의 자동차 관련 협회와 단체, 기업 등 44개 민관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에 대한 각 국과 업계의 입장을 전달했다.
한국에서는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를 비롯해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현대차 및 LG전자 현지근로자 등 4명이...
자동차부품을 수출하는 LG전자 관계자와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도 우리 업계 입장을 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현종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8일 캐나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외무장관을 만나 미국의 자동차 232조 조사 등 보호무역주의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본부장은 미국의 자동차 232조 조사 관련 한국은 미국의 핵심 안보동맹국, 한...
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소속으로는 박 회장과 더불어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 정규봉 이사장,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황현배 이사장 등 총 10개 협동조합 대표가 동행한다. 이들은 싱가포르 순방 전 3박 4일 동안 인도 순방에도 동행한다. 인도 순방 경제사절단 선정 주관기관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이며 싱가포르 순방 경제사절단은 무역협회...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역시 “만일 미국이 수입차와 수입차 부품에 대해 25% 관세부과를 시행하면 우리의 대미 수출 자동차는 현지 차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원천 상실한다”고 우려했다.
김 회장은 “대미 자동차 산업 비중이 높은 공장은 대미 수출 물량이 감소할 경우 잔여 물량으로는 규모의 경제를 맞출 수 없어 대규모 구조조정과 고용감축 현실화...
이날 만찬에는 두 정상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 부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유정준 SK E&S 대표,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김영주 무역협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박미례 수성엔지니어링 대표 등 양국의 정계, 재계, 학계, 문화계 인사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만찬 메뉴는 한식과 필리핀의 과일·전통음식을 결합한 음식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은행 이대현 수석부행장, 기업은행 임상현 수석 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전현경 IT여성기업협회장, 김성준 ㈜렌딧 대표이사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과 관련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금융이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한국무역협회가 수출실적 50만 달러 이상 기업 500여 곳(중소·중견기업이 96% 차지)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년 수출기업의 경영환경 전망 조사’에 따르면 올해 사업계획의 원·달러 환율은 평균 1090원으로 조사됐다. 사업계획 환율이란 사업 연도 말 다음 해 사업계획을 작성할 때 수립하는 환율을 말하는데, 최근 환율은 사업계획 환율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는...
한국무역협회는 김영주 협회장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제프 게리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만나 국내 철강업계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민간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미국에 방문 중인 김 회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의 원만한 합의로 불확실성이 해소돼 양국 기업은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무역 및 투자 전략을...
한국무역협회는 제30대 회장단을 13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영주 무역협회장을 포함해 한준호 삼천리 회장, 구자용 E1 회장, 박정부 한웰 회장 등 26명이 참석했다.
무역협회 30대 회장단은 회장과 상근 부회장, 29명의 비상근 부회장으로 구성됐다. 김영주 협회장과 한진현 부협회장이 각각 제30대...
“이 협회장을 중심으로 작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협회는 올해 △업계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 확대(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혜 확대, 통상·무역 애로 해소, 환경 규제 대응, 동반 성장 등 기업 협력 생태계 조성) △주력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 △융복합화...
무역확장법 232조 등 통상압박에 적극 대응하고, 전략시장과의 협력으로 철강수출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철강협회는 21일 오전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권오준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2018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권오준 회장을 3년 임기의 철강협회장으로...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석유화학협회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허 협회장은 “석유화학 업계가 대한민국의 무역 1조 달러 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며 “경영 실적도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배경에는 과감한 투자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허 협회장은 올해 시장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올해 석유화학 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키움증권과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이 같은 인사 방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권용원 現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당분간 현재 직위를 유지할 방침이다. 권 사장은 한국금융투자협회 차기 협회장 후보로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다. 이후 협회장 당선 여부에 따라 향후 행보가 갈릴 전망이다.
백운규(앞줄 가운데)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용만(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한국무역협회장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산업혁신 민관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더 이상 관세를 인하할 경우 한우산업의 붕괴가 우려된다"며 한미FTA 폐기를 주장했다.
김 회장은 개정 협상이 불가피할 경우 현 수준(25%)에서 관세 동결과 관세 철폐기간 20년으로 재설정, 쇠고기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 물량 대폭 감축을 요구했다.
그는 쇠고기 세이프가드 발동 기준이 지난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