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주로 다국적제약사의 한국법인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다국적제약사들의 직원 수를 비교하기 위해 최근 3년 동안 연간보고서에 직원 수를 공개한 32곳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7511명, 2015년 7356명, 2016년 7174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나타냈다.(머크는 2014·2015년과 2016년 집계 기준 변동으로 제외)...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들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 주가를 4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12일 2공장의 생산 제품에 대해 FDA로부터 제조 승인을 획득했다”면서 “판매 가능한 제품들에 대한 미국 생산 주문이 가능해지면서 그동안 시제품 수탁생산만으로 가동률을 높여왔던 2공장의 내년 가동률 전망치도...
‘한국판 CES(국제가전쇼)’라 불리는 ‘2017 한국전자산업대전’이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48회째인 행사는 한국전자전(KES), 반도체대전(SEDEX),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IMID) 등 3개 개별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형식이다. 17개국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자동차융합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전 △체험형 가상·증강현실(VR·AR) 등...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한국MSD의 국내 판매 제휴 결별설이 끊이지 않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MSD에 맡긴 바이오시밀러 판매 성과가 기대에 크게 못 미치면서 국내 시장에 한해 제휴 관계의 변화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의 상표권마저 MSD에 넘길 정도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결별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오는 10월 23일 코엑스에서 '2017 코리아바이오플러스'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코리아바이오플러스는 주제는 ‘빅 오픈이노베이션’으로, 바이오 유관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정부를 망라한 기술교류를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아바이오플러스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산학연계...
유럽종양학회(ESMO)는 시판중인 항암제뿐 아니라 임상 진행중인 항암제에 대한 정보를 발표하고 교환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암학회로 머크(Merck KGaA), BMS, 화이자, 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들의 임상발표가 예정돼 있다.
LSKB는 이번 학회에서 다국적 제약사들과 아파티닙이 임상과정에서 보이고 있는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른 항암제와의...
유통은 미국 제약사 머크가 담당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4월 렌플렉시스의 판매허가를 최종 승인했다.
렌플렉시스는 자가면역질환인 류머티스성 관절염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성 척추염 등에 쓰인다. 생활용품업체로 유명한 존슨앤존슨(J&J)의 제약파트가 개발한 베스트셀러 약품인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다. 바이오...
이와 관련 얀센, 화이자, 산텐, 머크 등 글로벌제약사들이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나선 상황이다.
배영우 전문위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방대한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함으로써 임상시험을 최적화시키고 부작용이나 작용기전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등 신약개발에서 필요한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배 위원은 한국 IBM 출신의 IT...
제넥신은 미국 머크(Merck)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궁경부암 치료제의 병용요법 임상 1b/2상 시험 승인을 한국식약처로부터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Human Papilloma Virus, HPV) 유래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HPV 바이러스에 대한 DNA 치료백신인 제넥신의 GX-188E와 면역관문억제제(항 PD-1)인 미국 머크(Merck)사의...
화이자와 함께 전 세계 양대 제약사 중 하나인 머크의 수석 부사장이 한국에 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루종일 투자자들의 확인 전화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8일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점에서 만난 필립슨 부사장은 “머크에서 30년 동안 쌓은 경험이 코디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코디엠이 시장에서 인수·합병(M&A)과 라이센싱...
다국적제약사 머크가 현지 판매와 유통을 담당한다.
이번에 FDA 판매승인을 얻은 렌플렉시스는 다국적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다.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류머티즘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에 쓰이며 레미케이드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단일 제품으로만 약 9조3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SK케미칼...
이번 승인은 한국(2015년), 유럽, 호주(이상 2016년)에 이어 렌플렉시스(유럽명: 플릭사비)의 네 번째 판매 허가 승인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작년 3월 FDA에 렌플렉시스 판매 허가 신청을 하고 13개월만에 허가 승인을 받았다. 파트너사인 글로벌 제약사 머크가 미국에서의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지 판매는 이르면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이번 승인은 한국(2015년), 유럽, 호주(이상 2016년)에 이어 렌플렉시스(유럽 명: 플릭사비)의 네번째 판매 허가 승인이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연구개발(R&D) 역량 및 제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됨은 물론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664억원으로 전년대비 13.1%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2015년 109억원에서 지난해 110억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주요 다국적제약사의 한국법인 중에서도 지난 몇 년간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매출은 지난 2010년...
영인프런티어는 계열사인 영인과학, 영화과학과 함께 2017년 한국농약과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1997년 창립한 한국농약과학회는 현재 약 600여 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약분야 학회이다. 매년 2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해 농약의 개발 및 안전성, 병해충 관리 및 방제 등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한국머크는 영진약품과 제2형 당뇨병 1차 치료제 ‘글루코파지ㆍ글루코파지XR’과 고혈압치료제 '콩코르'에 대한 국내 영업 공동 판매(프로모션) 계약을 13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영진약품은 이들 제품의 의원급 판매를 담당하고 머크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영업을 맡는다.
글루코파지와 글루코파지XR(주 성분: 메트포르민)은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다....
영인프런티어는 서모 사이언티픽(ThermoFisher Scientific), 머크(Merck), BD 바이오사이언스, 니콘 등 다수의 세계적 다국적 기업과 제휴해 PCR 장비 및 시약, 원심분리기, 유세포 분석기, 크로마토그래피, pH meter류, 세포 배양용 배지 및 소모품, 필터, NGS시약 등 생명공학 연구를 위한 다양한 과학 기자재 및 소모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영인프런티어의 과학기기...
미국 다국적 제약회사 머크에서 당뇨 신약 '자누비아'를 개발한 김두섭 수석부사장을 중심으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기섭 대표는 "회사 내부의 핵심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면역함암제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한국화학연구원에 부설연구소를 개설하는 등 대학, 연구소, 바이오텍 기업들과 공동연구와 파트너링을 적극 추진해...
이번 협약에 따라 제넥신은 병용요법 치료의 안정성 및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미국 머크의 자회사인 MSD의 키트루다(Keytruda)를 지원받아 임상 1b/2a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동일한 질환에 대해 임상 3상 공동 연구 가능성도 포함하고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면역항암제는 기존의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항암제와 달리...
한국 MSD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2차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은 이후 사용 범위가 확대됐다.
MSD 측은 "키트루다는 이번 적응증 확대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