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기술애로 상담회에서 무역협회 회원사와 KAIST 교원·연구원의 상담 자문도 진행한다.
최성율 KAIST 기술가치창출원장은 “이번 테크페어에서 인공지능·로봇·메타버스·바이오 메디컬·신소재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는 신기술을 골라 발표한다”며 “산업계와 관련 분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제약업계는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 정책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산업은 생명공학, IT 등과 융합해 전에 없던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통해 국가 경제와 국민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카시에비치 연구소는 해당 포럼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R&D 분야 협력 △한국전자기술원(KETI)과 전자·IT 분야 공동 R&D, 인력교류 MOU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첨단산업 분야 한-폴 미래 인력교류 △한국로봇산업협회와 로봇 분야 협력 등 국내 유수 연구기관과 기술 MOU를 체결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로봇산업협회(KAR)에...
인천광역시는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의 장인 ‘2023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가 12~1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로봇·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기회다.
특히 로봇스포츠, 미래혁명가 등 4개 종목, 초·중·고등부 301팀, 720명 및...
이날 회의에서 △미래차 분야의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는 통신 기반 자율자동차 표준 개발을 △반도체 분야의 플로리다주 반도체·AI 연구기관은 기술협력 및 인력교류를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은 2족 보행 로봇 개발 등 구체적인 한미 협력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9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산업기술협력포럼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그제 내놓은 자료를 보면 현대·기아차의 올해 상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7.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포인트 하락했다. IRA에 따른 보조금 지급 배제 불이익을 받은 사례다. 미국 전기차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54.8% 커졌지만 그 반사이익은 주로 미국계 기업에 돌아갔다. 미국 정부와 관련 기업이 원팀으로 뛰어 배타적으로...
교육청은 한국로보틱스, 한국프랜차이즈 산업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로봇 시범 적합교 선정, 로봇 시뮬레이션 등 수차례 협의와 서류·현장심사, 프리젠테이션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시범사업(푸드테크 대량조리 분야) 지원과제'에 응모하였고 시도교육청 중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와 라트비아의 관심 분야인 바이오와 첨단 기술분야 교류를 위해 라트비아 투자개발청장, 라트비아 생명과학산업협회 이사장과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6월 라트비아 투자개발청장 방문을 계기로 라트비아와 수자원 분야 협력 논의, 로봇·스마트 공장...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공동주최한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은 첨단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혁신ㆍ편의ㆍ경제성 등의 기준을 적용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 로봇 등 IT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들이 선발됐다.
에이트원은 혼한현실(XR)...
성남시청,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컴퓨팅산업협회,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성균관대, 가천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남산업진흥원 등이 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분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2회 여성기업주간의 일환으로 여성기업 임직원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여성기업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모션글로벌 강승진 대표 △경희대학원 김상균 교수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가 연사로...
이번 설명회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주요 기술 클러스터인 오송(6.23, 바이오), 용인(6.30, 반도체), 판교(7.10, 4차산업), 구미(7.12, 로봇·모빌리티), 익산(7.20, 스마트팜) 등을 순회하는 로드쇼 형식으로 개최한다.
거래소는 자금 수요자인 기업(업권별 협회)과 모험자본의 공급자인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최근 벤처투자심리 위축 해소를 위한 의견수렴을 먼저 실시힌다....
LG전자는 CTO부문에서 근무 중인 이기동 박사가 최근 미국통신산업협회(ATIS)가 주도하는 6G 기술단체 넥스트 G 얼라이언스(NGA)의 어플리케이션 분과 워킹그룹 의장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오는 2025년 5월까지 의장사를 연임하게 됐다. LG전자가 확보하고 있는 기술 리더십과 의장사로서 글로벌 참여사들의 협업을...
두 기관은 앞서 2019년 5G 인프라 구축에 이어 2021년 로봇기반 첨단지능형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한 평가에서 지난해 세계 최초로 IT 인프라 분야 3개 부문에서 최고 등급(INFRAM 7단계)을 획득해, 세계적 수준의 IT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AI, 로봇 등을 진료부문에 적용해 다양한...
한국로봇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서빙로봇 시장에서 최소 70% 이상은 중국산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LG전자와 KT가 서빙로봇을 만들고 있지만, 점유율이 중국 기업에 크게 뒤처진다. 한국의 유일한 강점인 ‘기술력’에서도 격차가 많이 좁혀진 상황이다.
값싼 중국산 로봇, 디스플레이가 한국을 잠식하는 동안 우리나라는 이를 보호할 장치가...
이동근 상근 부회장 경영계 대표 연설“법과 원칙에 따라 노사법치주의 확립”“韓 노조법 개정안에 경영계 큰 우려”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이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한국의 노동시장과 노사관계가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사관계 당사자들의 다양한 입장을 균형있게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12일 경총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7일 한국로봇산업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은 올해 3월 기준 282억 달러(약 36조6000억 원)에서 2030년 831억 달러(약 107조8000억 원)로 연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서비스 로봇 시장은 현재 127억 달러에서 2030년 513억 달러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2024년을 기점으로 제조(산업용) 로봇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비해 국내 시장은 2021년 5조6000억...
현대차는 로봇 산업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2021년 세계적 수준의 로봇 기술력을 지닌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80%를 거머쥐는 데 성공하면서 단박에 이 분야 선두권에 진입했다. 인수 금액은 약 9960억 원으로, 1조 원에 육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익성만 따졌을 때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적자이지만 당장에 큰돈을 벌기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