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해외에서도 2008년 미국 텍사스 아이크 피해 복구 지원과 중국 쓰촨 대지진 피해 아동돕기 자선골프 대회 참가, 2009년 미국 허리케인 피해자를 돕기 위해 9만 달러 지원 등 전 세계 국가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각각 올해의 남녀 선수상을 받는 등 선수와 기자 등...
그러다 지난 2005년 다시 골프채를 잡으며 지역 및 대학대회에 출전해 이름을 알려 나갔다.
프로 데뷔 전인 2007년 LPGA투어 아칸소 챔피언십에는 초청 선수로 출전,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지만 3라운드 중 나머지 2개 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됐다. 결국 루이스는 우승을 했지만 공식 우승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루이스는 이듬해 프로로 전향...
장붕익 서울특별시골프협회 회장은 “올해는 제2,3의 김효주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며 “골프대중화와 주니어골프 붐을 위해서라도 서울시 대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주의 뒤를 이을 거물급 남녀 꿈나무는 김규빈(한체대2)과 고진영(은광여고3)이다. 이들은 한국골프의 기대주로서 성장 속도도 빨라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물론 대학에서도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은 거의 본적이 없다”며 “골프선수가 학업병행을 위해서는 공부만 하는 일반학생과 달리 철저한 계획과 각오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학업병행은 바른 습관과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우선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정승은 한국주니어골프협회 회장은 “운동 후보다...
건국대는 최나연과 김하늘이 22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각각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자연과학대학 골프지도전공 학사 학위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최나연과 김하늘은 대학 재학 중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하고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학교 명예를 높인 공로로 '총장 특별 공로상'도 받는다....
첫날 꿈의 59타를 기록한 미켈슨은 그러나 18번홀(파4) 티샷이 왼쪽으로 밀리면서 해저드에 빠지는 불운을 겪으며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현편 경기가 열리는 골프장인 스코츠데일TPC은 미켈슨에게는 홈그라운드나 마찬가지다. 미켈슨은 애리조나주립대학을 다녔다.
이 대회 3라운드 경기는 3일(한국시간) 오전 SBS골프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경우 오전 수업 후 오후부터 훈련에 들어가지만 중학교 진학 후에는 운동에만 전념하기 시작해 대학까지 똑같은 패턴이 이어진다”며 “학업은 스스로의 의지이며,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공부를 하지 않는 운동선수와 공부를 하지 않는 선수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대학이 더 문제”라고 꼬집었다.
반면 골프가...
그는 지난해 세계아마추어팀골프선수권에서도 김효주를 제압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은 기록도 있다. 리디아 고는 아직까지 프로전향 계획이 없다. 현재 뉴질랜드 오클랜드 파인허스트스쿨 11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아마추어로 남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도 꾸준하게 프로대회에 초청돼 쟁쟁한 경쟁가들과 샷대결을...
대접, 한국 전통놀이 경연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남극세종과학 기지를 방문해 연구원들과 다양한 행사를 통한 만남의 기회도 있을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표적 극한지역인 남극에 젊고 패기 넘치는 대학생 탐험대가 도전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모험정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재미교포 제임스 한(32·한재웅)이 마지막 날 맹탈를 휘두르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 한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 파머 코스(파72·6930야드)에서 열린 휴매너 챌리지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2개, 버디 6개를 쓸어담아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올해 PGA 1부 투어에 데뷔한 제임스 한은...
재미교포 제임스 한(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인 휴매너 챌린지(총상금 560만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우승에 도전한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PGA 웨스트의 파머 코스(파72·6930야드)에서 대회 1라운드를 진행한 제임스 한은 이날 파머코스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으며 9언더파 63타를 쳤다. 제임스 한은...
이어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3위,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6위 등 출전 대회마다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던 KLPGA 회장배에서는 3라운드 합계 20언더파를 기록, 중·고·대학생 언니들을 모조리 제치고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접하게 됐다는 성은정은 “운동신경이...
올 시즌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국, 일본, 대만 프로대회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3승을 올린 그다. 이제는 ‘KOREA’가 아닌 ‘LOTTE’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골프팬 앞에 선다.
의욕은 넘치지지만 흥분된 모습은 아니었다. 김효주는 “무조건 잘해야한다는 부담은 없다. 지난주와 오늘의 나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당차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프로 전향과...
중학교 1학년 성은정(안양중)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성은정은 7일 전북 군산의 군산골프장(파72·5316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1∼3라운드 합계 20언더파 196타로 중·고·대학생 언니들을 제치고 우승을 이뤄냈다.
지난해 이 대회 초등부에서 우승했던 성은정은 1년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국의 엘리트체육은 어느 정도 성공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도 그렇고, 개인종목인 골프와 피겨스케이트 등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생활체육은 어떤가. 걸음마 수준이다. 생활 속 스포츠 환경은 정말 열악하다. 다만, 건강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데다 스포츠센터가 부쩍 늘면서 퇴근후 운동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어...
18일(한국시간) 끝난 US오픈. 미국의 기대주 웹 심슨(27)이 우승하고 막을 내렸지만 이번 대회는 골프의 속성을 그대로 보여줬다. 누가 실수를 적게 하느냐에 달린 게임이었다.
1타차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손에 쥔 심슨. 3라운드까지 8위였다.
최종일 2타를 줄이고 기다리고 있었다. 1오버파 281타로 끝냈다. 아내와 함께 대기실에서 TV로 중계방송을 보고 있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세한대학교 골프학과장 김형우 교수는 “한국에서 골프라는 스포츠가 대중화 되면서 일찍이 골프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고 있다”며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고, 나아가 이번 대회가 한국골프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하지만 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루키라고 말해 골프를 접을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박지은은 1997~1999년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 골프팀에서 활약했고, 지난 2003년 이화여대를 졸업했다. 박지은은 서울 강남에서 삼원가든을 운영하는 박수남 회장의 딸이다.
한편 박지은은 합계 6오버파 150타(75-75)로 공동 53위에 오르며 3라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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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프로데뷔 첫 승을 만들더니 곧바로 이어진 두산매치플레이에서도 정상을 신고하며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흥강자로 급부상한 김자영(21·넵스)의 이야기다.
사실 우리투자증권때도 우승을 기대하진 않았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 날의 연속이었기 때문이다. 투어생활과 대학생활(동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