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투어지만 자격이 되면 한국에서 치고 싶다. 최대한 다 뛰겠다.
-최종 목표는 뭔가.
미국에 살고 있으니 웹닷컴투어 빨리 가서 거기서부터 배우고 싶다. 올해 다시 큐스쿨에 응시할 계획이다.
-디오픈에 출전하게 됐는데.
골프 선수에게는 메이저 대회 출전이 꿈이다.
-모자의 충무김밥은 뭔가.
아버지가 명동에서 충무김밥 식당을 하신다. 원래는...
▲김대호(34) 프로필
1983년 4월 5일 생
초등학교 4학년 때 취미로 골프 시작
중학교 3학년 때 본격적으로 골프 시작하면서 미국으로 골프 유학
미국 유학 시절 대학연맹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함
미국에서 대학교 졸업 후 2007년 한국으로 귀국
2009년 KPGA 프로(준회원) 자격 획득, 2010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 획득
2014년, 2015년 PGA투어 차이나 에서 활동
2015년...
엑스페론은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골퍼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레드티 여성골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아직은 골퍼들에게 다소 낯선 브랜드지만 엑스페론은 비거리와 방향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골퍼들에게 잃어버린 타수를 찾아주기 위해 연구소의 불은 365일 새벽까지 켜져 있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58@
또한 골프대회 운영 대행 및 대규모 골프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소비자 골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사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골프장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
“외국 골프대회에서 유명 골퍼들이 반바지를 입고 필드 위에서 기념촬영을 했고...
무대는 31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앞두고 셸 휴스턴 오픈은 멕시코 챔피언십이나 델 매치 플레이와 달리 최정상급 선수는 거의 출전하지 않는다.
이번에도 세계랭킹 25위 이내 선수 가운데 고작 11명이 출전했다....
2005년부터는 미래 한국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골프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 대회’도 주최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역사회 발전뿐 아니라 소외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나눔바자회’를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랑나눔바자회에서는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구강 청결용품, 생활용품...
여기에 방학 기간에는 2개 대회에 더 참가할 수 있게 했다. 학기 중 육상 등 기타 종목은 3 ~ 4회 이하이다. 골프는 초등학생 연간 4회, 중고생 연간 3회 이하이다.
한국골프는 리우 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29)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미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에서 승전보(勝戰譜)를 남기며 전 세계에 ‘코리아’ 브랜드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도...
이곳에서 대학을 다닌 미켈슨은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했고, 코스레코드(60타)와 대회 최소타 기록(28언더파 256타)를 보유하고 있다.
토머스는 올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해드윈은 지난달 22일 커리어빌더 챌린지 3라운드에서, 미켈슨은 정규 투어는 아니지만 4대 메이저대회 우승자 4명이 출전해 36홀 스코어로 우승자를 가리는 PGA 그랜드슬램(2004년)에서...
■SBS골프,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생중계
갤러리들이 술먹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도 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70만 달러)이 3일(한국시간) 개막한다.
무대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
정숙을 요구하는 대회와 달리 유일하게 갤러리 대부분은 맥주를 마시고 고함을 지르며 자신이...
골프방송을 보거나 골프대회에 갤러리로 나섰을 때 선수들이 플레이 중간 중간에 바나나처럼 즐겨 먹는 무엇인가가 있다. 커피믹스 봉지 같은 것을 꺼내 입안에다 툭 하고 털어 넣는다.
뭘까?
‘마법의 가루’로 불리는 일명 ‘옥뽕’이다. ‘먹는 링거’로 불리는 옥타미녹스(octaminox)를 선수들이 경기를 하다가 짬을 내서 애용하는 것. 미국에 진출한 박성현을 비롯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준회원 박대명(34)은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 골프장으로 향했다. 밤새 내린 눈으로 인해 코스가 ‘설국’ 으로 변한 탓에 그는 옷깃을 여미며 티잉 그라운드로 향했다. 골프채가 아닌 제설 도구를 들고서.
“인천 지역에 8cm가 넘는 눈이 내렸어요. 주말이라 라운드 예약이 꽉 찼는데 큰일났습니다. 코스 내 제설은 잔디에 손상을 입히면...
이 코스는 필리핀에서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정규 대회 및 클럽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필리핀 명문 골프스쿨인 홀리 엔젤스 대학의 훈련 캠프로도 사용하고 있다. 전장 7032야드, 잘 다듬어진 페어웨이와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는 그린, 골퍼들의 발목을 잡는 벙커가 유명하다. 페어웨이가 넓어 장타자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한국골퍼...
배우는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
“투어생활을 오래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그는 “앞으로 대학에서 배울 걸 활용하고 싶다. 내가 어려움을 무릅쓰고 힘겹게 대학을 마치려는 이유”라고 말했다.
앨리슨 리의 우승을 언제쯤 볼 수 있을는지 한국골프팬들은 궁금하다.
사진=JNA 한석규 포토 안성찬 골프대기자 hgolfahn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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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하며 대학에 진학하면 투어 성적이 떨어지면서 결국 골프를 그만 두게 된다는 선입견이 있는 것 같다. 열의가 있고 목표를 둔 이상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스탠퍼드에 진학한 미셸 위도 나에게 영향을 주었다. 학교 친구들 중에는 골프를 전혀 모르는 친구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응원해 준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전체적으로는 삶의...
그는 9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 4라운드 18번홀(파5)에서 파 퍼트에 성공하고 두 손을 번쩍 치켜 들었다. 맹추격한 펑샨샨(중국)을 제치고 우승을 확정한 뒤였다. 7개월간의 슬럼프를 벗어나는 순간이었다. “비 오는 날의 골프장을 좋아한다”는 장하나는 “비오는 날 우승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3라운드에서...
아직은 대학에서 미팅이나 할 나이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정상에 우뚝 섰다.
새내기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그린의 주인공. ‘37전38기’로 이뤄냈다.
김시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2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56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21언더파...
2010년 일본투어에서 이시카와 료(일본), 2000년 US오픈 예선에서 마루야마 시게키(일본), 2001년 캐나다 투어에서 제이슨 본(미국)이 58타를 친 적이 있지만 모두 정규투어로 인정받지 못한 대회이거나 인정이 안 되는 월요예선이다.
이전의 ‘꿈의 타수’인 59타는 여러 명이 쳤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59타 원조는 알 가이버거(미국). 1977년 멤피스...
US 여자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성은정이 US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 시즌에 두 대회를 동시에 석권하는 미국 골프역사상 최초의 선수가 됐다.
성은정은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프링필드의 롤링 그린 골프클럽(파71 6259야드)에서 36홀 매치로 열린 결승전에서 듀크대학 2년생인 버지니아 엘레나 카르타(이탈리아)를...
성은정은 이날 승리로 미국골프협회(USGA) 주관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24승 4패의 성적을 보였다.
성은정은 8일 듀크대학 2년생인 버지니아 엘레나 카르타(이탈리아)와 한판승부를 벌인다. 카르타는 준결승전에서 유카 사소(필리핀)를 맞아 1홀 남기고 2홀차로 승리했다.
성은정과 카르타는 1910년 도로시 캠벨(스코틀랜드)과 G.M 마틴(잉글랜드)이 우승다툼을 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