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사퇴 권유한 당직자들에게 술 먹고 "절대 못 그만둔다"며 욕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표직 사퇴를 권유한 당직자들에게 "개X끼들", "당 대표 절대 못 그만둔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손 대표는 임재훈 사무총장, 이행자 사무부총장, 장진영 비서실장과 지난달 31일 인사동...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개통령' 강형욱, 자유한국당 영입 제의 거절…이유는?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자유한국당의 영입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는 5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동물 관련 정책을 같이 해보자'는 연락을 받았다"며 "영광이고 감사하지만 말도 안 된다. 정치란 건 너무 무서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같은 기간 1%P 하락한 21%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 당시 17%P였던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이번 조사에서 13%P로 좁혀졌지만, 민주당의 지지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한국당의 상승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대신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무당층 비율이 무려 6%P 상승하며 33%까지 치솟았다. 무당층 비율이 이...
임 부대표는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지역구 선거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이던 전날(16일) 당의 동의 없이 구의원직을 사퇴한 상태다.
지난해 7월부터 정의당 부대표로 활동해온 그는 "저도 당 지도부 일원이었고, 심 대표를 비롯한 다른 상무위원들과 여러 차례 의견을 교환했지만 끝내 제가 원하는 총선 출마 의견을 얻지 못했다"라고 토로했다.
타...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해선 "혁신통합에 반대하고 혁신통합에 부담을 줄 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그는 "박형준 혁통위원장이 '양당의 통합 협의체는 부적절하다'고 말한 것은 명백한 월권"이라며 "그래서 유감을 갖고 있고, (혁통위에 참여한) 지상욱 의원도 그런 유감을 표명한 것이다. 사퇴 주장은 개인적...
이후 장 전 판사는 여러 매체를 통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4․15총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법관이 사직서를 제출하면 정기인사 때맞춰 수리한다. 하지만 이번엔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공직자 사퇴 시한이 16일인 만큼 대법원은 이를 고려해 장 전 부장판사의 사직서를 수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판사 출신 국회의원이 적지 않고, 이를 위해...
총선 출마가 점쳐지는 안형환ㆍ신용한ㆍ김은혜 위원은 위원직에서 사퇴했다. 김 전 위원은 대변인 역할만 맡게 됐다.
박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9일 자신이 위원장에 선임된 것에 대해 새로운보수당이 당내 공식 의사결정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됐다고 항의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현재 혁통위에는 자유한국당, 새보수당과 무소속 이언주 의원...
당초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대항마로도 거론됐지만 현재로서는 나 의원과의 대결보다는 다른 카드로 활용하는 방안이 민주당 내에서 더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역구이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출사표를 던진 서울 광진 을에 고 대변인을 대항마로 내세우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한국당 2차 인재영입 김은희 "피해자 숨지 마세요"
인재 영입 이슈 몰이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밀린 자유한국당이 8일 북한인권청년단체 NAHU 지성호(38) 대표와 체육계 '미투' 김은희(29) 전 테니스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지성호 대표는 2006년 남한으로 건너온 북한이탈주민으로, 2018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서 소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김은희...
이 원내대표는 공직선거법 등의 강행처리에 반발해 한국당이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한 것에 대해 "가볍게 얘기하거나 조롱할 마음은 전혀 없다. 나름의 행위로 받아들여야 한다"면서도 "20대 국회 마지막 남은 임기 동안에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더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3일 안철수 전 의원의 정계 복귀 선언과 맞물려 자신의 당 대표직 사퇴 문제가 다시 거론되는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 승리, 개혁 등 중요한 과제를 버려놓고 나간다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안철수 전 의원이 오면 원하는...
이낙연 총리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 총리의 대항마로 종로 출마를 한다면 어떨 것 같느냐'는 질문에 "도리가 없지 않느냐. 일부러 반길 것도 없지만 피할 재간도 없는 것 아니냐"라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복귀를 준비 중인 이낙연 총리는 21대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인 16일 이전에 총리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황교안 당 대표의 사퇴를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는 “자유진영이 코너로 내몰리는 판국에 자리가 무슨 의미가 있나. 저는 당 대표 포함해서 우리 한국당 전 의원까지도 자리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모든 것 내려놓고 빅텐트를 다시 쳐서 그 안에서 충분하게 다 모여서 의논하고, 당명까지도, 당 진로도 거기서 결정하고...
바로 정은혜 민주당 의원,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다. 이 중 정 의원은 11월 이수혁 전 의원이 주미대사로 내정돼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비례대표직을 승계해 총선을 반년 남기고 막차에 탑승했다.
청년정치 어젠다가 떠오른 지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여전히 국회 권력에서 배제돼 있다. 그나마 앞서 19대 총선에선 청년 비례대표로 김상민...
면서 사퇴를 압박했다.
이 의원은 추 후보자에게 지난 2004년 낙선 후 정치자금에서 사용한 출판금 1억 원 관련 증빙 서류 제출을 요구했다.
같은 당 주광덕 의원은 '출판금 1억 원'과 관련한 자료 미제출에 대해 "고의적이고 악의적 진실은폐"라며 "여상규 위원장이 후보자에게 자료 제출을 요청해 달라"고 요청했다.
계속되는 한국당...
한국당 의원들은 문 의장이 의장석에 올라서지 못하게 막아서면서 "사퇴하라", "문희상을 규탄한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에 민주당 의석에서는 "의사방해"라고 외치며 항의했다.
문 의상 쪽으로 "민주주의는 죽었다"고 쓰인 손팻말을 집어 던지는 이도 있었다.
이에 의장 경호원 10여 명이 나서 통로를 확보하려 했으나...
조 전 장관의 사퇴와 그의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영장 기간이란 결과가 나오자 한국당 내에선 '조국 정국 성과'가 퇴색됐다는 위기감이 깔린 분위기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서 "조국의 직권남용 혐의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혐의보다 더 무겁다"면서 "범죄의 죄질이 안 좋고, 혐의가 무겁다면...
이 가운데 뒤늦게 국회에 입성해 재임 기간이 짧거나 장관직을 겸직한 의원을 제외하면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2건), 서청원 무소속 의원(6건), 홍문종 우리공화당 의원(6건), 여상규 한국당 의원(7건), 정양석 한국당 의원(8건) 등의 법안 발의 실적이 저조했다. 반대로 법안 발의가 활발했던 의원은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695건) △박광온 민주당 의원(387건)...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24일 범여권 '4+1'의 선거법 합의안 기습 상정 등 문희상 국회의장의 전날 본회의 의사 진행을 지적하며 "좌파 충견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또, 형사 고발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심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국회 농성 중인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문 의장을 겨냥해 "지난 10일 예산안 날치기 때도 중립...
문 의장이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하자 주호영 의원이 반대 토론을 신청, 필리버스터를 하겠다고 주장했으나 문 의장은 허락하지 않고 토론을 종결했다. 문희상 의장이 반대 토론 5분이 지났으니 종료해줄 것을 요청하자 한국당 의원들은 “의장 사퇴”를 외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