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진행발언에 나선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코레일 사장이라면 사고원인에 대해 질책 받을 것은 받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 놓은 뒤 사퇴해야 한다”며 “차기 총선만 생각하고 사퇴하는 극도의 무책임한 행동은 비난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국토위 한국당 간사인 박덕흠 의원도 오 사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그분의 행태를 보면 정말 3선 의원 출신인가하는...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유한국당 입장이 완강하다"며 "일단 마지막으로 설득을 한 번 더 해보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현재 교육위 소위 한국당 의원들 분위기로는 절대 안되는 분위기지만 유치원 3법은 반드시 처리한다"면서 "현재 바른미래당이 찬성하는 입장이어서 개정 국회법상...
특히 자유한국당 등 야권에서 청와대 특감반 직원들의 비위 의혹에 대한 책임을 물어 조 수석의 사퇴를 압박하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조 수석을 유임시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지시가 조 수석을 유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조 수석에 대한 (거취에) 변동이 없다”고 답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들이 근무 시간 도중 단체 골프를 쳤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조국 민정수석이 사퇴해야 한다고 30일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제난으로 국민은 허리가 휘어가는데 청와대 특감반 직원들만 근무시간에 달나라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신선놀음을 했다”며 “(청와대가...
◇“이재명은 사퇴, 민주당은 사과”…야당 ‘혜경궁 김씨’ 맹공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19일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주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는 경찰 수사결과가 나오자 여권을 향한 맹공에 나섰다. 윤영석 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위선과 오만으로 후안무치한 이재명...
◇팀 쿡 애플 CEO “IT 산업 새 규제 불가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19일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주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는 경찰 수사결과가 나오자 여권을 향한 맹공에 나섰다.
윤영석 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위선과 오만으로 후안무치한 이재명 부부는 더 늦기 전에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백배사죄해야 한다”면서 “국민이 느끼는 실망감은 정치권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자유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이 16일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가짜뉴스'를 확인없이 유포했다가 톡톡히 망신을 당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숙명여고 쌍둥이 딸의 아빠가 얼마 전 사퇴한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딸 담임으로, 김 전 부총리의 딸이 명문 사립대 치과대에 합격했다"며 의혹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국회 본회의 일정을 보이콧하면서 예산 정국이 급격하게 얼어붙는 모양새다.
국회는 15일 오후 2시 열기로 한 본회의가 두 야당의 불참으로 무산되면서 민생 법안 처리는 물론 내년 예산 심사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본회의는 재적 의원 5분의 1 이상 출석으로 개의가 가능하지만, 법안 처리에 필요한 의결 정족수는 재적 의원...
다만 당 지도부는 전 위원 외에 외부 조강특위 위원들이 사퇴할 가능성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강특위 나머지 외부위원인 강성주·이진곤·전주혜 위원은 당 지도부가 전 변호사를 해촉할 경우 조강특위에서 동반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전 위원 해촉 배경에 대해 “당의 기강과 질서가...
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 참석해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탁 행정관 경질을 촉구하자 이같이 말했다.
임 실장은 “본인은 할 일을 했고 학교로 돌아가고 싶어 했는데 제가 붙들었다. 겨울까지 있었으면 했다”며 “저는 계속 탁현민 행정관에게 좀 더 고생해달라고 만류하는 입장이다”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또 경제 지표 악화를...
이날 오전 국회에서 문 의장을 비롯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사법 농단 의혹 특별 재판부 설치와 고용 세습 의혹 국정조사 추진 문제 등을 논의했다.
홍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성태 원내대표가 사법 농단에 대해 철저히 밝히고 책임을 묻는 것은 반대하지 않으나, 김명수...
같은 당 나경원 의원도 “국정감사 내내 단기 일자리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5만900개를 또 들고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종구 의원은 “(이번 대책을) 보니까 백화점식으로 나열하고, 국민들에게 크게 도움도 안 되는 것들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퇴론’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엄용수 한국당 의원은 “청와대나 경제부처의 경제라인이 다 물러나야...
따른 위법성 등으로 신뢰를 잃었고, 향후에도 균형감 있는 화합의 가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자격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당 환노위원들은 "조 후보자가 사퇴하지 않으면 검찰 고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애초 환노위는 이날 오전 국정감사에 앞서 전체회의를 열어 조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의 최대 논란거리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인가 예산 정보 유출’ 문제였다. 기재위 소속인 심 의원이 재정 정보 시스템의 비인가 행정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했다는 의혹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심 의원의 기재위원 사퇴를 요구하며 야당을 압박했다. 심 의원은 기재위원 사퇴를 거부한 채 국감에서...
그러면서 “부총리는 사퇴하든 소신을 지키든 선택지에 있다고 본다며 “경제정책을 전환하려면 소득주도 성장은 쓰레기통에 던지고, 공공 일자리도 버리고, 나머지 혁신성장과 공정경제나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했다.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공부문 맞춤형 일자리에 대해 “도로공사의 풀 뽑기, 철도공사의 철도역 짐 들어주기가 공공기관에서 만들 일자리냐”...
피고발인인 심 의원이 고발인인 재정정보원을 감사하는 것이 부적절하고, 2013년 국가정보원 여직원 감금 논란으로 국정원으로부터 고발당한 민주당 의원들이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의 요구로 국정원 댓글사건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
한국당은 반발했다. 권성동 의원은 “마치 청와대와 기재부 대변인이 이 자리에...
피고발인인 심 의원이 고발인인 재정정보원을 감사하는 것이 부적절하고, 2013년 국가정보원 여직원 감금 논란으로 국정원으로부터 고발당한 민주당 의원들이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의 요구로 국정원 댓글사건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
한국당은 반발했다. 권성동 의원은 “마치 청와대와 기재부 대변인이 이 자리에...
김경협 의원은 “2013년 국정원 댓글공작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이번과)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국정원과 직접 고소·고발관계였던 진선미 의원과 김현 의원이 고발인과 피고발인 관계로 (국정원을 감사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해서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에서 국조특위 위원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했고, 두 의원은 사퇴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례를 봤을...
위원장 사퇴 공방을 벌이는 등 파행했다.
자극적인 소품과 유명인사를 내세운 ‘눈요기’ 국감은 올해도 계속됐다. 김진태 한국당 의원은 정무위 국감에서 9월 동물원을 탈출했다가 사살된 퓨마에 대한 질의를 한다며 국감장에 벵갈 고양이를 데려왔다 ‘동물 학대’라는 역풍을 맞았다. 같은 당 박대출 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장에 암세포 사진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비서관 특채 비리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병두 정무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12일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열고 "민병두 정무위원장을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형사고발할 예정"이라며 "민 위원장은 당장 정무위원장직에서 사퇴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