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한국동물약품협회 발표에 따르면 국내 동물용의약품/의약외품 및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1조3481억 원으로 2020년 대비 10% 증가했다.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노령견·노령묘를 돌봐야 할 필요성도 커졌다.
특히 비만과 당뇨는 반려동물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한다. 1형과...
1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가 공개한 ‘한국의 신약허가 기간에 대한 조사연구’에 따르면 2011~2020년 국내 신약 허가 기간은 평균 314일이 걸렸습니다.
비만과 건강은 현대인의 주요 관심거리 중 하나죠. 세계보건기구(WH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에 따르면 전 세계 비만율은 1975년 이후 약 3배 증가했습니다. 2016년 기준 과체중 성인 인구는 19억 명...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최근 10년(2011년~2020년) 제약바이오산업의 연평균 고용증가율은 4.9%로 집계됐다. 제조업 평균(0.8%)의 6배에 달하는 규모다. 산업 종사자 수는 2011년 7만4477명에서 2020년 11만4126명으로 늘었다.
고용 증가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바이오 대기업을 중심으로 앞다퉈 생산설비를 늘리는 한편, 산업 전반적으로 R&D를...
동국제약은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한국당뇨협회와 ‘전 국민 나와 내 가족 혈당 알기’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44.3%는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며, 16.7%(약 600만 명)는 당뇨병 환자로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같이 당뇨 환자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당뇨병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스위스 바이오제약 네트워크(KSBPN)와 22일 온라인(Zoom)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대상의 ‘유럽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 포럼 I’을 개최한다,
KSBPN(Korea-Swiss BioPharma Network)는 스위스 내 제약바이오 기업 종사자와 대학, 생명과학 분야 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직원 40여 명이 뜻을 모아 2022년 결성한 네트워크다. 현재 스위스...
HK이노엔(HK inno.N)은 소아청소년 당뇨인들을 위해 조성된 장학금 5000만 원을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지난해 11월 7일부터 한 달 간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시즌3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를 통해 소아청소년 당뇨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이 외에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항암 및 당뇨 부문에서 초기 단계 연구부터 후기 단계에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 협력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신약 개발에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등 국내 연구진들과 협력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11월 23일에는 ‘2022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멤버스...
HK이노엔(HK inno.N)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함께 소아 당뇨병 환우를 위해 걸음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5억 걸음 달성을 목표로 12월 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걸음엔 이노엔’ 캠페인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해 당뇨병 어린이, 장기기증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두 번의 캠페인을 통해 기존 목표 걸음 수를...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 포함
한국 바이오협회가 4월 발표한 ‘대마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국내외 규제 동향’을 주제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용 대마 시장은 연평균 22.1% 성장해 2024년 5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아직 규제 허들이 남았다. 8월 정부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면서 대마 성분 의약품의 제조 및 수입을 허용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중대재해 예방 산업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엔 업종별 주요기업 18개사의 안전담당 임원,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중대재해법에 대한 산업계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대안 마련 및 기업 간 안전보건정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법 주요...
‘출출박스’는 과일, 샐러드, 유제품, 음료 및 냉장·냉동 가정간편식(HMR)까지 다양한 신선식품을 취급한다. 자판기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2019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고객만족경영 리더’상을 단독 수상한 바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중남미 시장은 자국 내 의약품 수요를 자체적으로 충족시킬만한 여력이 되지 않아 외국 기업에게 진출 기회가 열려 있다”라며 “실제로 3월 멕시코 보건복지청(INSABI)이 한국을 방문하는 등 멕시코 정부가 제네릭(복제약)에 강점을 가진 국내 기업들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중남미 만성질환자 증가로 의약품 수요 증가...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미래 시장 투자와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기회라고 생각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에 나서는 것”이라며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국내 기업들이 생산에 강점이 있고, 국내 시장이 작아 글로벌로 진출하려는 기업도 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위탁업체로부터 세포주를 받아 단순 생산하면 위탁생산(CMO), 위탁업체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신약 하나를 개발하려면 평균 10년 이상의 시간과 1000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며 “하지만 개량신약은 허가를 받은 제품을 기반으로 해 임상시험 기간이 4~5년으로 짧고 개발 비용도 신약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적게 들어 업체들이 활발히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난날의 상처를 조금은 더 성숙하게 수용할 수 있게 되고 마지막에 용서가 남는다. 상처를 준 그 사람은 나의 용서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용서는 상처받은 나 자신의 평온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 나만의 선택으로 남겨진다.
황정우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장
‘잇츠온 케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케어 브랜드로 한국야쿠르트는 이를 중장기 육성 브랜드로 정하고 현재 당뇨 환자식, 건강 유지용 일반식, HMR 연화식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는 케어푸드 시장 확대가 더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813만 명으로 총인구의 15%를 이미 넘어섰다. 한국...
검지를 들어 1형 당뇨병의 숫자 ‘1’을 표현한 사진을 SNS 계정에 올리는 이번 캠페인의 최초 주자로는 △대한당뇨병학회 윤건호 이사장,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황진순 회장, △대한당뇨병연합 오한진 자문위원,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홍보대사 가수 조권, △개그맨 정태호가 참여했으며, 이후 의료진, 연예인은 물론 스포츠 선수, 보건 교사 및 일반인에게...
펩트론, 1개월 지속형 당뇨 치료제 개발 성공
펩트론은 자사의 지속형 약물전달기술로 GLP-1 당뇨병 치료제의 1개월 지속형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GLP-1은 혈당 조절 효능이 우수하고 혈당이 높을 때만 작용해 인슐린 주사와 달리 저혈당 쇼크 우려가 없다. 또한, 체중 감소 효과가 있어 기존의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당뇨 치료제로 떠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