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인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 부원장은 1967년생으로 농촌 정책, 지역 경제, 농촌 공간 계획 등이 주 전공이다. 송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1948년 농식품부 설립 이후 첫 여성 장관이 된다.
이화여대 졸업 후 서울대 행정학과 박사 학위를 받고 1997년 농경연에 입사한 송 후보자는 기획조정실장, 농업관측본부장, 농업...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지목했다.
송 후보자는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창덕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도시계획학으로 석사를, 동 대학에서 행정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식품부 첫 여성 장관으로 지명된 송 후보자는 199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을 각각 지명했다.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지명됐다.
김 비서실장은...
농식품부 장관에는 여성인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후보로 거론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고향인 충남 천안을 출마를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토부 장관은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김경식 전 국토부 1차관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중국과는 계절관리제 기간 대책 수립, 고농도 정보공유, 성과평가 등을 비롯해 예보 정보와 대기질 공동연구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등의 국제기구와는 동아시아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역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절관리기간에는 우리나라 국립환경과학원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함께 항공...
2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 한국 농업 부문에는 어떤 영향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시나리오 전망에 따라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 국내 농가 경영비 상승과 농가 교역조건 악화에 따라 결국 농가 소득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직후인 10월 6일 국제 유가는 브렌트유가 배럴당 84....
1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11월 과채관측에 따르면 11월 주요 과채 출하량은 적게는 4%, 많게는 15%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하는 딸기는 출하량이 전년 대비 6%가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올해 재배면적이 7% 감소했고, 여름철 기상 악화로 정식(온상이나 모에서 기른 후 밭에 옮겨 심는 것)시기가 8월에서 9월로...
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김장철 채소류 소비 실태조사 ’ 결과, 올해 구매 의향이 있는 김장용 배추는 19.9포기(4인 가족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해 21.8포기보다 1.9포기가량 줄어든 수치로,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 사람이 점차 줄고 있다는 의미다.
반면 간편한 포장김치 수요는 늘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FIS)의...
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8~2022년 농가경제 변화 실태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농가소득은 연평균 2.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가소득은 2018년 4207만 원에서 2022년에는 4615만 원으로 증가했다.
이 중 농업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8년 30.7%에서 지난해 20.6%로 10.1%p 하락했고, 반면 농외소득은 2018년 40.3%에서 41.3%로, 이전소득은 23.5...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11월 배추 도매가격이 10㎏ 8000원 수준으로 분석했다.
가을배추가 풍작이었던 지난해 5560원과 비교하면 44%, 평년 6840원과 비교하면 17% 정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정부는 김장철 성수기 출하 지역인 전남 등에서의 생육 상황이 좋아 이달 하순으로 갈수록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11월 쌀 관측' 보고서에서 올해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은 80㎏ 기준 21만 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5만5000원에서 15.5%가 오른 가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자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은 20㎏ 5만1142원을 기록했다. 80㎏으로 환산하면 20만4568원이다. 지난달 5일 첫 신곡 가격 5만4388원에서는 하락했지만...
3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육계관측 11월'에 따르면 10~11월 육계 병아리 입식 마릿수와 도축 마릿수가 전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 대비 약 1.9% 증가한 6762만~6897만 마리, 11월은 지난해와 비교해 4.0%가량 늘어난 6679~6809만 마리로 관측된다. 도축 마릿수는 11월에 지난해 대비 1.5% 내외 증가한 6642만...
한국형 녹색혁명의 선봉장에 섰던 종자원은 이제 식량자원 확보와 미래 성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종자산업을 육성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종자원장으로 취임한 김기훈 원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종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종자는 경제적 비중은 높지 않지만 농업이 단순히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협의의 개념에서...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태양광 사업 등 청정에너지 기술 협력 및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1월 원팀코리아 방문 이후 카타르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기반으로 3억 달러 규모의 태양광 사업 수주가 기대된다.
한편, 원 장관은 24일 8시(한국시간 14시) 마제드 알 호가일 사우디 도시농촌주택부 장관과의...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대덕연구개발특구로부터 시작된 한국의 과학기술 진흥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며 "연구기관 중심으로 저탄소 산업구조 개편에 힘쓰고, AI, 바이오헬스, 우주 분야를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크고 타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큰 4대 분야(디지털...
회의에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기관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도매시장법인, 한국식품산업협회, 육류유통수출협회, 그리고 대형마트 3사 관계자도 모두 참석했다.
한 차관은 "가을철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산물의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식품업계 지원 및 소통을 강화하겠다...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4분기 국제곡물' 관측에 따르면 4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전 분기 대비 5.0%가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9월 밀 선물가격은 톤당 212달러로 전년, 전월 대비 하락했다.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따라 흑해 지역 공급 차질 우려 등으로 가격이 급등했던 시기와 비교하면 32.6%가 떨어진 수준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반려동물 산업은 매년 평균 14.5%씩 성장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2015년 1조9000억 원 규모에서 올해 4조578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에는 6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전용관에는 △반려동물 원스톱 케어 솔루션 플랫폼 ‘페오펫’ △동물병원 전자의무기록(EMR) 개발사 ‘벳칭’ △반려동물 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