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배출되는 해외봉사자와 대학 전공자 등 초급인력 약 4000명을 대상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경력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코이카의 ODA 인턴 등 실무경험 기회를 확대해 현장 적응력 높은 인력의 배출 비중을 늘려나가고,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이 이뤄질 경우엔 한국인 채용도 추진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6일 기준 딸기 상품 등급 100g 소매가격은 평균 2602원이다. 평년 (1527원)보다 70.5%, 1년 전(1681원) 대비 54.8% 오른 값이다.
올겨울 딸기 가격이 높게 뛴 이유는 이상기후 때문이다. 딸기는 더위와 습기에 취약한데, 지난해 늦장마와 고온현상 등으로 4월 중순부터 육묘장에서 키워지는 딸기 모종이 대거...
허 청장은 2018년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에 취임하면서 청년 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두게 됐다. 대학생들이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진학했지만 정작 정부의 정책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았다. 일례로 청년농업인은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을 통해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었지만 이런 부분들을 알려주는 곳이 없어 잘 몰랐다는 것이다. 이후 청년들에게 혜택이 있는 정책...
2억 원 이상 농업투자를 준비 중인 청년농업인 40명을 선발해 농업 분야 품목·경영 전문 컨설턴트(한국농수산대학)를 지정,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대상을 40명에서 65명으로 늘렸다.
또 2040세대 농업인 영농 역량 항상을 위한 스텝업 기술교육과정도 확충한다. 중급 수준의 영농기술 역량을 고급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현장지도·학습조직...
4월 출간된 '대학내일 20대 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 900명 중 27.4%가 환경 보호 등을 이유로 ‘간헐적 채식’을 실천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ble+Vegetarian)이라고 답변했다. 이들은 주 1회 이상, 많으면 하루 1끼 이상 육류 섭취를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다.
K푸드 수출이 늘면서 해외 시장 진출도 비건식품 증가에 한몫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퇴사 후 먼저 한국농수산대학 과수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정보통신기술(ICT) 교육까지 이수한 그는 본인이 일했던 ICT와 접목한 스마트팜으로 눈을 돌렸다. 이 과정에서 재배 품목도 대추방울토마토로 결정했다. ICT를 접목하는 데 보다 수월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원래는 체리과수원을 짓고 싶었는데 우연히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의 ICT 교육을 듣고 방향을...
지방 대학일수록 유학생 유치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건축 및 농수산업 등 저숙련 노동시장은 외국인 인력으로 교체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2018년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국민다문화수용성조사'에 따르면 중졸 이하 노동자 중 50% 이상이 "외국인 취업자로 인한 일자리 위협을 느낀다"고 답했다.
지난해 5월 이종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이 발간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 유통·수출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농식품마케팅대학 하반기 교육생을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농식품 유통·수출산업 분야 장기전문 교육과정으로, 하반기에는 농식품 수출 마스터(5개월),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5개월),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5개월) 3개 과정을 모집한다....
한국농수산대학이 영농 기반이 없어도 영농 의지가 강하다면 입학할 수 있는 특별전형을 확대한다. 전공과 교과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새만금 간척지에는 스마트 농업 실습장을 조성한다.
14일 한농대는 '농수산업 미래를 함께하는 디지털 농어업 인재양성 대학'의 비전을 담은 '2021~2025년 한농대 중장기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조재호 총장이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운동으로 일상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와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약속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 총장은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의...
한국농수산대학과 국립수산과학원이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1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재호 한농대 조재호 총장과 최완현 수과원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농대와 수과원은 수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 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한농대 학생들의 실습...
아울러 농축산물 검역과 농산물 안전성 조사 등 농식품 분야의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인력도 14명 증원하고, 체계적인 농기계 관리를 위해 농식품부 본부에 2명, 스마트팜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교육 강화 등을 위해 한국농수산대학에 교육 지원인력 3명을 추가로 배치한다.
한편 지난해 농식품 분야 협업 분야였던 가축분뇨 이용관리, 외래병해충 예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 유통 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상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 교육생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농식품산업 분야 장기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번에는 농산물 CEO MBA(1년),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6개월),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6개월) 3개 과정을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 달 16일부터 주...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4분기 외식산업 경기지수는 59.33으로 집계됐다.
외식산업 경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최근 3개월간(현재)과 향후 3개월간(미래)의 외식업계의 매출, 경기체감 현황·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2011년 aT가 지수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K-FOOD가 2000년 이후 출생해 일명 모바일세대라 불리우는 중국의 링링허우 대학생들 공략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의 푸리화 호텔에서 동북3성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식품 소비자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롄시 정부가 주최한 '동북3성 대학생 한국어 강연대회'에 참가한 대학생과...
한국농수산대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대면 교육을 10월과 11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농대는 코로나19 확산 시기인 2월부터 자체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단계별·상황별 대응지침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탄력적인 학사운영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