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철도공사 내 소수노조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철도사회산업노동조합 500여 명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역 광장에서 결의 대회를 가졌다.
오후 1시부터는 서울광장에서 한국노총 주최로 '박근혜 퇴진! 노동 탄압 분쇄! 2016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합원 2만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 2시에는 정의당 의원을 포함한...
심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총과 정례정책협의회를 열고 “정부가 막가파 모습을 보이는 데 반해 정치권은 전부 레토릭 정치, 양치기소년 정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말은 무성하지만 여와 야가 싱크로율로 따지면 90% 이상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우리는 소를 크게 잃고도 외양간을 못 고치고 어느 한 가지도...
미국 유학 이후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에서 일하며 국제 무대에서 일하는 것을 제대로 익힌 그다. 30대 초반 나이에 최연소 국장을 달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성별을 떠나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그렇지 않으면 칼같이 지적하는 스타일이었다. 대충대충 넘기는 것은 있을 수 없었다....
노동조합의 고유 권한이지만, 안팎의 위기에 직면한 한국 경제에 커다란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현대차 파업은 사측과의 임금협상에 진전이 없는데 따른 것이다. 노조는 기본급 7.2% 인상,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일반·연구직 조합원의 승진 거부권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도 사측의 일방적인 구조조정 중단과 노조의...
참여한 단체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대한노인회,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한국청년회의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10곳이다.
진 원장은 "피해 예방요령 만을 숙지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이병무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정책연구원장은 “선물이라는 게 단순히 사회상규적으로 통용되는 선물이 아니라 (공직자에게는) 청탁의 미끼로 이해하는 게 맞다”며 “김영란법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대한민국이 맑고 깨끗한 사회로 가느냐 아니면 부패와 온정이 지배하는 사회로 남느냐의 갈림길”이라고 역설했다.
고유경 참교육을위한 전국학부모회...
이에 대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양대 노총은 한국 정부를 국제노동기구(ILO)에 제소하기로 했다.
양대노총 관계자 20여명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기준을 위반해 노동조건을 악화시키고 노사관계를 파탄으로 몰고 가는 한국정부를 ILO 결사의자유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공공부문 노동조합은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발해 공동 투쟁에 나섰다.
양대 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11일 서울 여의도동 국민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한 1차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공대위 참가 산별노조는 한노총 공공노련·공공연맹·금융노조와, 민노총...
정부는 성과연봉제 시행을 미루는 공공기관에 대해 내년 임금을 동결하겠다는 하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은 10일 공공부문노조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를 발족시키는 등 투쟁에 나설 조짐이다.
기획재정부는 9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성과연봉제 우수기관 인센티브 및 미이행기관 불이익 부여 방안'을...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고용노동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등 노사정 기관 관계자들과 면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표단이 필리핀 현지 이야기를 들려주는 ‘필리핀 노사관계와 주요 노동이슈’ 세미나는 20일 노사발전재단 회의실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는 필리핀 노동법과 제도, 주요 노동정책과 최신...
새누리당이 22일 발표한 비례대표 공천 명단의 ‘당선 안정권’인 3번에 임이자(52)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임 위원장은 여성간부와 여성대표자가 여전히 부족한 노동계에서 대표적인 ‘여걸’로 꼽힌다. 무엇보다 현직 노동계 출신 여성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임 위원장은 국내 양대노총 중 한 곳인...
그는 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으로 일했고 2012년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 위원장을 역임했다.
정부는 이번 비례대표 상위 순번에 문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계 인사를 2명이나 올렸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과제인 노동개혁을 완수한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ㆍ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노동ㆍ사회단체들의 연대체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박근혜 정권은 근로기준법의 취지를 전면 부정하는 불법 정부지침을 통해 일반해고를 강행했다”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100억원에 팔아 먹고, 개성공단을 폐쇄하는가 하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강행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22일 "정부의 양대 지침은 '쉬운 해고'를 불러올 '해고 면허증"이라고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양대 지침은 법률적 근거도 없을 뿐더러 현장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심화시키고 근로조건을 개악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노총은 일반해고 지침이 결국 쉬운 해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이 사건은 도시철도공사가 가입했던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기획한 대규모 단체 소송으로, 1심에서 승소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13부(재판장 김귀옥 부장판사)는 지난 8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면서 복지포인트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복지포인트, 임금으로 봐야 하나
공사 측은 해마다 모든 임직원들에게...
또 노동계와 교육계에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희대, 상명대, 숙명여대, 한국외대가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며, 금융계에선 우리은행과 KEB 하나은행이 협의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과 관련, 지자체 주도로 각계 분야가 참여하는 대규모 거버넌스 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같은 협력관계를 ‘민ㆍ관협력 서울형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대환 노사정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노사정 대표 4명과 오찬에서 노사정 합의사항 이행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향후 노사정 합의사항 이행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제 재도약이 이뤄지도록 노사정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
박 대통령은 앞서...
지난 10일 현대자동차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결렬을 이유로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가결했다.
파업 투표 가결에 이어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조정중지' 결정이 내려지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다. 올해 파업하면 4년 연속이다. 노조는 지난달 27일 22차 교섭에서 회사가 임단협 제시안을 내놓지 않자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후...
이 최고위원은 또 한국노총이 노사정위 복귀 여부를 18일 최종 결정키로 한 데 대해 “복귀 결정을 해주길 바라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노총을 향해서도 “처음부터 참여하지 않았지만 책임 있는 노동조합 총연맹으로서 참여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혁명적 전환을 통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노동계가 끝내 노사정위...